-
조선 후기의 문신 기학경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기학경(奇學敬)[1741~1809]의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중심(仲心), 호는 겸재(謙齋)이다. 기대승(奇大升)의 7세손이며, 아버지는 참의 기언관(奇彦觀), 어머니는 여흥민씨(驪興閔氏)이다. 어려서부터 학문에 힘썼으며, 1783년(정조 7)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1797년(정조 21)에 문학사로 선임되어 『대학연의...
-
근대의 한학자 최윤환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문집. 최윤환(崔允煥)[1898~1979]의 자는 덕선(德善), 호는 경당(敬堂),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1898년(고종 35)에 광주(光州) 이장리(泥場里)에서 출생하였다. 죽파(竹坡) 최기룡(崔基龍)에게서 경전을 배우고 현와(弦窩) 고광선(高光善)을 스승으로 삼았다. 우정(愚汀) 고광익(高光益), 지암(芝菴) 박재원(朴載元)...
-
전라도 광주를 본향으로 하는 광산탁씨 일가 중 고려 후기 문인인 탁광무와 탁신 부자의 시문집. 탁광무(卓光茂)[?~?]는 고려 말의 문신으로 자는 겸부(謙夫), 호는 경렴정(景濂亭), 시호는 문정(文正)이고, 본관은 광주(光州)이다. 생몰년은 전하지 않지만, 1331년에 문과에 급제하였고, 1365년에 내서사인(內書舍人)이 되었다. 1366년에 좌사의대부(左司議大夫)에 제수되었다....
-
조선 중기 광주 출신 학자 송제민의 문집을 간행하기 위해 제작한 목판. 송제민(宋齊民)[1549~1602]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극락면에서 출생하였으며, 자는 이인(以仁), 호는 해광(海狂), 본관(本貫)은 신평(新平)이다. 20세 이전에 성현의 글을 터득하고 양명학에 심취해 빈민 구휼과 애민 사상을 전파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천문, 지리, 의술 등 다방면에 조예가 깊어 천...
-
광주노씨가(光州盧氏家)의 유고를 모아 엮은 시문집. 노선경(盧善卿)으로부터 노봉문(盧奉文)까지 수대에 걸친 노씨 집안의 조손과 부자, 형제들 18명의 유고를 선택하여 각 선조에 대한 행장(行狀) 등을 부록으로 붙인 시문집이다....
-
전라도 광주를 본관으로 하는 광주정씨 일가의 문집. 『광주정씨세고(光州鄭氏世稿)』는 정두원과 정두경, 정시림 등 광주정씨 일가의 유사(遺事)와 시문을 엮은 문집이다....
-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조선 중기의 문신 오겸의 문집. 오겸(吳謙)[1496~1582]의 자는 경부(敬夫), 호는 지족암(知足菴), 또는 금양(錦陽)이며,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1496년에 부사(府使) 세훈(世勳)의 아들로 출생하여 서봉(西峯) 휴우(柳籍)에게 사사(師事)하였다. 1522년에 진사가 되고 1528년에 동부주부(東部主薄)에 올랐다. 1532년 별시문과(別試文...
-
근대 학자 윤요중의 시문집. 윤요중(尹堯重)의 호는 국헌(菊鬪),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면 가산리에서 태어났다. 윤요중의 생몰년 및 구체적인 성장 과정은 행장(行狀)이 없어 살필 방법이 없다. 다만, 권6에 오헌수(吳憲洙) 등 5명이 쓴 「국헌기(菊軒記)」 5장이 있는데, 이 기(記)가 쓰인 시기가 1935~1962년 무렵이며, 또 윤요중 자신이 「안중근...
-
조선 후기의 문신 유광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유광천(柳匡天)[1732~1799]의 본관은 서산(瑞山)이고, 자는 군필(君弼), 호는 귀락와(歸樂窩)이다. 이조 판서를 지낸 유백유(柳伯儒)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나옹(懶翁) 유익서(柳益瑞), 할아버지는 생원(生員) 유지채(柳之采)이다. 아버지는 양기공(兩棄公) 유휘소(柳輝韶)이고, 어머니는 함평이씨(咸平李氏)...
-
전라도 광주 출신 근대 문인 이완상의 시문집. 이완상(李玩相)[1887~1953]의 자는 장백(長白)이고, 호는 극재(克齋)이다. 본관은 광산(光山)이고, 전라도 광주 황계리(黃鷄里) 출신이다. 부친 난곡(蘭谷) 이연관(李淵觀)과 모친 음성박씨(陰城朴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삼우당(三友堂) 이제백(李齊白)의 후손으로, 고조부는 운남(雲南) 이처인(李處仁), 증조부는 이규남(李圭南)...
-
근대의 문인 임규호의 유문을 엮어서 간행한 시문집. 임규호(林圭鎬)[1856~1929]의 자는 경지(京止), 호는 금광(錦狂), 본관은 평택(平澤)이다. 1856년(철종 7)에 광주(光州)에서 임기창(林基昌)과 동래정씨(東萊鄭氏)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백하(栢下) 양상형(梁相衡)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는데, 성격이 차분하고 공부에 열중하여 스승의 칭찬을 받았다. 학업이 성...
-
근대의 유학자 임상희의 유고를 모아 간행한 시문집. 임상희(林相熙)[1858~1931]의 자는 국진(國珍)이고, 호는 금우(錦愚), 본관은 평택(平澤)이다. 1858년(철종 9)에 광산구 임곡면(林谷面) 등림(登任)에서 임영욱(林永郁)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천품이 특출나고 총명하며 효우가 두터웠다. 7세에 시를 읊어 보는 이들이 모두 칭찬하였으며, 13세에 상을 당하였을 때에도 예...
-
조선 후기의 학자 기정룡의 시문집. 기정룡(奇挺龍)[1670~1738]의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현경(見卿), 호는 낙암(樂菴)이다. 아버지는 기진성(奇震省), 어머니는 평양박씨(平壤朴氏) 장령(掌令) 박상현(朴尙玄)의 딸이다. 1670년(현종 11)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외할아버지인 박상현에게 수학하였다. 기정룡은 외모와 학식이 그의 방조(傍祖)인 기대승(奇大升)을 닮았...
-
전라도 광주에서 출생한 조선 전기의 문신 박상의 시문집. 박상(朴祥)[1474~1530]의 자는 창세(昌世), 호는 눌재(訥齋)이다. 본관은 충주(忠州)로, 1474년에 광주(光州) 서창면(西倉面) 사동(寺洞)에서 출생하였다. 1496년 진사가 되고, 1501년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뒤, 교서관정자(校書館正字)로 보임받고, 박사를 역임하였다. 승문원교검(承文院校檢)·시강원사서...
-
조선 후기의 학자 나도규의 유고를 모은 시문집. 나도규(羅熹圭)[1826~1885)의 자는 치문(致文), 호는 덕암(德岩),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1826년에 나주 계촌면 내동리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과업(科業)과 이학(理學) 공부를 병행하였고, 예학 문장에도 뛰어났다. 관직에는 나아가지 않은 채 당대의 성리학자인 기정진(奇正鎭)과 교류하면서 태극(太極)과 음양(陰陽)의 이치...
-
조선 후기 문신 오희도(吳希道)[1584~1624]의 문집. 조선 후기 문신 오희도의 글과 기록을 9대손 오준선(吳駿善)이 편집, 간행한 문집이다....
-
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에서 출생한 문인 박광원의 시문집. 박광원(朴光元)[1659~1741]의 자는 사선(士善)이며, 호는 백야당(白野堂)이다.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1659년에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송시열에게 사사한 후 1699년에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1712년에 경기전참봉(慶基殿參奉)을 비롯하여 강릉진랑(康陵震郞), 종묘봉사(宗廟奉事) 등을 지냈다. 1720년에 금...
-
봉산사 건립 이후 변화된 내용을 수록한 사우지(祠宇誌). 봉산사(鳳山祠)[광주광역시 서구 용두동에 있는 사당] 설립 과정과 배향 인물의 행적을 기록한 지방지이다....
-
조선 중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학자 김성원의 시문집. 김성원(金成遠)[1525~1597]의 자는 강숙(剛叔), 호는 서하당(棲霞堂) 또는 인재(忍齋)이다.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광주 석서성촌에서 출생하였다. 1558년에 사마시에 합격하였지만 이후 과거에 응시하지 않았다. 1560년에 침랑(寢郞)이 되었고, 1581년에 제원도찰방(濟源道察訪)에 제수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15...
-
전라도 광주 지역 출생의 근대 학자인 박노술의 시문집. 박노술(朴魯述)[1851~1917]의 본관은 순천(順天), 호는 석음(石陰)이다. 전라도 광주 안청리(安淸里) 출생으로, 안호(安湖) 박제방(朴濟邦)의 손자이자 관어헌(觀魚軒) 박양동(朴陽東)의 아들이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당시 추앙받은 문학절의(文學節義)로 세속과의 인연을 끊고서 자신이 지은...
-
조선 후기의 학자 박광일의 시문집. 박광일(朴光一)[1655~1723]의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사원(士元), 호는 손재(遜齋)이다. 송시열의 문인으로, 호남 지역에 송시열의 학문을 전파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출사하지 않고 학문에 몰두하였다....
-
조선 후기 학자 박제방의 시문집. 박제방(朴濟邦)[1808~1886]의 자는 순문(舜聞), 호는 안호(安湖),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효성으로 세인의 칭송을 받은 의현(懿鉉)과 행주기씨(幸州奇氏) 기태희(奇泰熙)의 딸 사이에서 1808년(순조 8)에 출생하였다. 태어난 자질이 독후(篤厚)하였고, 성품이 온화하면서도 엄하고, 후하면서도 소탈하였다. 기정진(奇正鎭)에게 수학하였고,...
-
조선 후기 유학자 정오도의 문집. 정오도(鄭吾道)[1647~1736]의 자는 일관(一貫), 호는 약포(藥圃)이며, 본관은 하동(河東)이다. 조부는 증사복시정(贈司僕寺正) 정한주(鄭翰周)이며, 부친은 증승정원좌승지(贈承政院左承旨) 정석현(鄭碩賢)이다. 모친은 사과(司果) 문화유씨(文化柳氏) 유우길(柳佑吉)의 딸이다. 정오도는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문하에서 성리학을 배웠다. 1...
-
조선 중기 문신인 고부천의 문집. 고부천(高傅川)[1578~1636]의 자는 군섭(君涉), 호는 월봉(月峯), 본관은 장흥(長興)이다. 1578년에 광주(光州) 압보촌(鴨保村) 옛집에서 고경명(高敬命)의 차자(次子)인 고인후(高因厚)의 아들로 태어났다. 15세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부(祖父) 고경명과 부친 고인후가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싸우다 금산(錦山)에서 전사하였다. 160...
-
조선 중기 성리학자 송정황의 시문집. 송정황(宋庭篁)[1532~1557]은 본관은 홍주(洪州), 자는 천경(天擎)이다. 김인후(金麟厚)의 문인이며, 1545년에 향시에서 장원을 하였으며, 1555년(명종 10)에 사마시에서 일등으로 합격하였다. 1556년 별시에 합격하여 괴원(槐院)에 발탁되었으나, 윤원형(尹元衡)의 미움을 받아 교서(校書)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당시의 문란한 정치...
-
조선 선조 때의 문신 고성후의 문집. 고성후(高成厚)[1549~1602]의 자는 여관(汝寬), 호는 죽촌(竹村), 본관은 장흥(長興)이다. 1549년(명종 4)에 광주(光州) 유등곡(柳等谷) 압보촌(鴨保村)에서 태어났다. 1554년(명종 9)에 6세 때부터 조부 고중영(高仲英)에게 수학하고, 1583년(선조 16)에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사헌부감찰이 되었다. 1584년(선조 1...
-
조선 중기의 학자 고경리의 시문집. 고경리(高敬履)[1559~1609]의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이척(而惕), 호는 창랑(滄浪)이다. 아버지는 진사 고계영(高季英)이며, 어머니는 양응기(梁應箕)의 딸이다. 김장생(金長生)의 문인으로, 1591년(선조 24)에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광해군이 즉위한 후 집권한 대북세력(大北勢力)이 서인 학통을 공격하자 최영경(崔永慶)을 죽이고, 임...
-
조선 시대 문신이자 의병장 고용후의 시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고용후(高用厚)[1577~1648]는 본관은 장흥(長興)이고, 자는 선행(善行), 호는 청사(晴沙)이다. 의병장 고경명(高敬命)의 막내아들로, 두 형도 아버지를 따라 의병 활동 중 전사하였다. 1605년(선조 38)에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606년(선조 39)에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이듬해 예조좌랑이 되...
-
조선 전기의 문신 고운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고운(高雲)[1479~1530]의 본관은 장흥(長興)이고, 자는 종룡(從龍), 호는 하천(霞川)이다. 아들은 대사간 고맹영(高孟英), 손자는 의병장 고경명(高敬命)이다. 1519년(중종 13)에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나 조광조(趙光祖) 등과 친교로 기묘사화(己卯士禍)에 연루되었다가 후에 형조좌랑(刑曹佐郞)을 지냈다....
-
전라도 광주 출신인 조선 중기 문신 박광옥의 시문집. 박광옥(朴光玉)[1526~1593]의 본관은 음성(陰城)이며, 자는 경원(景暖), 호는 회재(懷齋)이다. 대대로 광주에 세거하였는데, 10살에 정황(丁橫)과 조광조(趙光祖)에게 수학하였고, 1546년에 진사시에 합격하여 성균관 유생이 되었다. 1578년에 전라도·충청도의 도사, 1579년에 예조정랑, 1580년에 지평이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