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샘골에서 발원하여 광주 시가지와 시청을 경유하여 서구 마륵동·광산구 우산동, 영산강 합류점 하구까지 흐르는 국가하천 광주천의 이야기. 광주천은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샘골에서 발원하여 광주 시가지와 시청을 경유하여 서구 마륵동·광산구 우산동, 영산강 합류점 하구까지 24.3km의 길이로 흐르며, 유역면적은 108.42㎢이다. 2020년 초 증심사천 합류점에서...
-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 있는 기차역. 광주역이 있던 대인동[현 대인동 소방서 자리]은 당시 역전통으로 불렸다. 당시 광주역사는 목조건물이었다. 그러나 6.25전쟁 때 연합군의 폭격으로 파괴되었다. 개통 당시 광주역으로 불리다 운영주체가 조선총독부 철도국으로 이관되며 전남광주역으로 바뀌었다. 이후 1969년 7월 25일 역사의 신축 준공으로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
광주광역시 시민에게 먹는 물이나 공업, 방화(防火) 따위에 쓰는 물을 관을 통하여 보내 주는 설비. 도시의 역사는 물과 위생의 역사와 직결되는데 그 중심에 상수도가 있다. 깨끗하고 맑은 물은 도시에 사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광주광역시 시민에게 물을 공급하는 상수도의 원천. 도시에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는 것은 근현대 역사 속에서 도시 정부의 중요한 책무였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도시 주변에 맑은 물을 확보하는 것이며, 도시 주변 양질의 수원지는 도시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
-
일제강점기 광주 지역 시가지의 가로망 정비. 시구개정(市區改正)은 지금처럼 공간 전체를 생각하는 형태의 도시계획이나 도시설계는 아니었지만, 도로를 중심으로 시가지 확장을 도모하고, 하천 정비, 철도 개설 등이 함께 진행된 근대 시기 광주시의 면모를 일신한 중요한 도시개발 방식이었다....
-
광주광역시 근대문화유산을 간직한 양림동 곳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 투어, 전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향유하며 근대문화의 총아였던 모던보이와 모던걸이 되어 떠나보는 근대 광주로의 시간 여행. 양림동은 광주광역시 남구에 자리하고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이다. 조선시대에 부동방면에 속해 있다가 일제강점기인 1923년 ‘광주면(光州面)’의 1차 시가지 확장 때, ‘양림정(楊林町)’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