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기대승과 고경명에 관한 이야기. 고경명(高敬命)[1533~1592]이 기대승(奇大升)[1527~1572]을 찾아갔으나 만나 주지 않자 자신의 서운한 감정을 시로 적어서 표현하였고, 기대승이 고경명의 시를 읽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사죄하면서 교유 관계를 시작하였다는 이야기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룡동(新龍洞)의 명칭은 신촌리(新村里)와 구룡리(九龍里)가 병합되면서 각각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