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문화유산.

[개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는 모두 26점의 지정문화재와 등록문화재가 있다. 지정문화재 가운데 국가지정문화재는 1점, 광주광역시 지정문화재는 12점으로 유형문화재 3점, 무형문화재 2종목, 기념물 6점, 민속문화재 1점이다. 문화재자료는 11점이다. 등록문화재는 국가등록문화재 1점이다.

[현황과 특징]

사적인 광주 신창동 유적은 영산강 유역 평야지대 나지막한 곳에 있으며, 초기철기시대 농경문화와 관련된 생활 유적이다. 늪과 토기 가마터, 못터, 배수시설, 옹관묘[독무덤] 등을 통하여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 유산이다.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는 신룡동오층석탑, 취병조형유허비, 고봉문집목판이다.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중 광산농악은 예전부터 전승된 마륵동 판굿농악과 광주 칠석 고싸움놀이 농악, 소촌동 당산농악, 산월동 풍장농악 등 광산권역에서 연행되는 다양한 농악이 모여져 있다. 보유자는 정득채이다. 대목장은 전통 한옥 건축물의 기획·설계·시공과 수하 목수들의 관리 감독까지 전 공정을 책임지는 장인이다. 보유자는 박영곤이다.

광주광역시 기념물은 양송천묘역, 빙월당, 양씨삼강문, 용아생가, 명화동장고분, 범세동선생묘이다.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는 산수동 입석마을입석이다.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는 무양서원, 풍영정, 용진정사, 고내상성지, 용진산마애여래좌상, 호가정, 청동기시대 무덤 유적인 삼거동고인돌군, 수령 350~400년으로 추정되는 수완동왕버들, 김봉호가옥, 만취정, 창녕조씨 삼강정려이다.

국가등록문화재는 광주 장덕동 근대 한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