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전설
-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눌재 박상과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 눌재(訥齋) 박상(朴祥)[1474~1530]이 태어날 수 있었던 배경과 박상의 강직함에 관한 이야기이다. 박상의 어머니는 18세에 처녀로 50세인 박상의 아버지와 혼인하여 박상을 낳았다. 박상의 어머니인 이천서씨(利川徐氏) 부인의 혜안 덕분에 큰선비인 박상을 낳았다고 한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풍영정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풍영정(風詠亭) 이름의 유래와 현판 글씨에 대한 이야기이다. 풍영정 현판의 글씨체가 다른 이유와 임진왜란 때 불에 탈 뻔하였으나 현판 글씨가 오리로 변해서 화재를 막았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있던 조선시대 저수지 경양방죽에 대한 풍수 해석. 경양방죽은 1960년대까지 현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계림1동]에 있던 저수지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부가 매립되었고, 1968년 태봉산을 헐어 경양방죽을 완전 매립하였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고봉 기대승에 관한 이야기. 고봉(高峰) 기대승(奇大升)[1527~1572]이 자기가 묻힐 묏자리를 스스로 정했는데, 풍수설에 따라서 기대승의 후손이 끊겼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광주의 행정 명칭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선 세종 때 만호(萬戶) 노흥준(盧興俊)이 광주목사 신보안(辛保安)을 구타한 사건을 계기로 광주목(光州牧)이 군으로 강등되었다가 문종 때에 다시 복고되었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괘고정이라는 나무와 광산이씨에 관한 이야기. 「괘고정과 광산이씨」는 마살메마을에 있는 괘고정[괘고정수]이라는 왕버드나무와 광신이씨(光山李氏)에 얽힌 지명전설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서 전해 오는 성거산(聖居山)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광주공원 일대의 형국이 거북과 모습과 같아서 옛날부터 구강(龜岡)이라 불렸다. 이 거북이 광주를 지켜 준다고 믿어서 떠나지 못하도록 거북의 목에 해당하는 곳에 성거사와 오층석탑을 세웠다는 전설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조선 후기 인조 때의 공신 정충신의 비범한 어린 시절에 관한 이야기. 조선 후기 인조(仁祖)[재위 1623~1649] 때의 공신인 정충신(鄭忠信)[1576~1636]의 어린 시절의 비범함을 알 수 있는 세 가지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들은 당시 광주목사이던 권율 장군과 관련되어 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금동마을과 삼형제 다리에 관한 이야기. 「금동마을과 삼형제 다리」는 금동마을과 삼형제 다리의 유래에 관한 지명전설이다. 금덩어리를 뜻하는 '금(金)' 자와 삼형제를 지칭하는 아이 '동(童)' 자가 합쳐져 금동마을이 되었으며, 삼형제가 놓았다는 다리는 경지정리사업으로 인해 땅속에 묻혔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기대승과 고경명에 관한 이야기. 고경명(高敬命)[1533~1592]이 기대승(奇大升)[1527~1572]을 찾아갔으나 만나 주지 않자 자신의 서운한 감정을 시로 적어서 표현하였고, 기대승이 고경명의 시를 읽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사죄하면서 교유 관계를 시작하였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 오누이의 힘겨루기 이야기. 김덕령(金德齡)[1567~1596]은 남다른 용력(勇力)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의 용력으로 다른 사람을 굴복시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였다. 김덕령의 누이는 김덕령의 자만심을 누그러뜨리기 위해서 옷 짓기와 성 쌓기 시합을 했는데, 일부러 져주면서 동생의 자존심을 세워주었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 오누이의 힘겨루기 이야기. 김덕령(金德齡)[1567~1596]은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 씨름판을 돌아다녔다. 김덕령의 누이는 동생의 이러한 행동이 걱정스러워 남장(男裝)을 하고 씨름판에 나섰고, 김덕령을 이겼다. 김덕령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다시는 씨름판에 나서지 않았으며, 학문과 무술을 익히는 데 전념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의 비범한 능력에 관한 이야기. 김덕령(金德齡)[1567~1596]이 소년 시절에 불한당(不汗黨)이 모여 산다는 서봉사(瑞峯寺)에 가서 비범한 능력으로 굴복시켰고, 불한당이 개과천선했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과 관련한 용마 이야기. 김덕령은 무등산의 문(門)바위에서 용력을 기르고 술법을 익혔다. 김덕령은 문바위에서 활을 쏜 뒤에 용마(龍馬)를 타고 달려가기를 반복했는데, 이는 용마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다. 김덕령은 섣부른 판단으로 용마를 죽이고 말았다....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이 임진왜란을 대비해서 무기를 만들고 군사를 훈련시켰다는 장소와 관련한 지명에 관한 이야기. 김덕령(金德齡)[1567~1596]이 임진왜란이 일어날 것을 예견하고 무등산 원효계곡 상류의 주검동(鑄劍洞)에 대장간을 세우고 칼과 창을 만들어서 군사들을 훈련시켰다는 이야기이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이 담력과 무술을 연마한 장소와 관련한 지명 이야기. 김덕령(金德齡)[1567~1596]이 어렸을 때부터 담력을 기르고 무술을 연마한 장소라고 전해 내려오는 데서 유래한 지명 관련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의 출생과 관련된 이야기. 김덕령(金德齡)[1567~1596]은 광주광역시 충효동에 태어난 조선시대 인물이다. 호랑이가 밭에서 일하고 있는 김덕령 어머니를 잡아먹고 사람으로 환생하려다가 신의 방해로 실패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의 용력에 관한 이야기. 김덕령(金德齡)[1567~1596]은 광주광역시 충효동에서 태어난 조선시대 실존인물로서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일으켰다. 김덕령이 열다섯 살 때에 글공부를 위해서 서봉사에 갔다가 호랑이를 잡은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오는 김덕령의 비범성과 관련된 이야기. 어린 김덕령(金德齡)[1568~1596]이 논에 물을 대는 외갓집 식구들과 물싸움이 벌어진 이웃집 사람들을 징치[징계하여 다스림]하면서 비범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오는 김덕령 관련 이야기. 김덕령(金德齡)[1567~1596]과 함께 글공부를 하는 친구가 모친상(母親喪) 소식을 듣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냇가의 물이 불어서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김덕령이 지혜를 발휘하여 친구가 냇가를 건널 수 있게 도와주었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의 태몽과 관련된 이야기. 김덕령(金德齡)[1567~1596]은 전라도 광주 충효동에 태어난 조선 시대 실존 인물이다. 김덕령의 어머니가 호랑이꿈을 꾸고 김덕령을 낳았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의 비범한 능력을 보여 주는 이야기. 김덕령(金德齡)[1567~1596]이 여덟 살 때에 환벽당(環碧堂) 처마에 올라가 새둥지를 나무 위로 옮겨 주었고, 이를 지켜본 할아버지의 훈계를 듣고 글공부에 전념하였다....
-
광주광역시 동구 내남동에서 명당 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광주광역시 동구 내남동 내지마을에 전해지는 이야기로 암소 등은 마을의 안산으로 명당자리이다. 문씨가 이 명당자리에 묏자리를 쓰기 위해 꾀를 내어 차지했다는 전설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눌재 박상과 어머니 이천서씨 부인에 관한 이야기. 눌재 박상의 아버지 박지흥은 세조의 왕위 찬탈을 통분해 호남으로 내려왔고, 입암산 산신령의 도움으로 광주에 터를 잡게 되었다. 박지흥이 광주에 터를 잡고 이천서씨(利川徐氏) 부인과 재혼해서 박정(朴禎), 박상(朴祥), 박우(朴祐)를 낳았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서 전해 오는 달마산 관련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산동 가산마을에 있는 달마산은 달리는 말의 형세를 띠고 있다고 붙여진 지명이며, 주변에는 달마산과 관련한 지명이 많이 전해 온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안청동 안청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깨비가 있는 둠벙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안청동 안청마을의 둠벙에는 도깨비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물고기가 둠벙에 많이 살아서 마을 사람들이 물을 퍼냈지만, 물고기 한 마리도 잡을 수 없었고, 밤이 되면 주변에 도깨비불이 자주 나타난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당산나무에 관한 이야기. 「도적을 잡은 칠석동 당산나무」는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마을에 있는 당산나무와 그 나무를 지나다가 봉변을 당한 도적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천동 참샘과 비석등에 대한 지명전설.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천동 참샘의 전승 이야기와 비석등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동산마을에서 전해 오는 무등산의 송도바위와 관련된 이야기.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동산마을에 있는 큰 바위는 송도에 성을 쌓기 위해 가져가려던 바위였으나 가져가지 못해서 송도바위라고 부른다고 한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두정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음택풍수와 발복에 관한 이야기. 1920년대 전라도 광주에 사는 임대흥의 꿈에 호랑이가 나타나 명당을 알려 주고, 그 명당에 조상의 묘를 써서 크게 발복(發福)하였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마향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마항마을 명칭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마항마을 명칭 유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마항마을 명칭의 유래에 관한 지명전설이다....
-
김덕령이 조정의 간신들로부터 모함을 받아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다는 이야기. 김덕령(金德齡)[1567~1596]의 선조(先祖)가 중국 지관이 잡은 명당을 빼앗아 묘를 써서 김덕령을 낳았다. 김덕령은 비범한 능력을 갖고 있지만,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부모상(父母喪)을 당해서 전장(戰場)에 나아가지 못했다. 김덕령은 조정 간신들의 모함으로 역적이 되어서 사형을 당하지만...
-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말죽배미에 관한 이야기. 「말죽배미」는 옛날 원님이 지방에서 내려올 때 말에게 말죽을 쑤어 준 것에서 비롯된 지명전설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의 출생과 관련된 이야기. 중국의 풍수가가 조선의 명당을 찾기 위해서 필상(筆商)으로 위장하고 조선에 들어와서 김덕령(金德齡)[1567~1596]의 선조(先祖) 집에 머물렀다. 중국의 풍수가가 계란으로 명당을 찾아내는 것을 보고 김덕령의 선조가 그 자리에 묘를 써서 김덕령을 낳았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무네미재의 지명유래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어등산 능선에 있는 무네미재는 조선시대 차준백(車俊伯)[1783~1856]의 부인 수원백씨(水原白氏)와 승려가 내기 시합을 해서 수로를 만들어 붙여진 지명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무등산의 이름 유래에 관한 이야기. 무등산의 명칭이 서석산에서 무등산으로 바뀐 연유에 관한 지명전설이다. 이성계(李成桂)는 조선 건국을 반대한 지리산을 전라도로 귀양 보냈지만, 본래 전라도에 있던 무등산을 귀양 보낼 수 없어서 등급을 없애버렸다. 그래서 등급이 없는 산이라고 해서 무등산(無等山)이 되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서 무등산의 산삼밭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무등산의 원효계곡 동쪽 꼬막재 근처에 서마지기나 되는 산삼밭이 있었다고 하여 이곳을 삼밭실로 불렀다는 지명전설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성촌마을에서 무등산의 찌삐등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무등산 주변의 지명유래담으로, 산이 뾰족하게 생겨 '찌삐등'이라 부른다고 전해진다....
-
광주광역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원광법사에 관한 이야기. 원광은 신라 진평왕(眞平王)[재위 579~632] 때의 승려이다. 원광은 중국에서 유학을 하고 신라로 돌아와 큰 승려가 되었고, ‘세속오계(世俗五戒)’를 만들었다. 이야기는 원광이 중국으로 유학을 가게 된 이유와 중국에서 부처님의 가호(加護)로 목숨을 건진 전설로 구성되어 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감찰 박문현에 관한 이야기. 박문현이 어려운 집안 살림에도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고, 지혜로운 부인과 결혼한 뒤에 과거 급제하여 성공한 이야기이며, 업신인 구렁이가 떠난 뒤에 죽고 가세(家勢)가 기운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눌재 박상과 고양이에 관한 인물전설. 조선 전기 중종(中宗)[재위 1506~1544] 때의 문신인 눌재(訥齋) 박상(朴祥)[1474~1530]이 한양으로 가는 도중에 고양이를 만나 겪었던 내용의 인물전설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박상과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 「박상과 묘답」은 눌재(訥齋) 박상(朴祥)[1474~1530]의 탄생과 박상의 목숨을 구해 주었던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에서 전해 오는 명당으로 부자가 된 이야기. 무등산 안골에 살던 박씨 총각이 도승에게 은혜를 베풀었고 그 보답으로 묏자리를 얻어 큰 부자가 되었다. 후에 그 후손들은 시주하던 중에게 잘못하여 집안이 망하고 말았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서 전해 오는 방애재 관련 이야기. 방애재가 주변 지형과 연결되면서 풍수상 명당으로서 중국의 이부상서까지 묘를 쓰려고 찾아왔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배중손에 관한 이야기. 배중손(裵仲孫)[?~1271]이 정승으로 있으면서 나라의 윤리를 바로잡기 위해서 서얼차별법을 만들었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백석골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방죽 근처에 백석사라는 작은 절과 석불이 있었다. 용수라는 소년은 석불에 동생의 명복을 빌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일본인이 그 석불을 가져갔다. 어느 날 석불이 용수의 꿈에 나타났다. 석불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얼굴로 변했고, 어머니를 쫓아가던 용수는 방죽으로 뛰어들어가 다시는 떠오르지 못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보화촌 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마을 명칭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보화촌 마을 명칭 유래」는 보화촌(寶貨村) 마을의 김씨가 밭을 갈던 중에 보화 덩이를 발견했지만,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해서 대장간 주인에게 빼았겼다는 명칭 유래와 관련된 지명전설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덕림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순금이 둠벙에 관한 지명전설. 과거 덕림마을은 둠벙이 자주 터져서 큰 피해를 입었다. 마을 사람들은 둠벙이 터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제사를 지냈다. 순금이라는 아이가 둠벙에 빠져 죽은 뒤로 둠벙은 무너지지 않았고, 마을 사람들은 안정을 유지하며 살 수 있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입석에 관한 이야기 입석마을에는 「입석」의 유래와 역촌에 관한 지명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산수마을에서 전해 오는 황시암 지명에 관한 이야기. 「본량동 황시암 터」는 황시암이라 불리는 샘터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호동에 전해 내려오는 장자못 전설. 봉흥마을 장자가 시주를 받으러 온 중을 박대한 죄로 집이 호수로 변하고, 시주한 며느리는 중의 충고를 어겨서 바위가 됐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경양방죽과 김방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선 시대 세종 때 광주목사 김방이 꿈에 나타난 할아버지를 통해 경양방죽을 축조하기 위한 수로(水路)를 얻었다는 전설에 얽힌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촌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음택풍수와 발복에 관한 이야기. 1920년대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에 사는 이덕만이 배고픈 도승에게 밥을 주고, 비아골의 명당 묏자리를 얻어서 집안 후손이 흥했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인삼밭. 1990년에 편찬된 『광주의 전설』에 “무등산에 상당히 넓은 산삼밭이 있었다. 원효계곡에서 동쪽으로 꼬막재를 미처 못 가는 곳으로 600평[약 2000㎡] 정도에 산삼[동삼]이 자라고 있어 ‘삼밭실’이라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100년전 광주향토지명-조선지지자료의 땅이름과 현장』의 석저면에 ‘사양평(斜陽坪)이 보인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삼암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삼암마을의 지명유래에 관한 이야기. 「삼암[돌모랭이]」은 일제강점기에 마을을 '삼암'이라고 부른 유래와 그 이전에는 '돌모랭이'라고 불렀던 이름의 유래를 담은 지명전설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석문산 지명전설. 1989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삼암마을에 거주하는 제보자 김상길의 이야기를 채록하였으며, 1990년 광주직할시가 간행한 『광주의 전설』에 수록하였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지산마을에 전해지는 시개배미에 관한 이야기. 「시개배미」는 지산마을에 시개배미의 유래에 관한 지명전설이다....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장성군 일대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거무 장터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이방 신거무가 고을 원님을 농락한 죄로 죽어 원귀(冤鬼)가 되었다. 신거무가 고을 원님을 죽인 다음에 집안까지 멸문지화(滅門之禍)를 시키려고 하였는데, 원님 아버지가 용서를 빌고, 신거무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서 시장을 세웠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신동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마을 샘에 관한 지명전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신동마을에는 범새암이라 불리는 우물이 있다. 범새암은 배씨들이 물이 필요해서 만들었다고 하며 호랑이가 이곳에서 물을 먹거나 오줌을 싸고 갔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복룡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마을 소나무숲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김녕김씨(金寧金氏)가 충청도에서 전라도 광주 신용동으로 이주해 정착한 이야기와 화재를 방비하기 위해서 비보풍수로 소나무숲을 조성한 일에 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에 전해 내려오는 신틀바우라 불리는 바위에 얽힌 이야기. 신틀바우재 고개에 있는 바위에 줄줄이 나 있는 구멍이 마치 짚신을 짜는 신틀의 새끼를 걸 때 쓰는 말뚝을 꽂기 위한 구멍같이 생겼다 하여 신틀바우라고 불렀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전해 오는 전라도사 조공의 꿈에 관한 이야기. 새로 부임한 전라도사 조공이 관리들과 지방 토호들의 부정부패를 엄히 처리하였다. 어느 날 유일한 말동무인 정소죽과 고양이 꿈을 말하며 불길한 예감과 함께 이별의 술잔을 나누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심총이라 불리는 무덤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남산마을에 심총(沈塚)이라 불리는 무덤이 있다. 조선 후기에 심총이 있는 산을 두고 심씨 집안과 정씨 집안 사이에 발생한 산송(山訟)과 무덤에 얽힌 도둑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추선사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송학마을에 있었던 추선사가 빈대로 인해 폐사한 것과 쌀이 나오는 구멍에 관한 이야기이다....
-
「쌍구실 유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 있는 쌍구실 유래에 관한 풍수 관련 지명 이야기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삼암마을에 거주하는 제보자 김상길에게 1989년에 채록해서 1990년 발행한 『광주의 전설』에 수록되었다....
-
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의 누이와 관련된 지명 이야기. 김덕령(金德齡)[1567~1596]은 용력(勇力)이 뛰어난 장군이었지만, 누이는 김덕령보다 용력과 지혜 면에서 더욱 뛰어난 인물이었다. 김덕령의 누이는 자신의 치마로 두 개의 바위를 광주광역시 본촌동에 옮겨 놓았는데, 이 바위를 쌍바위라고 부른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에서 효자와 효녀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덕이는 빚을 지고 옥에 갇힌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대감댁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덕이는 일을 잘해서 신임을 얻었고, 대감댁의 문둥이 아들 대신에 장가를 가서 잘 살게 되었다. 그리고 덕이의 여동생이 그 은덕을 갚기 위해 대감댁의 문둥이 아들과 혼인을 하여 서로 은혜를 갚고 잘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안청마을에 세워진 풍천대에 관한 지명유래 전설. 일제 강점기 석음(石陰) 박노술(朴魯述)[1851~1917]이 세운 풍천대(風天臺)의 유래에 관한 전설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용연마을에서 전해 오는 약수폭포에 관한 이야기. 1989년 1월 2일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주민 김옥렬에게 채록하여 1990년에 간행한 『광주의 전설』에 수록하였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서봉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양한림[양만용]에 관한 이야기. 양한림이 공부를 게을리하다가 어머니의 꾸중을 듣고, 초분(草墳)에서 귀신들이 나누는 대화를 듣게 되었다. 양한림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고, 학문에 정진하여 벼슬을 하게 되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어등산의 지명 유래에 관한 이야기. 어등산 산허리의 박산(朴山)마을에 사는 판관(判官) 박중윤이 키운 잉어가 용으로 승천하여 어등산(魚登山)이라는 지명이 생겼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의 풍수지리와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에 시주하러 온 중이 마을 사람들에게 물이 잘 나오는 곳을 알려 줘 샘을 파게 하였다. 사람들이 마을 중앙에 샘을 판 뒤로 마을이 쇠락하였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나주오씨 부인과 입절암에 관한 이야기. 「열녀 오씨 부인과 입절암 유래」는 죽은 남편을 따라 죽은 나주오씨(羅州吳氏)와 나주오씨가 순절(殉節)했던 입절암(立節岩)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 오산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괴밥사리와 눌재 박상에 관한 이야기. 「오산리의 괴밥사리」는 눌재(訥齋) 박상(朴祥)[1474~1530]이 겪었던 일화와 괴[고양이]밥사리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오자치 장군과 용마 바위에 대한 이야기. 오자치 장군과 장군의 용마에서 유래된 용마 바위에 대한 전설이다. 오자치가 자신의 잘못으로 죽은 용마를 위해 자연석을 쪼개 용마 바위를 세웠다고 한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오처대에 관한 이야기. 오처대(吳處大)는 전라도 광주 삼도면 지평리 사람이며, 조선 숙종(肅宗)[재위 1674~1720] 때에 장원급제하였다. 오처대가 중국에 사신으로 가서 천자에게 비범한 능력을 보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
광주광역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견적산과 옥녀봉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금당산의 옥녀봉에 관한 전설이다. 옥녀봉에서 용마를 시험하기 위해 화살을 쏘았는데, 주인이 오해를 하고 말의 목을 쳐버렸다는 전설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요강배미에 관한 이야기. 「요강배미」는 가난한 농부 부부가 부인의 놋요강까지 팔아서 논을 샀다는 데서 유래한 지명전설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봉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왕자대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용봉동[광산구]에 있는 왕자대(王子臺)에 관한 두 가지의 지명설화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봉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고장자와 중에 관한 이야기. 「용봉동의 고장자 터」는 성격이 고약했던 고장자(高長者)와 도승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용산마을에 있는 정자나무의 이름에 관한 이야기. 「사정」은 용산마을에 있는 사정(思亭)이라는 정자나무의 유래에 관한 지명전설이다. 한자로 생각 '사(思)' 자와 정자 '정(亭)'을 써 '정자를 생각한다'라는 의미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용연마을에서 무등산의 덜걱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용연마을 근처에 사람이나 새가 올라가면 덜걱 소리를 내는 바위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에서 무등산의 쇠말바위굴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용연마을과 화순의 이십곡리 사이에는 쇠말바위굴이 있다. 이 굴 속에 있었던 쇠말의 머리가 가리키는 마을의 개를 범이 잡아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마을에서 무등산의 아들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1989년 1월 2일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주민인 김옥렬에게 채록하여 1990년 간행한 『광주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용진산 기우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용진산(聳珍山)의 석봉(石峰)과 토봉(土峰)에서 지낸 기우제에 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마을 지명에 관한 이야기. 「운남리 명칭 유래」는 운남마을 이름의 유래에 관한 지명전설이다. 운남리에 전주최씨(全州崔氏)의 선산이 있다. 최씨들은 자신의 성씨인 '최(崔)' 자가 뫼 산(山) 밑에 새[隹]가 있다 하여, 자신의 가문을 뱁새라고 불렀다. 이때 최씨들은 뱁새에게는 구름과 수풀이 필요하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운림촌(雲林村)이라...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남북국시대 원상장군>과 아사 여인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 남북국 시대에 원상(元常)장군이 아사(阿沙)라는 여인을 사랑하였다. 그러나 아사 여인의 전 남편은 원상장군에 의해 죽임을 당한 사람이었다. 원상장군은 아사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사랑을 얻지 못하고 죽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월계리 명칭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전라도 광주목사가 망월봉(望月峯)과 옥토봉(玉兎峯)이 있는 형국에 따라 마을 이름을 새로 지어준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 월봉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조개둠벙의 용에 관한 이야기. 월봉마을 조개둠벙에는 승천하지 못한 용이 살고 있었다. 용이 마을 사람들의 꿈에 나타나고, 큰비가 내릴 것을 알려 주며, 송아지를 잡아먹는 등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압촌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고광선이 은둔했던 읍궁암에 관한 이야기. 고광선(高光善)[1855~1934]이 거주했던 봉황산 중턱에 위치한 읍궁암(泣弓岩)에 관한 지명전설이다. 고광선이 읍궁암에서 고종을 생각하며 흘린 눈물이 푸른 이끼가 되었다고 한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에서 이무기소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1989년 1월 2일 광주직할시 동구 용연동 주민 김옥렬에게 채록하여 1990년 간행한 『광주의 전설』에 수록하였다....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충효동의 충장사가 자리 잡은 고개를 배재 혹은 이치라고 불렀는데, 이 자리에 김덕령 집안의 묘가 13기가 있다. 이 자리가 장군묘의 명당자리여서 김덕령과 같은 명장이 태어났다고 전해진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홍수설화와 동물보은에 관한 이야기. 어떤 사람이 현몽(現夢)한 도사의 계시에 따라 용진산 꼭대기에서 배를 만들었고, 홍수가 발생하면서 마을 사람들과 뱀, 개미를 구해 주었다. 배를 만든 사람이 홍수가 지나간 뒤에 마을 사람들의 모함으로 감옥에 갇혔지만, 동물들의 보은으로 억울한 누명을 풀었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잣고개와 무진고성지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일대에 있는 잣고개와 무진고성지(武珍古城址)에 관한 이야기이다. 잣고개는 장원봉과 장대봉 사이에 있다. 옛날부터 성이 있던 고개라 하여 ‘성(城)’의 옛말인 ‘잣’고개라고 불렸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암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장만평이란 인물과 시장에 관한 이야기. 「장만평」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스파이로 돈을 많이 번 장만평이라는 인물과 삼암마을 삼거리에 있었던 시장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서창마을 백마산에 있는 장수굴과 김세근 의병장에 관한 이야기. 「장수굴과 의병장 김세근」은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백마산에 있는 장수굴(將帥窟)과 삽봉(揷峰) 김세근(金世斤)[1550~1592] 의병장에 관한 지명전설이다....
-
광주광역시 대산마을에 전해지는 곽장자와 장재새암에 관한 이야기. 「장재새암 유래」는 장재새암이라는 지명의 유래에 관한 지명전설이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에서 무등산의 저승굴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무등산에는 저승굴이라는 굴이 있는데, 저승굴에 숟가락을 던져 놓고 3일 뒤에 가보면 그때서야 땡그랑 소리가 들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증심사(證心寺)에 관한 이야기. 신라 때 한만동의 어머니가 생전에 여종을 살려 주었다. 후에 여종의 아들은 중이 되어 풍수를 익혀 한만동의 어머니의 묏자리를 잡아주었다. 한참 뒤, 한만동이 어머니의 묏자리를 옮기려고 땅을 파자 그 노승이 나타나 말렸다. 묏자리를 파내어 동티가 날 것을 막기 위해 절을 세웠는데, 지금의 증심사 자리이다....
-
광주광역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견훤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 「지렁이의 아들 견훤」은 후백제 건국 시조 견훤의 탄생담이다. 견훤의 어머니가 처녀일 때 매일 밤마다 자줏빛 옷을 입은 남자가 찾아왔다. 후에 아이를 낳았는데, 이 아이가 후백제를 세운 견훤이라고 한다....
-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동에서 전해 오는 무등산의 상사바위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동에 있는 상사바위는 옛날에 상사병에 걸린 사람을 묶어 절벽으로 내려놓고 죽기 싫으면 사모하는 마음을 버리겠다고 할 때까지 매달아 놓아 상사병을 치료했다고 한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에서 전해 오는 여시고개의 지명 유래에 관한 이야기. 광주직할시 광산구 진곡동에 거주하는 제보자 박종도(朴鍾道)에게 1989년에 채록하여 1990년 발행한 『광주의 전설』에 수록되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 전해 내려오는 참새암 굴과 관련된 이야기. 참새암 굴이라는 곳에서 물이 솟았는데, 나병 환자가 이 물로 씻으니 허물을 벗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지명전설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청옥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호랑이 바위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청옥동 신촌마을 앞 개울가에 호랑이 모양의 자연석이 있고, 그 옆에는 작은 개 모양의 바위가 있어 호랑이가 개를 노려보는 형상이다. 이 호랑이 바위에는 마을 사람들과 중의 대립에 관한 전설이 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사람을 제물로 바쳐서 만든 보에 관한 이야기. 마을 사람들은 농사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보(洑)가 자꾸 터져서 걱정이었는데, 지나가는 중이 최씨 성을 가진 어린아이를 제물로 바치면 보가 터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마을 사람들이 가난한 최씨를 설득해 딸을 제물로 바쳤는데, 그 뒤로는 보가 터지지 않았다고 한다....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금산과 금산성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의 앞산인 금산과 금산성의 유래에 관한 전설이다. 금은보화가 가득해서 금산이 되었다는 지명 유래와 금산성을 축조하게 된 이유 그리고 금곡의 바위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용소와 송강 정철에 관한 이야기. 사촌(沙村) 김윤제(金允悌)[1501~1572]가 송강(松江) 정철(鄭澈)[1536~1593]의 비범함을 알아보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줘서, 정철이 관료로 승승장구했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오는 금다리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의 동림마을과 담양군 남면의 지실마을 사이를 연결하는 금다리가 있다. 이 다리는 23m 정도의 시멘트로 만든 다리이고, 그 밑에는 금다리보라고 하는 조그만 보가 있다. 이 금다리와 금다리보의 이름에 관한 유래담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칠석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농바위에 관한 이야기. 「칠석동 농바우와 나주 처녀」는 나주에 살고 있는 마을 처녀들이 칠석마을 죽령산에 있는 농바우의 모양을 보고 칠석마을로 시집가려고 했다고 한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칠성마을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칠성마을 남쪽에 새터라고 불리는 곳에 별 모양의 일곱 개 바위가 있어서 칠성이라 했고, 일곱 개의 우물을 파야 명당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태봉(胎峯)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에 신안동과 학운동에 2개의 태봉이 있었다. 그중 신안동 태봉에 관한 전설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태봉산에 관한 이야기. 옛날 사람들은 전라도 광주의 지형을 이무기가 용이 되어 여의주를 입에 물고 하늘에 오르려는 형국이라 했는데, 그 여의주가 바로 태봉산이다. 태봉산이 태봉이라 불리게 된 것은 인조의 왕자의 태를 묻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1968년에 지역 구획정리 사업으로 태봉산이 없어졌는데, 당시 마을의 노인들은 이러한 광주의 지세를...
-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에서 전해 오는 태자봉의 지명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 단전마을에 있는 태자봉의 지명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왕건과 장화왕후에 관한 전설. 왕건(王建)[877~943]과 오처자(吳處子)가 샘에서 만나고, 오처자가 왕건의 아들을 낳은 후 재회하여 장화왕후가 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팔왕산의 지명유래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팔왕산(八王山) 지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이다. 팔왕산은 파랑산, 팔랑산으로도 불렸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전해 내려오는 풍영정과 연인에 관한 이야기. 「풍영정 애화」는 풍영정에서 일어난 소금장수 총각과 마을의 처녀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풍영정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풍영정에 관한 이야기. 「풍영정 유래」는 풍영정(風詠亭)의 현판과 칠계(漆溪) 김언거(金彦琚)[1503~1584]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대가 끊어질 위기를 조력자의 도움으로 해결한 광산탁씨에 관한 이야기. 극락강변의 한 마을에 살고 있는 만석꾼 광산탁씨(光山卓氏)가 단명하는 자식의 운명을 점쟁이와 처녀의 도움으로 해결한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 김덕령이 신이한 능력으로 할아버지의 원수를 죽인다는 복수담. 김덕령(金德齡)[1567~1596]의 할아버지가 억울하게 죽었는데, 김덕령의 아버지는 김덕령 할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서 김덕령을 낳았다. 불행한 가정사를 알게 된 김덕령이 유명한 대장장이에게 신검(神劍)을 받아서 신출귀몰한 능력으로 할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
광주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전해 오는, 조선시대에 광주목이 광산현으로 강등되었던 사건에 관한 이야기. 조선시대 성종 대 전라좌도 광주의 판관이 아전에게 화살을 맞은 사건을 계기로 광주목이 광산현으로 강등되었다가 연산군 대에 다시 복고되었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회룡마을에서 전해 오는 마을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의 회룡마을은 마을의 형세가 용이 돌아보는 형국이라 하여 회룡으로 불렀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회재 박광옥의 딸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매월동 회산마을이 고향인 회재(懷齋) 박광옥(朴光玉)[1526~1593]에게 영민하고 기이한 능력을 지닌 딸이 있었는데, 박광옥 딸이 지닌 능력 때문에 시집에서 소박을 맞고 친정으로 돌아와서 정절을 지키며 일생을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흑석동의 유래와 실존인물 옥경련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흑석동이 주변의 특이한 환경으로 지명 이름이 붙여진 것과 옥경련(玉卿鍊)이 샘의 물을 마시고 과거에 급제한 사연에 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마을 이름 유래에 관한 이야기. 「흑석마을」은 흑석마을의 유래와 흑석마을에서 알려진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