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화담사에서 모시는 5인의 인물을 칭송하기 위해 1955년과 1998년 2차에 걸쳐 간행된 사우지. 화담사(花潭祠)는 고려가 멸망한 뒤 두문동(杜門洞)에 은거하여 충절을 지킨 두문동 72현 중 한 명인 정희(鄭熙)와 정희의 아들 정초(鄭招), 정희의 손자 정수충(鄭守忠) 3대와 정오도(鄭吾道)·민제장(閔濟章) 등 5위(位)를 모시는 사당이다. 하동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