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11월 3일 전라도 광주에서 시작하여 1930년 3월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던 민족 차별과 민족 차별 교육에 항의하여 우리 민족의 독립을 외쳤던 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20년대 일제의 식민통치 속에서 우리 민족이 합법·비합법의 공간 속에서 역량을 최대한 키워 저항한 항일민족운동이었다. 이 운동의 중심에는 학생이 있었고, 이는 1920년대 민족운동에서 학생운동이 주도...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장석천(張錫天)[1903~1935]은 1927년 3월부터 광주학생 항일 비밀결사 단체인 성진회(醒進會)와 독서회(讀書會)를 주도하였고, 1929년 11월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광주지방법원 재판을 거쳐 1931년 6월 13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 6월형을 확정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1932...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성진회와 독서회를 이끌며 독립운동을 전개한 학생운동가. 장재성(張載性)[1908~1950]은 1908년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금계리 56번지에서 출생하였으며, 광주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였다. 일제강점기 성진회(醒進會)와 독서회(讀書會)를 지도하고,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학생운동 조직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