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종호(金鍾浩)[1909~2005]는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향사리 164[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출생하였다. 1928년 광주고등보통학교[지금의 광주제일고등학교] 전교생 동맹 휴교 지도부를 이끌며 결속을 다짐하였다. 그리고 이탈자를 감시하며 폭력으로 제지하다가 일제에 체포되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학교로부터...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 전라남도 광주 지역 주민들은 한말 의병, 광주 3.1운동, 광주학생운동[광주학생독립운동], 국내외 독립운동에 앞장서 참여하였고, 참여자 중 115명[2020년 12월 기준]이 독립유공자로 서훈되었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독립운동은 크게 한말[대한제국기] 의병, 광주 3.1운동, 광주학생운동, 해외 독립운동, 국내 항일운동 등 다섯 개의 범주로...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강후(李康厚)[1912~1978]는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향사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에서 태어났다. 광주공립고등보통학교 2학년 재학 중 동교생 이경채(李敬采)의 석방을 요구하는 동맹 휴교에 참여하고, 맹휴 이탈자 응징에 참여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