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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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 강해석(姜海錫)[1904~1973]은 1904년 1월 18일 전라남도 광주군 기례방면 성저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5가]에서 태어났다. 강해석의 남동생 강영석(姜永錫)[1906~1991]과 강석원(姜錫元)[1908~1991], 여동생 강사채(姜四采)[1915~1999] 모두 독립운동가이다. 1928년 4월 전라남도 광주 항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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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광주학생운동을 주도한 독립유공자. 김기권(金基權)[1910~2005]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양림정(楊林町) 116번지[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성진회(醒進會)와 독서회(讀書會)를 조직하여 학생소비조합을 운영하였으며, 일제에 체포되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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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종호(金鍾浩)[1909~2005]는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향사리 164[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출생하였다. 1928년 광주고등보통학교[지금의 광주제일고등학교] 전교생 동맹 휴교 지도부를 이끌며 결속을 다짐하였다. 그리고 이탈자를 감시하며 폭력으로 제지하다가 일제에 체포되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학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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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 전라남도 광주 지역 주민들은 한말 의병, 광주 3.1운동, 광주학생운동[광주학생독립운동], 국내외 독립운동에 앞장서 참여하였고, 참여자 중 115명[2020년 12월 기준]이 독립유공자로 서훈되었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독립운동은 크게 한말[대한제국기] 의병, 광주 3.1운동, 광주학생운동, 해외 독립운동, 국내 항일운동 등 다섯 개의 범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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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세영(朴世英)[1910~1943)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읍 양림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태어났다. 광주고등보통학교[지금의 광주제일고등학교] 재학 중에 동맹 휴교를 단행하였고, 지속적인 휴교 파동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일본 경찰에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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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11월 3일 전라도 광주에서 시작하여 1930년 3월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던 민족 차별과 민족 차별 교육에 항의하여 우리 민족의 독립을 외쳤던 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20년대 일제의 식민통치 속에서 우리 민족이 합법·비합법의 공간 속에서 역량을 최대한 키워 저항한 항일민족운동이었다. 이 운동의 중심에는 학생이 있었고, 이는 1920년대 민족운동에서 학생운동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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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재익(徐在益)[1905~1943]은 전라남도 광주군 대촌면 칠석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에서 태어났다. '달리는 서재옥(徐在玉)'으로도 불렸다. 광주청년동맹(光州靑年同盟)에 가입하여 활동하였고, 조선청년동맹(朝鮮靑年同盟) 중앙집행위원으로 선출되어 청년 계몽 및 민족 문제 해결을 위하여 활동하다가 1931년 5월 체포되어 옥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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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건립되어 운영되었던 기차역의 옛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최초의 철도가 놓인 것은 1913년 10월 1일 목포~대전 간 호남선 철도 송정리역이 영업을 개시하면서부터이다. 그러나 송정리역과 당시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까지의 거리는 대략 30리[약 12㎞]였으며, 그 때문에 철도 연결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이 높았다. 그리하여 송정리역과 광주를 잇는 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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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해병(尹海炳)[1906~1967]은 전라남도 광주군 송정면 송정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에서 태어났다. 송정공립보통학교를 거쳐 송정중학원에 입학하였으나, 병약하여 중도 퇴학하였다.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인 이경채(李景采)와 박병하(朴邴夏)의 항일 활동을 적극 지원하다 일본 경찰에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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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강오(李康午)[1911~?]는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향사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에서 태어났다. 광주고등보통학교[지금의 광주제일고등학교] 동교생 이경채(李景采)의 퇴학에 항의하는 동맹 휴교를 주도하고, 민족 차별 교육 등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배포하였으며, 맹휴 대열에서 이탈한 학생의 배신 행위를 징계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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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강후(李康厚)[1912~1978]는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향사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에서 태어났다. 광주공립고등보통학교 2학년 재학 중 동교생 이경채(李敬采)의 석방을 요구하는 동맹 휴교에 참여하고, 맹휴 이탈자 응징에 참여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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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경채(李景采)[1910~1978]는 전라남도 광주군 송정면 송정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에서 태어났다. 광주공립고등보통학교 재학 시절 '조선독립선언문'이라는 제목의 격문을 전라남도 광주 곳곳에 붙였다가 학교로부터 퇴학 처분을 받았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학생운동을 계속하다가 중국 상하이[上海]로 망명하였다. 중국에서 군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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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성진회와 독서회를 이끌며 독립운동을 전개한 학생운동가. 장재성(張載性)[1908~1950]은 1908년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금계리 56번지에서 출생하였으며, 광주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였다. 일제강점기 성진회(醒進會)와 독서회(讀書會)를 지도하고,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학생운동 조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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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광주고등보통학교 동맹 휴교를 주도한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기석(趙璣錫)[1907~1931]은 전라남도 광주부 학강정(鶴岡町) 880[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서 태어났으며,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양림리 242번지[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거주하였다. 광주고등보통학교[지금의 광주제일고등학교] 재학 중에 동맹 휴교를 결의하고, 1학년생 홍헌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