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의
-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경열사 경내에 있는 유허비. 정지(鄭地)를 배향한 경열사(景烈祠)의 유허비다. 정지는 고려 후기 문하평리(門下評理), 양광전라경상도도절제체찰사(楊廣全羅慶尙道都節制體察使) 등을 역임한 무신으로 왜구 토벌에 공을 세웠다. 조선시대에 정지를 배향하였는데, 뒤에 7인을 추배(追配)하면서 팔현사(八賢祠)로도 불렀다. 추배된 7인은 유사(柳泗), 고중영(高仲英), 전상...
-
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문인. 고중영(高仲英)[?~?]의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응시(應時), 호는 송설(松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상지(高尙志), 할아버지는 고자검(高自儉)이다. 아버지는 형조좌랑(刑曹佐郞) 고운(高雲)이다. 형은 고맹영(高孟英), 동생은 고계영(高季英)이다. 아들은 고경조(高敬祖), 고경선(高敬先)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와 동구, 전라남도 화순군과 담양군에 걸쳐 있는 높이 1,187m의 산. 『삼국사기지리지』에는 ‘무진악(武珍岳)’이라고 나오고, 『고려사지리지』에는 “백제 때 「무등산곡(無等山曲)」이라는 속악(俗樂)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서석산이라고 하며, 하늘같이 높고 큰 것이 웅장하게 50여 리[약 400m]에 걸쳐 있다”고 나와 있다....
-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과 동구 계림동까지 연결되어 있는 도로. 구성로는 광주광역시 남구에 소재한 구성로8번길 6[월산동 361-25] 지점을 기점으로 광주대교를 경유하여, 광주고등학교 앞을 종점으로 2차로로 개설된 도로이다....
-
광주광역시에 있는 일정 관품 이상 관리의 묘소 입구에 세우는 비석. 신도비는 왕이나 고관의 묘소 앞이나 묘소로 가는 입구에 세운 묘도문자(墓道文字)의 하나로 죽은 이의 행적을 기리는 비석이다. 보통 묘소의 남동쪽에 남쪽을 향하여 세운다. 묘소 근처에 마을이 있으면 마을 가까운 곳에 세우기도 한다....
-
고려 말기의 무신으로 문하평리, 판개성부사, 해도도원수, 양광·전라·경상도절제체찰사 겸 총초토영전선성사 등을 역임한 관리. 정지(鄭地)[1347~1391]는 고려 우왕 때 왜구가 침입하였을 때 수군을 정비하고 화포 공격으로 왜구를 격퇴하는 데 큰 공을 세워 고려의 수군 창설자로 추앙받는 장군이다. 경상남도 남해 관음포전투에서 정지가 세운 공을 기려 경상도·전라도 사람들이 탑을 세워...
-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전라도사, 낙안군수, 무장현감 등을 역임하고, 호가정을 건립한 문신. 유사(柳泗)[1502~1571]의 본관은 서산(瑞山)이며, 자는 중연(仲沿), 호(號)는 설강(雪江)이다. 할아버지는 수의부위(修義副尉)를 지낸 유정(柳汀), 아버지는 유희송(柳希松)이고, 어머니는 심규(沈珪)의 딸 청송심씨(靑松沈氏)이다. 부인은 이한(李翰)의 딸 적성이씨(積城李氏...
-
조선 시대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무신. 전상의(全尙毅)[1575~1627]의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이민(而敏) 또는 희원(希元)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완(全琬), 할아버지는 참봉 전개(全漑)이다. 아버지는 승지(承旨)로 추증(追贈)된 전용(全蓉)이다. 부인은 정부인(貞夫人)으로 추증된 평산박씨(平山申氏)이다. 아들은 전백원(全伯元), 전중원(全仲元), 전계원(全季元)이다....
-
조선 중기에 활동한 무인이자 관료인 전라도 광주 출신 전상의의 신도비. 전상의(全尙毅)[1575~1627]는 전라도 광주 출신으로 1603년 무과에 급제한 이후 선전관 등의 관직을 거쳐 1625년에는 구성부사(龜城府使) 겸 좌영장이 되어 북방에 주둔하였다. 1627년 일어난 정묘호란 당시 후금군의 포위 공격을 받던 안주성을 방어하다 순절하였다. 전상의 신도비는 후손들이 전상의의 생...
-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에 있는 조선시대 무신 전상의 장군의 무덤. 전상의(全尙毅)[1575~1627] 의 본관은 천안(天安)이며, 지금의 광주광역시 서구 구동에서 전용(全蓉)의 아들로 태어났다. 1603년(선조 36)에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으로 벼슬길에 나아갔다. 1617년(광해군 9) 오윤겸과 함께 회답사로 일본에 건너가 임진왜란·정유재란 때 끌려간 동포 1500여 명을 귀국시...
-
고려 후기 나주 출신으로 전라도와 광주 지역 등에서 활동한 무신. 정지(鄭地)[1347~1391]의 본관은 나주(羅州)이며, 초명은 정준제(鄭准提)이다. 정지의 아버지는 정리(鄭履)이고, 아들은 정경(鄭耕)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에 있는 전상의 장군의 뜻을 기린 비. 충민공(忠愍公) 전상의(全尙毅)[1575~1627]는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으로 1603년(선조 36) 무과에 급제한 이후, 선전관 등의 관직을 거쳐 1625년(인조 3)에는 구성부사(龜城府使) 겸 평안도 좌영장(左營將)이 되어 북방에 주둔하였다. 1627년(인조 5) 발발한 정묘호란 당시 후금군의 포위 공격을 받던 안주...
-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에 있는 조선시대 무신 전상의를 배향한 사우. 충민사(忠愍祠)는 조선시대 무신인 구성(龜城) 전상의(全尙毅)[1575~1627]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우이다. 전상의는 현재의 광주광역시 서구 구동에서 태어났으며, 1603년[선조 36] 무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1627년[인조 5]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안주성[평안남도 안주군] 전투에 참여하여...
-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 충민사 경내에 있는 정려각. 조선 중기의 무신 전상의(全尙毅)[1575~1627]의 충절을 기려 세웠다. 전상의의 본관은 천안(天安), 자는 희원(希元) 또는 환중(桓仲)이다. 1603년(선조 36)에 무과에 급제하여 1627년(인조 5) 정묘호란 때 구성부사로 좌영장을 겸하였는데 적군과 싸우다가 순절하였다. 저서로 『구성공실기(龜城公實記)』가 전한다....
-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 화암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 열나흗날에 모셨던 마을 공동 제사. 화암동 화암마을 당산제는 마을 안팎 곳곳의 12당산에서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셨던 마을 제의이다. 당산의 형태는 나무와 돌무덤으로 전해지는데, 당산제가 중단된 지 오래되어 돌무덤은 모두 흩어지고 없다. 6.25전쟁 이후 중단되어 지금까지 시행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