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주시에 거주하였던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홍성규[1947~?]는 조선대학교 출신으로 1980년 당시 전라남도 광주시 충장로1가[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1가]에서 음악감상실을 운영하고 있었다. 평소에 대학생들과 교류가 많아 불안한 시국을 잘 알고 있던 홍성규는 5월 18일부터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하였고, 5월 20일 시위 중 계엄군에게 머리를 구타당한 뒤 사망...
전라남도 광주시에 거주하였던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홍순권[1960~1980]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대학 진학을 준비하던 재수생이었다. 5월 18일부터 줄곧 시위에 참여하다가 5월 20일부터는 옛 전라남도청에서 숙식하며 시민학생수습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5.18민주화운동 마지막 날인 5월 27일에 계엄군이 전라남도청에 대대적으로 진입하면서 홍성규는 계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