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9년 정여립의 모반으로 전라도 광주를 포함한 동인의 사림들이 다수 화를 당한 사건. 기축옥사는 1589년(선조 22) 정여립(鄭汝立)[1546~1589]의 모반으로 사림세력이 화를 당한 사건으로, 약 3년 동안 1,000여 명에 이르는 동인의 사림들이 처형당하였다....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부제학, 대사간, 대사성 등을 역임한 문신. 이발(李潑)[1544~1589]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경함(景涵), 호는 동암(東巖)·북산(北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문관수찬(弘文館修撰)을 지낸 이달선(李達善), 할아버지는 예문관검열(藝文館檢閱)을 지낸 이공인(李公仁), 아버지는 예조참판(禮曹參判)과 전라도 관찰사(全羅道觀察使)를 지낸 이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