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립사직도서관
-
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시립 공공도서관. 광주광역시립사직도서관 1층에는 43석 규모의 디지털자료실과 6석 장애인실, 30석 규모의 어린이실이 있다. 2층에는 55석 규모의 종합자료실과 6석 규모의 양림동근대문화자료실이 있다. 3층은 89석 규모의 북카페 이음과 66석 규모의 노트북실로 이루어져 있다. 4층은 총 342석 규모의 4개의 열람실과 6명이 이용할 수 있는 학습동아리방이...
-
광주광역시에 있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대학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도서관(圖書館)을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도서를 모아 둔 건물’이 된다. 도서란 원래 ‘하도낙서(河圖洛書)’를 줄인 말로서, 『역경(易經)』 「계사전(繫辭傳)」에 있는 “하출도낙출서 성인측지(河出圖洛出書聖人則之)”에서 온 말이다. 동양에서 도서의 개념은 그림이나 글씨를 비롯한 기록(記錄)에서 시작되었고, 서양에서...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광주광역시립사직도서관 위쪽 사직공원에 있는 조선시대의 제단. 사직단은 신성한 장소이다. 사(社)는 땅의 신, 직(稷)은 곡식의 신을 가리킨다. 사직단은 땅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며 나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사직제를 지내는 공간이다. 사직단은 서울뿐 아니라 각 군현에도 있었으며, 기곡제(祈穀祭), 기우제(祈雨祭), 기청제(祈晴祭), 기설제(祈雪...
-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최초로 진행된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배유지의 예배를 기념하여 세워진 비석. 광주광역시립사직도서관 인근의 도로변이나 비가 세워진 장소에 개신교의 예배 장소로 쓰인 건물이 있었다고 한다. 비에는 '선교기념비(宣敎記念碑)' 다섯 글자만 새겨져 있으나, 받침돌에 박힌 별도의 돌에 "이곳은 하나님의 보내심 받아 1904년 12월 25일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배유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