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양역
-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있던 조선시대 저수지 경양방죽에 대한 풍수 해석. 경양방죽은 1960년대까지 현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계림1동]에 있던 저수지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부가 매립되었고, 1968년 태봉산을 헐어 경양방죽을 완전 매립하였다....
-
조선시대 전라도 광주목에 설치하여 운영한 경양도의 역. 경양도(景陽道)는 경양역(景陽驛)을 중심으로 하여 운영된 역도(驛道)로서 광주~옥과~곡성, 광주~동복~능주 등으로 이어지는 역로를 관할하였다. 경양도를 관리하는 임무를 맡은 것이 경양역 찰방(察訪)인데, 종6품직에 해당하였다....
-
조선시대 전라도 광주목에 설치하여 운영한 경양도의 역. 경양도(景陽道)는 경양역(景陽驛)을 중심으로 하여 운영된 역도(驛道)로서 광주~옥과~곡성, 광주~동복~능주 등으로 이어지는 역로를 관할하였다. 경양도를 관리하는 임무를 맡은 것이 경양역 찰방(察訪)인데, 종6품직에 해당하였다....
-
전라도 광주 지역의 찰방역인 경양역에 관해 1871년(고종 8)에 간행된 역지. 『경양역지』는 전라도 광주 지역의 찰방역(察訪驛)인 경양역(景陽驛)에 대한 역지(驛誌)로 『전라도읍지(全羅道邑誌)』 7책 부록에 실려 있다. 경양역은 전라도 광주 지역 북쪽 5리[약 2㎞]에 6개의 속역(屬驛)을 거느린 찰방역이다. 조선 전기에 승(丞) 1명을 두었다가 1510년(중종 5)에 찰방역으로...
-
1895년에 『호남역지(湖南驛誌)』에 수록된 광주목 경양역의 역지(驛誌). 경양역은 전라도 광주목 동쪽 5리[약 2㎞]에 있고 서울에서 720리[약 288㎞] 떨어져 있는 곳에 있는 역이며, 『경양지(景陽誌)』는 경양역의 역지이다. 『경양지』에는 조선 전기 종9품 승 1인을 두었다가 1510년 찰방역으로 승격되었다는 기록과 덕기(德奇), 가림(加林), 인물(人物), 묵부(黙富),...
-
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지역을 그린 옛 지도. 현재 남아 있는 전라도 광주 지역의 고지도는 대부분 조선시대에 제작되었다. 조선 전기 그려진 지도는 모두 소축척 지도로, 국토 전체를 대상으로 제작하였기 때문에 광주는 전라도 지역에 지역명이나 작은 원 정도로만 표현되었다. 그러다가 18세기 이후에는 대축척으로 지방 행정단위인 군현을 그린 지도가 제작되면서 광주 지역의 모습이 더욱 회화...
-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옛 시청 일대에 있던 경양방죽의 역사와 현황. 경양방죽은 15세기 수전농업을 위해 축조한 인공호수이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505번지 일대 6만 5000평[약 0.22㎢]이 넘는 규모였고, 1960년대 후반부터 21세기 초까지 광주시청이 있던 곳이다. 관개 지역은 중흥·신안동 지역으로 대략 120만 평[약 4㎢]이었다....
-
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던 조선 전기 광주읍성 동문.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지도류와 문인들이 남긴 기록에 따르면, 광주읍성 동쪽은 서원문(瑞元門)이라는 이름이 적힌 현판이 걸려 있었다. 서원문의 의미는 명확하지 않은데, 동쪽에서 태동하는 상서로운 기운을 받으라는 의미에서 '서원(瑞元)'이라고 이름 지었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서원에서 ‘원(元)’은 주역(周易)에서 원형리정(元亨利貞)...
-
1872년에 제작된 당시 광주의 자연, 인문 지리 환경을 종합적으로 담은 지도. 1871년(고종 8) 열읍지도 등상령(列邑地圖謄上令)에 따라, 1872년 전라도 광주에서 만든 채색지도이다....
-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과 금곡동을 연결하는 고개. 『한국지명총람』13-전남편의 금곡동에 “배재[梨峙]는 백톳재 밑에 있는 마을이고, 백톳재는 배재 서남쪽에서 화암동으로 가는 고개로 백토(白土)가 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화암(花岩)마을은 불바우로 불렸다는 설이 있고, 141번지에 화암동 화암 도자 가마터가 조사되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자기소가 이첨(梨岾) 있다”고 하였다....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호남지도』 내에 수록된 광주의 지도. 18세기 영조 연간에 제작된 회화식 채색 필사본 지도인 『호남지도』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이 지도에는 1리 간격의 방안이 그려져 있고 비변사의 도장이 찍혀 있어, 『비변사인 방안지도』라 불리기도 한다. 총 7책 구성이며, 광주는 이 지도책의 6책에 실려 있다....
-
고려·조선시대에 전라도 광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교통·통신 제도. 고려시대의 역참제(驛站制)는 매우 발달하여 전국에 걸쳐 체계적인 도로망을 갖추고 있었다. 참역(站驛)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육상 교통 기관으로 정치·군사·경제상 주요 도로에 설치되어 정령(正令) 및 공문의 전달, 군사적 연락 및 출장 관리의 왕복 숙박과 특수물자의 운송 등을 담당하였다. 전국에 22도의 역로 간선을 설치...
-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유동·임동·신안동 장성가도에 1960년대까지 있던 유림수에 대한 풍수 해석. 유림수(柳林藪)는 옛날 광주읍성에서 경양역으로 통하는 경양방죽 둑과 지금의 임동에서 유동, 금남로, 남동, 화순으로 통하는 도로의 양편에 인공적으로 조성한 것으로 수구막이 및 방비수림 역할을 한 숲이다....
-
1392년부터 1910년 일본에 의하여 국권을 강탈당할 때까지의 전라도 광주 지역의 역사. ‘광주’라는 명칭은 고려시대인 940년(태조 23) 처음 사용된 이후 해양·익주·화평·무진으로 불리었으며, 목(牧)·부(府)·주(州)·현(縣) 등 등급의 변화가 빈번하였다. 1373년(공민왕 22) 광주목이 되면서 목사가 파견되는 큰 고을이 되었는데, ‘광주목’은 조선 초에도 그대로 유지되었...
-
광주광역시 북구 풍향동 인근에 있었던 경양역 및 조선 후기 호남에 있었던 각 역에 대한 정보를 수록한 책. 『호남역지(湖南驛誌)』는 1686년(숙종 12) 경양역(景陽驛)의 찰방(察訪)으로 있던 이세구(李世龜)가 만든 『경양지(景陽志)』[1686년 판본]와 1895년(고종 32) 호남의 청역(請驛) 찰방 등이 작성한 『역지(驛誌)』를 합편(合編)한 책이다. 표제는 '역지부사례(驛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