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
-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봉로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광일고등학교 건학 이념은 '독립자존의 정신, 쾌활 강의의 정신, 우호 협조의 정신'이다. 교육 목표는 '민족 공동체 번영과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인, 목표를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실력인, 타고난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하는 창조인,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봉사인, 심신이 건강한 생활을 향유하는 건강인을 목표로 삼아 더불어 살아...
-
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에 거주한 문인. 기진(奇進)[1487~1555]의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자순(子順), 호는 물재(勿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판중추부원사(判中樞府院使) 기건(奇虔), 할아버지는 행풍저창부사(行豐儲倉副使) 기축(奇軸)이다. 아버지는 홍문관부응교(弘文館副應敎) 기찬(奇襸), 어머니는 숙인(淑人) 김씨(金氏)이다. 부인은 두 명인데, 첫째 부인 남양방씨(南陽房...
-
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의 문신 기언정(奇彦鼎)[1716~1797]의 시문집. 『나와집(懶窩集)』은 전라도 광주의 두동(斗洞)마을[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 지역]에서 태어나 영조와 정조 시대에 문신으로 활약한 기언정의 시와 문장을 엮어 만든 문집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정자. 1570년 고봉(高峯) 기대승(奇大升)[1527~1572]이 신룡동 신촌마을에 학문의 공간으로서 초당을 세웠는데, 조선 후기에 후손 낙암(樂庵) 기정룡(奇挺龍)[1670~1738]이 기대승을 기리며 초당을 몇 차례 중수하였고 더 이상 중수가 어려워지자 그 자리에 정자를 건립하였다. 그 후 정자가 퇴락하자 1919년에 기정룡의 후손...
-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활동한 전라도 광주 출신의 의병장. 박경(朴璟)[1559~?]의 본관은 죽산(竹山), 호는 죽림(竹林)이며, 아버지는 예빈시정(禮賓寺正)을 지낸 박응현(朴應鉉)이다.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동했던 박종(朴琮)과 형제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과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 마령리에 걸쳐 있는 산. 고려 때에는 백우산(白牛山)이 청량산(淸凉山)이라 불렸는데, 문수보살이 청량산에 상주하였다고 한다. 백우산은 고지도 등 옛 문헌에 주로 양림산(養林山)으로 나온다. 『광주읍지』[1895]에 “양림산은 불대산의 남쪽 줄기이다.”라고 하였으며, 『광주지』[1964]에 “양림산은 광주 서북쪽 40리[16㎞]에 있는...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산. 양림산은 『광주지』[1964]와 『전라남도지』[1968]에 광주시의 산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양림산이 그만큼 중요한 산으로 인식되었다는 의미이다. 광주 도심의 낮은 산이지만, 조선시대에는 관아에 화살대[전죽(箭竹)]를 납품하는 광죽전이었고, 돌림병에 걸려 죽은 어린아이들을 묻었던 풍장터 등의 공동묘지였다....
-
대한제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 출신의 항일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양인묵(梁仁黙)[1877~1962]은 1877년(고종 14) 전라도 광주목[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에서 태어났다. 김태원(金泰元) 의병진에서 의병 활동을 시작하여 항일 운동에 나섰고, 전라남도 광산군 임곡면[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에서 광주 3.1운동을 이끈 뒤, 대동단(大同團)에 가입하여 전라남도...
-
대한제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 출신의 의병. 오상렬(吳相烈)[1879~1907]은 1879년(고종 16) 3월 4일 전라남도 나주목 적량면 명도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도동]에서 태어났다. 이명은 오인섭(吳寅燮)이다. 1906년 김태원(金泰元) 의병진에서 도통장(道統將)이 되어 전라남도 광주·함평·나주 등지에서 일본군을 무찔렀다. 1907년에는 전해산(全海山) 의병진에서 활동...
-
개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 출신으로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오성술(吳成述)[1884~1910]은 1884년(고종 21) 5월 15일 전라도 나주목 삼가면 죽산리 죽산마을[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송암동]에서 오영선(吳榮善)과 나주임씨(羅州林氏) 사이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성술(聖述), 호는 죽파(竹坡), 본명은 인수(仁洙)이다. 오성술은...
-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과 임곡동 사이에 있는 용진산에 대한 풍수 해석. 용진산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에 있는 산으로 정상인 토봉과 석봉이라는 두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두 봉우리 사이 고개는 배가 넘어가는 길이라고 한다....
-
사회복지법인 용진원에서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복영길에 있는 아동 양육 시설. 용진육아원은 설립자인 민남식의 "예방 교육 정신에 입각한 청소년들과 더불어 교육", "현장 지도로써 아이들을 보살피는 가족 정신", "미리 보살피는 자애로운 사랑으로 자아정체성 확립 및 인간관계 회복" 등의 운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아동 양육 시설이다....
-
개항기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광주 출신의 의병장. 이기손(李起巽)[1877~1957]은 1877년(고종 14) 2월 14일 전라도 나주목 본량면[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오준선(吳駿善)의 문인으로 9세 때에 사서삼경을 독파하였다. 충청도 공주부 금산군[지금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파초리 장목동]에 거주하였다. 기골이 장대...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춘영에 관한 이야기. 동학 농민군을 이끈 이춘영(李春榮)[1869~1896]은 군인 수와 무기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장태를 만드는 지혜를 발휘해서 일본군과 관군에 맞서서 전라도 장성 황룡강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장태 이야기」는 이러한 실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과 선동을 연결하는 교량. 임곡교(林谷橋)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구도에 설치된 2종교량으로 임곡동과 선동을 이어주며, 그 사이의 황룡강을 건널 수 있도록 가설된 교량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임곡동(林谷洞)의 지명은 임곡리 신임곡에 호남선의 철도역이 건설되면서 이곳 일대가 번성한 데에서 유래하였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회화나무. 임곡동 회화나무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에 자리한 풍치목으로 수령 500년 정도로 추정되는 보호수이다. 광주광역시 관내에 자라고 있는 회화나무 노거수는 두 그루로 임곡동에 자리한 회화나무와 광주공원 광주시민회관 옆에 자라고 있는 회화나무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속 성당.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을 중심으로 사호동, 두정동, 광산동, 신룡동, 고룡동, 진곡동, 산막동, 등임동 일대, 본량동, 송산동, 박호동, 운수동, 소촌동 일부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에 있는 호남선의 철도역. 임곡역은 굉장히 오랜 역사를 가진 역이다. 1913년 10월 영업을 시작한 송정리역보다 3개월 늦게 배치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현재는 하남역이 관리하고 있는데, 1966년 영업을 시작한 하남역보다 긴 역사를 갖고 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에 있는 사립중학교. 임곡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시민의 육성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람[애국인], 주도적인 학습으로 실력을 갖춘 사람[실력인], 공동체를 생각하는 협동 봉사하는 사람[봉사인], 과학적인 사고로 생각하는 창의적인 사람[창조인], 강인한 체력으로 심신이 건강한 사람[건강인]’을 육성하는 데 있다. 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임곡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주변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어린이', '스스로 익히고 함께 배우는 어린이', '나만의 개성으로 톡톡 튀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마음으로 활기찬 어린이'를 육성하는 데 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오산동과 광산동을 연결하는 교량.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설치된 2종교량으로 오산동과 광산동을 이어주며, 그 사이의 황룡강을 건널 수 있도록 가설된 교량이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정자. 죽산박씨(竹山朴氏)의 중시조(中始祖) 박경(朴景)이 용진산 북쪽 산허리에 세운 정자인 가학정(駕鶴亭)과 성성재(惺惺齋)의 퇴락을 안타까워한 후손 박동춘(朴東春)이 자신의 집 뒷산 죽림골에 정자를 짓고, 박경의 시호[죽림처사(竹林處士)]를 따라 죽림정(竹林亭)이라 이름을 붙였다....
-
광주광역시에 있는 경부선 대전조차장역과 목포역을 잇는 한국철도공사의 간선철도 노선. 광무 연간[1897~1906]의 대한제국 정부는 서울에서 목포에 이르는 철도를 부설하려고 하였으나, 수원에서 천안, 대전을 거쳐 영남으로 향하는 경부선 철도의 부설권이 일본 제국 측에 넘어가 독자적인 간선 철도 부설에 실패하였다. 이후 조선총독부의 주관하에 경부선의 지선 형식으로 호남선이 19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