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농촌 청년 계몽에 앞장선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독립유공자. 김덕선(金德善)[1904~1945]은 1904년 7월 17일 전라남도 광주부 광주읍 누문 165[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에서 태어났다. 1924년 7월 담양공립보통학교[지금의 담양동초등학교] 교사 시절 야학을 개설하여 문맹 퇴치에 앞장섰으며, 1927년에는 소비조합 운동을 전개하고 농촌 청년들의 항일독립운...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태오(金泰五)[1903~1976]는 전라남도 광주군 부동방면 금계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금동]에서 출생하였다. 숭일학교를 졸업하고 교원을 지냈으며, 광주기독교청년회[광주YMCA] 간사 등으로 활동하였다. 전남소년연맹(全南少年聯盟)의 창립 대회를 준비하다가 일제에 피체되어 금고 4개월을 선고받았다. 김태오는 일제의 신민 정책...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성진회와 독서회를 이끌며 독립운동을 전개한 학생운동가. 장재성(張載性)[1908~1950]은 1908년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금계리 56번지에서 출생하였으며, 광주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였다. 일제강점기 성진회(醒進會)와 독서회(讀書會)를 지도하고,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학생운동 조직을 이끌었다....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작곡가이자 민속음악학자. 정추(鄭樞)[1923~2013]는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군 효천면 양림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출생하였다. 전라남도 광주 출신 작곡가로 광주, 평양, 러시아 모스크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활동하였던 음악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