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빌딩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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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대학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도서관(圖書館)을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도서를 모아 둔 건물’이 된다. 도서란 원래 ‘하도낙서(河圖洛書)’를 줄인 말로서, 『역경(易經)』 「계사전(繫辭傳)」에 있는 “하출도낙출서 성인측지(河出圖洛出書聖人則之)”에서 온 말이다. 동양에서 도서의 개념은 그림이나 글씨를 비롯한 기록(記錄)에서 시작되었고, 서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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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공공 문화를 누리고 발달시키는 데 필요한 공간 및 시설. 광주광역시 관내 문화 시설을 복합 문화 공간, 박물관[미술관·도서관 포함], 5.18민주화운동 관련 시설, 기타 시설로 구분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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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이후 독재를 타도하고 민주를 쟁취하기 위해 싸운 민주시민들이 쓰러졌던 장소였을 뿐 아니라, 민주열사들의 노제 장소였던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도로. 한국 민주주의의 성지로 불리기도 하는 금남로는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1가 5.18민주광장부터 북구 발산교까지 이어지는 길이 약 2.6㎞의 도로이다. 일제강점기에 생겨나면서 처음에는 명치정(明治町)이라 불렸다. 1967~1968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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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1895년 9월 7일[음력 7월 19일] 을미개혁의 일환으로 칙령 제145호인 소학교령[관립 소학교, 공립 소학교, 사립 소학교 등 3종으로 나누고 심상, 고등 2과로 편성하여 남녀를 모두 공부하게 함. 8월 1일부터 시행됨]이 반포되었고, 소학교령에 따라 전라도 관찰부의 소재지인 광주에도 소학교가 설치되었다. 전라남도 관찰부 공립소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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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시에 거주하였던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허봉[1956~1980]은 1978년부터 전라남도 광주시에 있는 들불야학에 다니고 있었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5월 15일부터 민주화 시위에 참여하였던 허봉은 5월 20일 전일빌딩[지금의 전일빌딩245] 근처에서 계엄군에게 붙잡힌 뒤 대검에 머리를 찔려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