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한 전라남도 해남 출신의 시인. 고정희(高靜熙)[1948~1991]는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송정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고성애(高聖愛)이다. 해남 삼산국민학교와 중앙통신중·고등학교,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하였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또 하나의 문화' 동인으로 활동하며, 『초혼제』 등의 시집을 발간하였다....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활동하였던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류동운[1961~1980]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한국신학대학[지금의 한신대학교] 2학년 학생으로 서울에서 부모가 계신 전라남도 광주시로 내려와 시민군의 시민학생수습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5월 27일 마지막 날, 옛 전라남도청에서 계엄군의 총격을 받아 사망하였다....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이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대 위원장. 윤영규(尹永奎)[1935~2005]는 1960년 한국신학대학[지금의 한신대학교] 재학 시절 4.19혁명 수습위원, 1976년 광주YMCA에서 청소년 동아리를 지도하다가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구속, 1980년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재직 시절 5.18민주화운동 수습대책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였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