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주시에 거주하였던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호남신학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문용동[1953~1980]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만행을 보고 시민군으로 활동하였다. 문용동은 5월 27일까지 옛 전라남도청에 남아 시민군 무기고를 지키다가 계엄군의 총격을 받아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