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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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샘골에서 발원하여 광주 시가지와 시청을 경유하여 서구 마륵동·광산구 우산동, 영산강 합류점 하구까지 흐르는 국가하천 광주천의 이야기. 광주천은 광주광역시 동구 용연동 샘골에서 발원하여 광주 시가지와 시청을 경유하여 서구 마륵동·광산구 우산동, 영산강 합류점 하구까지 24.3km의 길이로 흐르며, 유역면적은 108.42㎢이다. 2020년 초 증심사천 합류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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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강이나 하천을 경계로 떨어져 있는 지형과 지물 사이를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광주광역시에 가설된 교량은 총 424개로 고속국도 교량 70개[총 연장 7.2㎞], 일반국도 교량 45개[총 연장 5.8㎞], 광역시도 교량 189개[총 연장 25.2㎞], 지방도 교량 26개[총 연장 2.1㎞], 구도 교량 94개[총 연장 6.6㎞]로 총 연장 46.9㎞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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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구동(龜洞)의 지명은 광주공원의 터가 된 성거산[성구산]이 거북의 형상을 하고 있는 것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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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김원범(金元範)[1886~1909]은 전라남도 광주군 당부면 북촌리[지금의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서 출생하였다. 1906년 3월 형 김원국(金元國)과 함께 전라남도 광주 무등산에서 거병하였다. 이후 전라남도 창평·장성·영광·함평 등지에서 일본군과 교전하였으며, 1908년 1월 창평현 무동촌(茂洞村) 전투에서 일본군 광주수비대장 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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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속하는 자치구. 광주광역시의 남부에 자리한 자치구이다. 남구의 동쪽은 분적산[415m]으로 동구와 경계를 이루고, 서쪽은 영산강을 경계로 광산구와 인접하고 있다. 남구의 남쪽은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및 화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고, 북쪽은 서구, 동구, 북구와 접한다. 2020년 12월 기준 16개 행정동과 30개의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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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운수동과 산정동을 연결하는 고개. 대개 분수계(分水界)[하천의 유역을 나누는 경계]를 이룬 곳을 물넘이라고 칭하였다. 『한국지명총람』13-전남편의 운수리와 장수리에 “무네밋재[수남현·수유현]는 장상등 남쪽에서 송정읍 운수리의 절골로 가는 고개이다. 고개 밑에 살던 처녀가 절골에 있는 절의 중을 사모하였는데, 중에게 시집갈 수 없음을 비관하다가 죽으니 처녀집을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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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박상과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 「박상과 묘답」은 눌재(訥齋) 박상(朴祥)[1474~1530]의 탄생과 박상의 목숨을 구해 주었던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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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불로동(不老洞)은 북쪽으로 황금동, 동쪽으로 광산동과 황금동 일부, 남쪽으로 남구 사동, 서쪽으로 남구 구동과 사동 일부와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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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사동(社洞)의 지명은 토지신과 곡물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사직단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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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일제강점기 때 개설되었다가 사라진 재래시장. 사정시장은 일제강점기 때 1932년 큰 장과 작은 장을 합쳐 광주시 사동 37번지 매립지에 개설되었다가, 1941년 천정[지금의 양동]으로 이전된 시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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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사직동과 양림동에 걸쳐 있는 산. 『동국여지승람』[1481] 광산현 사묘조에 "사직단(社稷壇)은 현의 서쪽에 있다."고 하였고, 『비변사인방안지도』에는 향교 남쪽 산 정상에 두 개의 홍살문이 그려진 '사직(社稷)'이 기록되어 있다. 『광주목지』[1799]에는 "사직단은 주의 서쪽 1리[약 0.4㎞]에 있다."고 거리를 정확히 적었다. 사직단이 있는 산이라고 하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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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동(西洞)의 지명은 이곳의 옛 지명인 서당골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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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나도규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서석속록(瑞石續錄)」을 지은 덕암(德巖) 나도규(羅燾圭)[1826~1885]의 본관은 나주이며, 전라도 광산군[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촌면]에서 출생하였다. 기정진(奇正鎭)[1798~1879]의 제자로, 문집 『덕암만록(德巖漫錄)』 상·하 8권을 남겼는데, 「서석속록」은 제7권에 수록되어 있다. 나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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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과 서구 용두동 및 서창동에 걸쳐 있는 산. 『대동여지도』, 『대동지지』에는 송작산(松雀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송학산은 소나무와 학이 많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송학산 서쪽 장록습지 등 영산강 들판은 송학산 일대에 있는 학이나 황새와 관련된 이름들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서창동 송학초등학교 교명은 송학산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광주지』[1964]에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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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에 있는 위락공원. 우치공원은 호남 지방 최대의 종합 위락공원으로 동물원, 식물원, 유희시설,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광주 지역 및 전라남도 지역에는 대규모 위락시설을 갖춘 가족단위 놀이공원이 없었다. 광주광역시는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생활 향유, 휴식공간 확충 등을 위해 1987년 북구 생용동 일대를 근린공원으로 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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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지은 가옥. 양림동은 광주에 서양 문물이 유입되던 근대기에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조화로움으로 서구 문화와 예술이 가장 먼저 꽃피웠던 공간으로, 시공간을 초월하여 역사·문화·예술의 향기가 공존하고 있다. 1920년대에 양림동에 건축된 이 가옥은 근대기에 세워져 서양과 중국, 일본 등 다양한 문물이 물밀 듯이 밀려들었던 시대적 배경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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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편을 갈라 줄을 잡아당기며 노는 놀이. 줄다리기는 광주광역시뿐 아니라 전라남도의 평야 지대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민속놀이다. 주로 정월대보름에 행하는데, 윗마을과 아랫마을 또는 동부와 서부, 여성과 남성 등으로 편을 가른 뒤, 짚을 꼬아 만든 기다란 줄을 당겨서 승패를 겨루는 놀이로, 이긴 팀이나 지역이 그 해 농사 풍년이 든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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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가옥. 최승효가옥은 양림산 동남쪽 아래에 있으며, 1920년대 사동 최부자인 최명구(崔命𪛃)의 큰아들 최상현(崔相鉉)이 건축하였다. 주요 건축 목재는 압록강을 통해 운반된 금강송이며 마루는 옷칠을 하였다. 골기와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골기와는 강진 옹기로 주황색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가옥은 훗날 최상현의 사업 실패로 매각되었는데 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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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에 있는 통기타 라이브 카페가 밀집한 거리. 광주천변 사직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골목길 한편으로 통기타 감상과 연주가 가능한 카페가 줄지어 있다. 7080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이 음악과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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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에 있는 산. 한새봉은 일곡동 북서쪽에 있는 높이 148.3m의 산으로, 산이름은 황새를 지칭하는 단어인 한새와 관련된 지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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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호남동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속 성당. 광주광역시 동구 호남동을 중심으로 불로동, 황금동, 사동, 구동, 수기동, 충장로1가~5가, 금남로3가~4가 일대, 궁동, 대인동, 금남로1가·2가·5가 일부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