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분포하는 삼국시대 무덤. 고분(古墳)이란 지하 또는 지상에 매장 시설을 만들어 시신을 안치하고 그 위에 흙이나 돌 등을 높이 쌓아 올려서 만든 무덤을 통칭한다. 일반적으로 옛 무덤을 뜻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삼국시대 지배층의 무덤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덕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유물산포지. 광주광역시 본덕동은 영산강[115.5㎞]을 끼고 동곡동과 용봉동 사이에 있다. 본덕동 창교 유물산포지는 30~40m의 구릉이 연이어 발달한 곳으로 평동천이 영산강으로 합류하는 지점에 있으며 창교1제와 창교2제 사이에 있는 공산[50.1m] 일대를 말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연산동 일대에 있는 신석기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광주광역시 연산동 유적은 광주광역시 평동역에서 전라남도 나주시로 가는 길을 따라 연산동 방향으로 1.8㎞ 정도 떨어진 연산제 일대에 있다. 연산동 유적은 '산정 유적 A~C', '기용 유적', '화전 유적'으로 나뉘며, '산정 유적 A'는 연산제 남동쪽 높이 40~45m의 구릉사면, '산정 유적 B'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