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주 지역과 관련된 기록을 정리하여 1926년에 간행된 지방지. 『전라남도지(全羅南道誌)』는 9권 9책의 전라남도 지리지(地理誌)로, 전라남도에 속한 군의 연혁과 행정, 경계 등을 정리하여 구성하였다. 『전라남도지』에는 각 권마다 전라남도 지역별 읍지가 다음과 같이 수록되어 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수습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이후로도 5.18민주화운동 진상 규명에 힘쓴 종교인. 조비오[1938~2016]의 이름은 철현(喆鉉)이며 비오(Pio)는 세례명이다. 1938년 전라남도 광산군 본량면에서 태어났다고 알려졌으나, 만 34살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1935년생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조비오는 대건신학대학[지금의 광주가톨릭대...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발한 사회운동을 펼쳤던 여성 사회운동가이며 교육자. 조아라(曺亞羅)[1912~2003]는 1912년 전라남도 나주군에서 태어나 기독교 장로로 계몽운동에 힘쓴 아버지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였다. 조아라는 수피아여학교 보통과[지금의 광주수피아여자중학교]를 거쳐 1931년 수피아여학교 고등과[지금의 광주수피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
일제강점기 국민회에 가입하여 활동한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허원삼(許元三)[1873~1945]은 전라남도 광주군 비아면 신창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서 태어났다. 이명은 송산원삼(松山元三)이다. 국민회(國民會) 회원 유한선(劉漢先)의 권유에 의해 국민회에 가입하고, 회원 모집 및 모금 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