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11월 1일 조선총독부령 시장규칙에 의해 전라남도 광주부에 개설된 제2호 공설시장. 명치정(明治町) 시장(市場)은 전라남도 광주부 명치정 2정목[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2가 일대]에 있었으며, 광주 상설 시장의 효시로 평가받는다. 명치정 시장은 광주천을 거점으로 열렸던 두 개의 오일장[큰 장, 작은 장]을 병합한 사정(社町) 시장[사동시장(社洞市場)], 사정 시장을...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 있는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재래시장. 대인시장은 한국전쟁 폭격 이후 공터가 된 광주역 주변의 공터에 인근 주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것을 판매하면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1959년 양품점, 포목비단점, 식료품점, 양은 그릇점, 술집, 미곡상, 젓갈집 등 다양한 물건을 파는 점포들로 채워지며 87개의 점포를 가진 시장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2가[현재]에 있었던 일제강점기 때 개설된 상설 시장. 중앙시장은 1936년 10월 명치정 공설시장으로 개설되었다. 1936년 명치정[현 금남로2가]에 개설된 시장으로 1978년 폐쇄될 때까지 광주의 상설시장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