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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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3동에 있는 금뎅이사거리에서 하안남초등학교 사이에 연결되는 도로. 광명시 하안3동 오리로의 금뎅이사거리에서 안양천로의 하안남초등학교 삼거리까지 이르는 도로이다. 금당로가 시작되는 금뎅이사거리는 자연마을인 금당마을이 있던 곳이다. 금당마을은 금당 또는 금뎅이 등으로 불렸는데, 금당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인 금당로라고 부르게 되었다. 금당로는 연장 700m, 폭 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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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하안1동에 있는 자연마을. 일제강점기에 마을 뒷산에서 일본인들이 금을 채굴할 때 큰 금덩어리가 나와 붙인 이름이라는 설, 마을 모퉁이에 머리 없는 돌부처가 있었고 돌부처 뒤쪽인 남양홍씨의 선현 묘 뒤쪽에 금당사란 절이 있어서 붙인 이름이라는 설이 전한다. 일제강점기 초창기에 발간된 『조선지지자료』에는 절의 대웅전을 뜻하는 금당이란 지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로 미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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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광명3동 천왕교에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 연결되는 도로. 2009년에 광명시에서 도로명을 재정비하면서 기존의 광덕로 구간 중 광명경찰서에서 철산대교에 이르는 도로를 디지털로로 변경하고, 천왕교에서 광명경찰서까지의 기존의 광덕로 구간을 오리로에 포함시키면서 도로명을 오리로로 변경하였다. 오리로는 광명 지역의 인물인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의 호를 따서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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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곳. 집성촌은 우리나라 전통 사회의 한 특징으로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대대로 함께 모여 사는 촌락을 말한다. 집성촌이 형성된 시기는 삼국시대 또는 고려시대로 보기도 하지만, 조선 전기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여 17세기 이후에 정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집성촌의 형성은 가족 제도와 친족의 범위, 혼인, 상속 제도와 관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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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1월 소하리 별정 우체국에서 근무를 시작하여 1998년 12월 광명우체국에서 정년퇴임한 장기상[1941년생] 씨는 광명시 우체국 역사의 산증인이다. 당시 서면이던 광명시의 우편 업무는 시흥우체국에서 소하·일직·자경·하안·철산 지역을 담당했고, 오류우체국에서 광명·학온동 지역을 담당했다. 장기상 씨는 시흥우체국 소속으로 혼자 우편배달 업무를 시작했는데, 이후 광명 지역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