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나상기(羅相基)[1901~1981]는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나상기는 다른 이름으로 나상방(羅相方)을 쓰기도 했다. 1901년 12월 17일 경상북도 경산군 고산면 욱수동[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