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면
-
일제 강점기 전시 체제하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인력 수탈. 1944~1945년 일제 강점기 말기 전치체제 하에서 일제는 인적·물적 수탈을 강화해 나갔다. 그런 가운데 국가총동원법(國家總動員法)과 국민징용령(國民徵用令)을 통해 전장과 공장 등지로 우리 민족을 강제적으로 동원하였다. 그런 가운데 경산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강제징용 되었으며, 대왕산 죽창의거와 같은 저항 운...
-
서울특별시에서 경상북도 경산시를 거쳐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철도. 경부선(京釜線)은 서울특별시에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산시를 경유하여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우리나라 철도의 중추 간선노선이다. 1899년 개통된 경인선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두 번째로 건설된 철도로, 총 연장은 441.7㎞이다. 경산시 내에서는 중산동, 옥산동, 사정동, 옥곡동 및 남천면을 통...
-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경산시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경산경찰서는 경산시 지역의 치안과 주민 안전을 위해 1945년 10월 국립경찰 창설과 함께 설립되었다. 경산경찰서는 경산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 범죄 예방·진압 및 수사, 치안 정보 수집, 교통 단속,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를 위해 설립되었다. 경산경찰서의 전신...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일대에서 개최되는 포도 관련 축제. 경산 남천 맥반석 포도축제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일대에서 재배되는 맥반석 포도와 이를 가공해 만든 와인을 테마로 한 면 단위 축제이다. 산전리는 MBA포도 집산지이자 2013년부터 맥반석 포도길 걷기대회, 와이너리 비노캐슬 주최 와인음악회 등이 개최되고 있었다. 또 마을 내 칠성바위와 경흥사, 녹가재 등 다양...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신대리에 있는 소방과 인명 구조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행정 기관. 경산소방서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경상북도 경산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산소방서는 1983년 9월 1일 개소하였고, 개소와 동시에 중부파출소를 설치하였다. 1986년 6월 14일 경상북도 경산군 압량면 대동에 청사를 신...
-
1895년부터 1994년까지 경상북도 경산시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구역. 경산군(慶山郡)은 1895년(고종 32) 경산현(慶山縣)을 개칭한 것으로 1994년 경산시(慶山市)로 개편될 때까지 존재하였다.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를 포함해 대구광역시 수성구 및 동구 일부 지역을 관할하였다. 1895년(고종 32) 정부는 제2차 갑오개혁[을미개혁]의 일환으로 23부제(二十三府...
-
경상북도의 남부 중앙에 위치한 시. 경산시는 북동쪽으로 영천시, 서쪽으로 대구광역시, 남동쪽으로 청도군과 접한다. 행정구역은 3개 읍, 5개 면, 7개 행정동[28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9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인구는 263,185명, 면적은 411.76㎢이다. 경산시는 대구광역시 근교에 위치하여 교육·문화·산업·주거가 어우러진...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기초 의회. 경산시의회는 지방 자치 제도에 따라 경산시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중요 사항을 최종 심의·결정하는 의결 기관이다. 지방 자치 제도는 1987년 「헌법」 제118조, 1988년 「지방자치에관한임시조치법」[법률 제4004호, 1988년 4월 6일], 1990년 「지방자치법」[법률 제4310호, 1990년 12월 31일...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경산시 관할 행정 기관. 경산시청은 지방 자치 단체인 경산시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경산시청은 중앙 정부 및 광역 자치 단체[경상북도]로부터 위임받은 업무와 경산 지역 고유의 대민 행정 및 민원 업무 수행을 위해 설립되었다. 경산시청은 일제 강점기 시절 경산군청으로 출발하였다. 경산군청 설치는 조선...
-
경산 지역 저수지의 축조 역사와 저수지에 얽힌 이야기. 저수지는 농경 사회, 특히 수도작이 보편화된 농경 지대에서 보(洑)와 더불어 중요한 수리 시설 중 하나였다. 조선 후기 이앙에 의한 수도 재배가 삼남 지역에서 보편화되면서 영조·정조 대에는 국가적인 수리 사업이 절정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러한 수리 사업은 이후 잦은 폐해로 민란의 원인이 되었고, 이로 인해 국가적인...
-
경산 지역 저수지의 축조 역사와 저수지에 얽힌 이야기. 저수지는 농경 사회, 특히 수도작이 보편화된 농경 지대에서 보(洑)와 더불어 중요한 수리 시설 중 하나였다. 조선 후기 이앙에 의한 수도 재배가 삼남 지역에서 보편화되면서 영조·정조 대에는 국가적인 수리 사업이 절정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러한 수리 사업은 이후 잦은 폐해로 민란의 원인이 되었고, 이로 인해 국가적인...
-
시대적 변화에 따라 기능과 의미의 변화를 겪고 있는 경산 지역 시장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정기 시장은 15세기 후반부터 자생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생산력의 발달과 상품 경제의 성장을 배경으로 17세기 초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18세기경에는 오일장으로 뿌리를 내려 농어촌 지역의 주요 교역 장소로서 기능을 담당하였는데, 전통 시대에는 보통 장시(場市)라고 불렸다. 전통...
-
고려 후기부터 1895년까지 경상북도 경산시 일대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구역. 경산현(慶山縣)은 1317년(충숙왕 4) 기존의 경산군(慶山郡)을 승격시키면서 처음 설치되었다.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동 지역[신천동·남방동·내동·여천동·유곡동·점촌동 제외]과 남천면, 압량읍 북부 지역,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신매동·삼덕동·성동·연호동·고모동·시지동·매호동·사월동·가천...
-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 관리 기관. 경상북도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 선거관리위원회 중 하나인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담당하는 24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속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따라 1963년에 설치되었으며, 국회·행정부·법원·헌법재판소와 병행하는 독립된 합의제...
-
918년부터 1392년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역사. 고려 시대 경산 지역에 두어졌던 지방 행정 구역으로는 장산군(章山郡)[경산군(慶山郡)], 하주(河州)[하양현(河陽縣)], 자인현(慈仁縣)과 구사부곡(仇史部曲)·안심소(安心所)·양량촌부곡(陽良村部曲)·이지부곡(貍只部曲)·이지은소(梨旨銀所)가 있었다. 이 가운데 장산군은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동(洞) 지역 서부와 남천면, 압량읍...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풍경, 풍습, 사적 등을 체험하거나 구경하는 일. 경산시는 자연자원과 문화재, 기타 문화·역사자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경산시 북부의 팔공산, 남부의 성현산지를 비롯한 산지는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를 이룬다. 팔공산 주변에는 관봉·환성산·무학산, 남부 산지에는 성암산·병풍산·선의산·백자산·삼성산·용산·발백산 등이 수려한 풍광...
-
1940년 대구에서 간행한 경산군·자인군·하양군의 읍지. 『교남지』는 1940년 대구에서 간행된 경상도 도지(道誌)로 정원호(鄭源鎬)에 의해 편찬되었다. 『교남지』의 저작 겸 발행인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출신의 정원호이다. 인쇄소는 대구부의 경문당인쇄소(慶文堂印刷所), 인쇄인은 박순달(朴淳達), 발행소는 이근영방(李根泳方)이다. 『교남지』는 19...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하천을 건너거나 지장물, 다른 도로 등을 통과할 목적으로 만든 도로 상의 인공 구조물. 경산시는 금호강, 남천, 오목천, 청통천 등 하천이 흐르고, 산지 사이의 계곡 지류 또한 많아 도로에 교량이 많이 가설되어 있다. 국토교통부의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경산시의 교량으로 분류된 것은 2019년 말을 기준으로 183개에 달한다...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하천을 건너거나 지장물, 다른 도로 등을 통과할 목적으로 만든 도로 상의 인공 구조물. 경산시는 금호강, 남천, 오목천, 청통천 등 하천이 흐르고, 산지 사이의 계곡 지류 또한 많아 도로에 교량이 많이 가설되어 있다. 국토교통부의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경산시의 교량으로 분류된 것은 2019년 말을 기준으로 183개에 달한다...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주요 도로, 철도 및 교통수단과 관련 시설. 경산시는 지형이 분지 구조로 북부는 팔공산, 남부는 성현산지를 비롯한 높은 산지가 가로막고 있어 교통 사정이 열악한 곳이었다. 그러나 중앙부는 금호강 유역과 남천, 오목천, 청통천 등 하천 하류 주변으로 낮은 구릉지와 평야가 전개되어 예로부터 주요 교통로가 통과하고 있었다. 고려 시대의 역참...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주요 도로, 철도 및 교통수단과 관련 시설. 경산시는 지형이 분지 구조로 북부는 팔공산, 남부는 성현산지를 비롯한 높은 산지가 가로막고 있어 교통 사정이 열악한 곳이었다. 그러나 중앙부는 금호강 유역과 남천, 오목천, 청통천 등 하천 하류 주변으로 낮은 구릉지와 평야가 전개되어 예로부터 주요 교통로가 통과하고 있었다. 고려 시대의 역참...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경상북도 경산시를 거쳐 충청북도 청주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 제25호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를 연결하는 일반국도로 총길이는 283.763㎞이며, 노선명은 진해~청주선이다. 경산시에서는 남천면과 경산 시내를 통과한다. 국도의 노선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를 부여한다. 또한, 국토를 종단 또는...
-
개항기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까지 경상도 소속의 경산현(慶山縣)·하양현(河陽縣)·자인현(慈仁縣)은 1895년 갑오개혁의 일환으로 23부제가 실시됨에 따라 대구부(大邱府) 소속의 경산군(慶山郡)·하양군(河陽郡)·자인군(慈仁郡)으로 개편되었다. 1896년 23부제가 13도(道)로 재편되면서, 세 고을은 경상북도 소속이 되었다. 191...
-
근대 경산 지역의 생활과 관련된 산업·주거 및 종교 등의 문화유산. 경산 지역에 현존하는 근대기 산업 관련 문화유산으로는 삼성역사, 경산역과 하양역의 관사, 창고 및 교량 시설, 코발트 광산과 코발트 선광장 및 종사원 관사, 양조장, 청천과물조합창고 등이 있다. 건별로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것은 근대 한옥·적산가옥·우편국 또는 교육기관과 같이 공공시설에 부속된 관사 등의...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금곡리에 있는 교회. 금곡교회(金谷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속한 교회이다. 금곡교회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금곡리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금곡교회는 1905년에 설립되었다. 경산시 남천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현재에 이른다. 금곡교회는 주일 예배를 통...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금곡1리에 있는 충주 석씨 동성 마을. 금곡1리 충주 석씨 집성촌은 충청북도 충주시를 본관으로 하는 충주 석씨의 동성 마을이다. 충주 석씨의 시조는 석린(石隣)이다. 고려 의종 때 서경낭장(西京朗將)으로 발탁되었고, 1176년(명종 6)에는 상장군(上將軍)·동서북면병마사(東西北面兵馬使)에 올랐다. 금곡리 입향조는 수암(秀岩) 석재사(石載...
-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의. 농사를 짓는 사회에서 농작물의 생장과 관련된 물은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여름에 강수량이 집중되어 있어 계절별 편차가 커 가뭄이 발생하곤 한다. 전근대 시기에는 오랜 기간 비가 오지 않으면 왕이나 고을의 수령이 직접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민간에서도 기우제를 지내왔는데, 하늘, 용, 조상 등이 비를 내려준다고...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남방동(南方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남방동은 조선 시대 때 산역(山驛) 앞에 위치하여 ‘앞방’, ‘남방(南方)’으로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고 하며, 내동(內洞)의 아래가 되므로 ‘하남방(下南方)’으로도 불렀다고 한다. 남방동은 본래 자인군 서면 지역으로,...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남산면(南山面)은 경산시 남부에 있는 면으로 18개 법정리[산양리, 경리, 남곡리, 갈지리, 평기리, 안심리, 흥정리, 사림리, 연하리, 우검리, 사월리, 송내리, 조곡리, 전지리, 반곡리, 상대리, 하대리, 인흥리]와 24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남산면행정복지센터는 산양리에 있다. 남산면은 자인군 상남면(上南面...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금호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남천(南川)은 경산시 남천면 용각산 부근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매호동에서 본류인 금호강으로 흘러든다. 전체 유로는 22.5㎞이고, 유역 면적은 109.4㎢이다. 남천면의 중앙을 남북으로 흐르면서 침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좁은 산간분지와 하곡에는 농경지와...
-
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과 남천면 협석리를 연결하는 다리. 남천대교(南川大橋)는 다리가 통과하는 남천(南川)의 이름을 딴 것이며, 장대한 다리의 규모로 인해 ‘남천대교’라고 명명하였다. 남천대교는 각각 편도 2차로의 대구 방향 및 부산 방향 교량 2개가 떨어져서 나란히 가설되어 있다. 대구 방향 교량은 총길이 930m, 총폭 12.6m, 유효폭 11....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남천면(南川面)은 경산시 남서부에 있는 면으로 12개 법정리[구일리, 협석리, 산전리, 대명리, 신석리, 삼성리, 금곡리, 송백리, 신방리, 흥산리, 원리, 하도리]와 17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남천면행정복지센터는 삼성리에 있다. 남천면은 신라 때에 장산군(獐山郡)의 남쪽 마을로서 조선 후기 남면(南面)으로 편...
-
경상북도 경산시 일원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생산물을 얻는 경제 활동. 농업은 천하의 대본이라 말한다. 인간이 이 세상에 출현하여 발전하면서 농경은 중요한 것이 되었다. 그것은 먹지 않고는 생존하지 못하며, 토지를 기반으로 하지 않고는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농업은 개인은 물론 국가의 근본 문제인 것이다. 경산 지역도 전형적인 농업 중...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느티나무는 우리나라와 일본, 몽골, 중국, 대만이 원산지이며, 시베리아와 유럽 등지에도 분포한다. 은행나무와 함께 오래 사는 나무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수령이 천 년 넘는 나무 60여 그루 중 25그루가 느티나무이다. 규목(槻木)이라고도 한다. 느티나무는 가지가 사방으로 비스듬히 뻗어...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와 신방리에 걸쳐 있는 산. 다랑골산[421.4m]은 산 사면의 계곡과 능선이 가파른 계단 모양으로 생겼는데, 높은 계단 언덕을 뜻하는 우리말이 ‘다랑이’이므로 여기에서 파생하여 ‘다랑골산’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다랑골산은 동쪽으로는 삼성산과 연결되고, 북서쪽으로는 백자산으로 이어진다. 다랑골산의 정상부는 둥근 형태인데,...
-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경상북도 경산시를 거쳐 대구광역시 동구를 연결하는 고속국도. 대구부산고속도로(大邱釜山高速道路)는 중앙고속도로[고속국도 제55호]의 일부로서,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을 연결하는 고속국도이다. 경산시에서는 옥산동, 사정동, 옥곡동 및 남천면을 통과한다. 대구부산고속도로는 종점인 대구광역시와 기점인 부산광역시 지명에...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명리(大鳴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명1리와 대명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웃마실, 아릿마실 등이 있다. 대명리는 마을 서쪽에 자리한 동학산(動鶴山)[602.7m]의 울창한 숲에서 학들이 울면서 산과 숲 사이를 오고 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는 마을의 지형이 이무기...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경산시 북부는 팔공산, 남부는 성현산지를 비롯한 높은 산지가 가로막고 있어, 지형적으로 도로교통 여건이 열악한 곳이다. 그동안 도로 신설 및 확포장 사업과 교량·터널 공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도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경산시 통과하는 도로는 고속국도 3개 노선, 일반국도 2...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경산시 북부는 팔공산, 남부는 성현산지를 비롯한 높은 산지가 가로막고 있어, 지형적으로 도로교통 여건이 열악한 곳이다. 그동안 도로 신설 및 확포장 사업과 교량·터널 공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도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경산시 통과하는 도로는 고속국도 3개 노선, 일반국도 2...
-
경상북도 경산시 평산동 소재 코발트 광산에서 1950년 7월부터 9월까지 자행된 민간인 학살 사건. 경산 코발트 광산 사건은 1950년 6·25 전쟁 직후 군경에 의해 저질러진 한국 최대 규모의 민간인 학살 사건이며, 현재도 학살의 현장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역사의 현장이다. 경산 코발트 광산 사건은 1960년에 와서야 잠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가 5...
-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백천성당은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 및 남천면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을 위해 2007년에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경산시에 대단위 아파트가 설립되면서 인구 증가와 함께 천주교 신자 수도 증가하였다. 경산시 백천동과 남천면 지역은 원래 경산성당이 관할하였는데, 늘어난 신자 수를 모두...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백천동(栢泉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남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백천동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백동(栢洞)과 천동(泉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형성되었다. 백동마을은 백자산(栢紫山) 밑에 있어 ‘백동’이라 하였는데, 백자산은 산에 잣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천동은 백동 남쪽에 있는...
-
고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 불교가 보급되면서 처음 건립된 사찰은 491년(소지왕 13)에 극달화상(極達和尙)이 창건한 선본사(禪本寺)이다. 극달화상이 동화사(桐華寺)를 창건한 것은 이보다 2년 후인 493년(소지왕 15)으로, 선본사가 동화사 보다 먼저 창건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통일 신라...
-
고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 불교가 보급되면서 처음 건립된 사찰은 491년(소지왕 13)에 극달화상(極達和尙)이 창건한 선본사(禪本寺)이다. 극달화상이 동화사(桐華寺)를 창건한 것은 이보다 2년 후인 493년(소지왕 15)으로, 선본사가 동화사 보다 먼저 창건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통일 신라...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비내고개[420m]는 고개의 지형이 비녀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비녀고개, 비녀골이라고도 불린다. 비내고개는 병풍산과 두루봉 사이를 잇는 고개로 비슬지맥의 고도가 낮아지는 능선에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산암인 주산안산암질 안산반암으로 침식에 강하여 산...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성리(三省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삼성1리와 삼성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삼성, 큰지암, 연화리 등이 있다. 삼성리는 연화동, 지암동, 구성동 세 마을을 병합하여 삼성동이라 하였다. 삼성의 성(省)은 지역과 지역을 경계 짓는 표지를 뜻하는데, 청도와 경산의 경계를 나타내...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 삼성역(三省驛)은 1921년 9월 20일 삼성역사를 건축하여 신호소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1926년 10월 1일 ‘삼성역’으로 승격하여 운수 업무를 개시하였다. 1960년 7월 4일 역사를 신축하여 준공하였다. 1974년 3월 11일 수소화물 취급 중지, 1976년 7월 10일 청용품·군화물을 제외한 화물...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상대리에 있는 온천관광호텔. 상대온천관광호텔은 경산시 남산면 상대리의 더운바위샘[온암정] 일대가 1972년 국립지질연구소의 조사 결과 온천지대로 판정되면서, 1982년 현재의 자리에 건설되었다. 상대온천관광호텔은 지상 3층 건물과 옥외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건물 내부에는 온천탕과 숙박시설,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상대온...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조곡리와 연하리에 걸쳐 있는 산. 새치궁산[307.8m]은 산 정상과 주변 능선의 모양이 ‘짧은’ 새치의 ‘활’[弓]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진다. 새치궁산은 삼성산에서 북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중간 지점에 형성된 구릉성 산지로 주변에는 침식 골짜기가 많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의 자인층 퇴적암...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주민이 대통령·국회 의원·지방 자치 단체장·지방 의원 등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란 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행위이다. 2020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선거로는 대통령 선거, 국회 의원 선거,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 의회 의원 및 지방 자치 단체의...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주민이 대통령·국회 의원·지방 자치 단체장·지방 의원 등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란 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행위이다. 2020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선거로는 대통령 선거, 국회 의원 선거,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 의회 의원 및 지방 자치 단체의...
-
경상북도 경산시의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초기 철기 시대 등 압독국 등장 이전의 역사. 선사 시대는 인간이 문자(文字)로 기록을 남기기 이전의 시대를 의미하며, 역사(歷史) 이전의 시간을 총칭한다. 따라서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선사 시대는 압독국(押督國)이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등장한 서기 102년 이전까지를 최대한의 범위로 포함할 수 있다. 선사...
-
경상북도 경산시의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초기 철기 시대 등 압독국 등장 이전의 역사. 선사 시대는 인간이 문자(文字)로 기록을 남기기 이전의 시대를 의미하며, 역사(歷史) 이전의 시간을 총칭한다. 따라서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선사 시대는 압독국(押督國)이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등장한 서기 102년 이전까지를 최대한의 범위로 포함할 수 있다. 선사...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백리(松柏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송백1리와 송백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백천, 송천 등이 있다. 송백리는 송천리와 백천리가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송천리는 원래 마을 주위의 산에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 차 있고 그 가운데 마을이 있다고 하여 송내리라고 불렸다. 그...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서 발원하여 남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송백천(松柏川)은 경산시 남천면 신방리에서 발원하여 송백저수지, 송백리, 금곡리를 지나 삼성리에서 남천으로 흘러든다. 송백천의 하천 연장은 4.56㎞이고, 유로 연장은 6.91㎞이다. 송백천은 하천의 상류가 송백리를 흐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송백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송천...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市場)이란 상품이 교환되는 구체적인 장소를 일컫는 말로, ‘장(場)’, ‘시(市)’, ‘장시(場市)’ 등으로 불리어 오다가, 현대에는 재래시장, 전통 시장 등으로 부르고 있다. 시장은 개설 주기[5일 또는 10일 간격]를 두고 정기적으로 열리는가, 또는 매일 열리는가에 따라 정기 시장과 상설 시장으로 구분된다. 근대...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市場)이란 상품이 교환되는 구체적인 장소를 일컫는 말로, ‘장(場)’, ‘시(市)’, ‘장시(場市)’ 등으로 불리어 오다가, 현대에는 재래시장, 전통 시장 등으로 부르고 있다. 시장은 개설 주기[5일 또는 10일 간격]를 두고 정기적으로 열리는가, 또는 매일 열리는가에 따라 정기 시장과 상설 시장으로 구분된다. 근대...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여천동(麗川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여천동은 마을 입구 냇가에 버드나무가 많아 ‘버드내’, ‘유등천(柳等川)’, ‘유천(柳川)’ 등으로 부르다가 ‘여천’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여천동은 본래 자인군 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
선사 시대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역사. 팔공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금호강이 관통하는 경산은 고대 압독국(押督國)의 문화가 꽃피웠던 곳이다. 삼국 통일 과정에서는 신라의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고승(高僧) 원효(元曉)가 배출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삼국유사(三國遺事)』를 편찬한 일연(一然)이 경산에서 탄생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경산현(慶山縣)·하양현(河陽縣...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의 영동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동당 전설」은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 서쪽 들 가운데에 있는 영동당의 지명 유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려 시대 전영동이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생전에는 호랑이를 타는 등 신이한 행적을 남겼으며, 죽을 때 자신이 풍신이 되어 돌림병을 퍼트리는 귀신을 물리치겠다고 했다. 마을 사람들은...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리(院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원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원동리, 원동교촌, 무엽리 등이 있다. 원리는 본래 ‘임업동’이라고 불렸다. 그런데 관원이 이 고장에 오더라도 쉴 곳이 없었으므로 관원이 쉬어가도록 집을 지었고, 그 집을 원집이라고 불렀다. 이후 ‘원골’, ‘원동리’라고...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유곡동(油谷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유곡동은 골짜기에 위치한 마을로 물이 기름처럼 귀해 ‘지름골’, ‘유음곡리’ 또는 ‘유곡’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 한다. 유곡동은 본래 자인군 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압량면 유곡...
-
경상북도 경산시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집단의 수. 경산시는 대구광역시와 연접하여 대도시 근교 지역으로서 특성을 나타내며, 교육·문화·산업·주거가 어우러진 도·농복합도시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10개 대학에 대학생들이 재학하고 있고, 경산일반산업단지 등에 중소기업체가 집적해 있으며, 문화유적이 산재한 도시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경산시는 경상북도 남부 중앙에 위치하며, 2019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인구는 263,185명, 면적은 411.76㎢에 달한다. 경산시의 북동쪽은 영천시, 서쪽은 대구광역시, 남동쪽은 청도군과 접한다. 행정구역은 3개 읍, 5개 면, 7개 행정동[28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광역시 근...
-
1910년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는 일반적으로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를 말한다. 물론 1905년 통감부 설치 이후 일본의 대한 제국에 대한 보호 통치도 사실상 식민 지배와 다름없다고 보고 일본의 한반도 식민지배 기간을 40년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1905년부터 1910년까지는 비록 보호국이라는 형태로나마...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사림리와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잉어재[358m]는 뒷산의 모양이 잉어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고개 아래 있는 잉어못에서 잉어떼가 골짜기를 따라 올라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이어재, 잉애재, 잉어태 고개라고도 한다. 잉어재는 비슬지맥을 이루는 선의산과 대왕산의 중간에 있는 고개이...
-
경상북도 경산시의 지형·지질·기후 등의 자연지리적 요소. 경산시는 경상북도 남부 중앙인 금호강 유역의 경산분지에 위치한다. 서쪽은 대구광역시, 남쪽은 경상북도 청도군, 북쪽과 동쪽은 경상북도 영천시와 접한다. 경산시의 수리적 범위는 동경 128° 41′~128° 58′, 북위 35° 42′~35° 59′이며, 면적은 411.70㎢이다. 경산시의 경계...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경산 지역은 예로부터 홍수나 태풍 등 자연재해가 없기로 유명하다. 태풍이 적기 때문에 홍수도 적을 수밖에 없지만, 300여 개에 이르는 작은 저수지가 홍수 조절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는 것도 이유이다. 전통 농경 사회에서 가장 주요한 수리 시설 가운데 하나인 저수지가 이처럼 경산 지역에 많은 것은 경산시가 경상북도에서 상...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경산 지역은 예로부터 홍수나 태풍 등 자연재해가 없기로 유명하다. 태풍이 적기 때문에 홍수도 적을 수밖에 없지만, 300여 개에 이르는 작은 저수지가 홍수 조절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는 것도 이유이다. 전통 농경 사회에서 가장 주요한 수리 시설 가운데 하나인 저수지가 이처럼 경산 지역에 많은 것은 경산시가 경상북도에서 상...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점촌동(店村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점촌동은 예전에 옹기를 구워 파는 옹기점이 있어서 ‘점골’, ‘점곡’ 또는 ‘점촌’ 등으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점촌동은 본래 자인군 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점촌동과 평산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
경상북도 경산시의 산업 중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물품을 만들어내는 업종. 제조업이란 물질 또는 구성 요소에 물리적, 화학적 작용을 가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시키는 산업 활동을 의미한다. 즉, 농업·수산업·임업 등 제1차 산업에서 생산된 원료를 가공하여 제2차적 생산을 수행하는 산업으로서 광업 등과 함께 제2차 산업으로 분류된다. 2018년 기준 경산시 전체 사업체 수는...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행해지는 신앙 행위의 총칭. 경산 지역은 최초의 정치 집단인 압독국(押督國)이 세워졌을 때부터 원시 종교 활동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시기 종교의 성격을 알 수 있는 유적이나 유물 등 자료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아 종교 활동에 대해 명확하게 알 수 없다. 하지만 이후 경산 지역에 남겨진 종교 유적이나 배출된 인물을 보면 경산...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주민이 자치권을 이양받아 스스로의 참여와 결정에 의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제반 활동. 지방 자치는 단체 자치와 주민 자치가 결합한 용어로서, 자신이 속한 지역의 일을 주민 자신이 처리한다는 민주 정치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에 기초하고 있다. 따라서 지방 자치는 일정한 지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중앙 정부로부터 상대적인 자율성을 가지는 지방...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경산시를 거쳐 영천시를 연결하는 일반지방도. 지방도 제925호는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와 영천시 도동을 연결하는 지방도로 총길이는 45.81㎞이며, 노선명은 매전~영천선이다. 경산시에서는 남천면, 남산면, 자인면, 진량읍을 통과한다. 지방도의 노선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를 부여한다. 3~4자리 번호를 부여하며 도별...
-
경상북도 경산시 일대의 기반암 분포 및 특성. 경산 지역의 지질(地質)은 경상분지의 중앙이자 대구분지의 동쪽에 위치해 있어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의 퇴적암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경산 지역의 지질은 크게 중앙부의 퇴적암 지대와 남서부 및 남동부의 화산암 지대, 남서부 및 북서부의 화강암 관입 지대, 제4기 충적층 지대로 구분되며, 지층의 형성 시기도 이러한 순...
-
경상북도 경산시에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형태. 경산시의 지형은 넓은 범위에서 대구분지에 포함되며, 좁게는 대구분지의 동쪽 금호강 유역 분지에 속한다. 지역적으로는 금호강을 기준으로 북서부 산지, 남서부 및 남동부 산지, 그리고 이들 사이의 중앙 저지로 이루어져 있다. 경산의 북서부 산지는 금호강 북쪽의 하양읍과 와촌면에 걸쳐서 형성되어 있는 거...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경산시는 철도 교통이 발달한 도시로 도시 남서부로 경부선 철도, 북중부로 대구선 철도가 통과하며, 중앙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영남대학교 앞까지 연결되어 있다. 경부선은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한국 철도의 중추 간선노선으로 1905년 1월 1일 전...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경산시는 철도 교통이 발달한 도시로 도시 남서부로 경부선 철도, 북중부로 대구선 철도가 통과하며, 중앙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영남대학교 앞까지 연결되어 있다. 경부선은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한국 철도의 중추 간선노선으로 1905년 1월 1일 전...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가축의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토지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각종 가축을 사육하거나, 가축의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공급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축산업은 해방 이후 정부 수립 때까지 무분별한 가축 도살로 발전에 큰 장애를 겪었다. 하지만 1950년대에 들어오며 6·25전쟁의 혼란한 정국 속...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가축의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토지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각종 가축을 사육하거나, 가축의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공급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축산업은 해방 이후 정부 수립 때까지 무분별한 가축 도살로 발전에 큰 장애를 겪었다. 하지만 1950년대에 들어오며 6·25전쟁의 혼란한 정국 속...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평산동(坪山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평산동은 마을이 들 가운데 위치하고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들뫼’ 또는 ‘평산’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평산동은 본래 경산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압량면 평산동으로 개설되었...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해발고도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넓은 땅. 평야는 지형적 특징에 따라 퇴적평야와 침식평야로 나눌 수 있다. 퇴적평야는 하천의 퇴적작용에 의해 형성된 하성 퇴적평야와 바다의 퇴적작용에 의해 형성된 해성 퇴적평야로 구분된다. 침식평야는 암석이 침식을 받아 평탄해진 지형으로 준평원·산록완사면 등이 있다. 우리나라의 주요 평야는 대부분 퇴적평야이며, 이들...
-
경상북도 경산시 일원에서 재배되는 과일. 포도는 경산 지역에서 1960년대 초부터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전통적으로 경산 지역은 금호강 유역의 비옥한 평야와 많은 저류지로 인해 벼농사가 활발하였고,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는 금호강 양안의 자연 제방을 따라 사과밭이 조성되어 특이한 농업 경관을 이루었다. 1960년대 이후에는 급격한 산업화와 사과나무 수령의 노화 등으로 인해...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있는 산전리 사람들의 삶 이야기.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는 경산의 가장 서쪽에 있다. 동쪽은 남천면 협석리·대명리·흥산리, 서쪽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남쪽은 청도군 이서면 대곡리, 북쪽은 남천면 구일리와 경계를 이룬다. 2020년 8월 19일을 기준으로 380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주민 대부분은 포도 농사를 지으며 삶을...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있는 산전리 사람들의 삶 이야기.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는 경산의 가장 서쪽에 있다. 동쪽은 남천면 협석리·대명리·흥산리, 서쪽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남쪽은 청도군 이서면 대곡리, 북쪽은 남천면 구일리와 경계를 이룬다. 2020년 8월 19일을 기준으로 380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주민 대부분은 포도 농사를 지으며 삶을...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도리(河圖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하도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하도리, 남여정 등이 있다. ‘하도’라는 이름은 용각산(龍角山)과 선의산(仙義山) 사이에 용마가 생긴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중국 고사에 ‘용마하도낙서(龍馬河圖洛書)’란 글귀에서 ‘하도’를 가져왔다. 혹은 마을 주위 골짜기가...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에 있는 저수지. 하도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에 있는 중규모 저수지로, 수원은 계곡수이다. 용각산에서 뻗어 내린 지맥의 깊은 계곡에 자리한다. 하도지는 당초 남천면은 물론 경산 시가지 앞 대평들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한다는 계획으로 축조되었다. 하지만 수량이 부족하여 필요한 만큼의 용수가...
-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일정한 물길을 유지하면서 지표를 흐르는 물줄기. 하천(河川)은 강수를 통해 지표에 공급된 물이 일정한 물길을 유지하면서 경사진 지표면을 흘러내리는 현상을 가리킨다. 하천에 물이 흘러드는 공간적 범위를 유역(流域)이라 하고, 물이 흐르는 유역의 경계선을 분수계(分水界)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물길을 강(江), 규모가 작은 것을...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하여 이루어지는 지방 자치 단체의 모든 활동. 경상북도 경산시의 행정 행위는 대한민국 헌법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법 등의 법령, 경산시 조례·규칙 그리고 예산 등의 행정 규범에 따라 수행되고 있다. 경산시는 초기 국가 시대에 진한(辰韓)의 일국 압독국[일명 압량소국]이었다. 서기 10...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협석리(俠石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협석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협석, 웃마실, 아릿마실 등이 있다. 협석리는 뒷산에 숲이 많고 마을 앞에는 바위가 많아서 숲과 돌 사이에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협돌’ 혹은 ‘섭돌’이라고 불렸다. 또는 마을 앞에 7개의 바위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에 있는 초계 정씨 동성 마을. 협석리 초계 정씨 집성촌은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을 본관으로 하는 초계 정씨의 동성 마을이다. 초계 정씨 시조인 정배걸(鄭倍傑)[?~1050]은 고려 문종 시기에 예부 상서·중추원사(中樞院使)에 이르렀다. 협석리에 초계 정씨가 세거하기 시작한 것은 고려 말부터이다. 초계 정씨 집성촌이 자리...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흥산리(興山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흥산1리와 흥산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덕산, 등넘, 양지 등이 있다. 흥산리는 예부터 협석리 골짜기에 신흥사란 절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데, 현재 절이 있던 골짜기만 절골이라 부르고, 마을은 흥산이라 부른다. 덕산은 1670년(현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