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해사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에 있는 불굴사와 돌거북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거북돌의 눈」은 불굴사(佛窟寺)라는 절의 번성과 쇠락을 거북돌의 존재와 훼손으로 설명하는 전설이다. 1996년 경산대학교 부설 경산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문화유적총람』에 「거북돌의 눈」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나 채록 시기와 채록 장소가 명확하지 않다. 2005년...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사기리 환성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불단. 경산 환성사 대웅전 수미단(慶山環城寺大雄殿須彌壇)은 조선 후기 제작된 불단(佛壇)이다. 수미단은 초월적인 수미산을 표현한 것으로 코끼리·사슴·새·물고기·꽃 등 다양한 조각이 있고, 색채가 이색적이다. 환성사는 835년(흥덕왕 10)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창건하였다. 고려 후기 소실...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팔공산의 문화유산과 문화적 가치 재조명. 팔공산(八公山)은 경상북도에서 관리하는 팔공산도립공원과 대구광역시에서 관리하는 팔공산자연공원으로 구분된다. 팔공산의 지리적 범위는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하양읍, 칠곡군 가산면, 군위군 부계면, 영천시 신녕면·청통면과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있다. 팔공산의 총면적은 경상북도가 90.242㎢, 대구광...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팔공산의 문화유산과 문화적 가치 재조명. 팔공산(八公山)은 경상북도에서 관리하는 팔공산도립공원과 대구광역시에서 관리하는 팔공산자연공원으로 구분된다. 팔공산의 지리적 범위는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하양읍, 칠곡군 가산면, 군위군 부계면, 영천시 신녕면·청통면과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있다. 팔공산의 총면적은 경상북도가 90.242㎢, 대구광...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 경흥사(慶興寺)는 1637년(인조 15)에 창건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동학산(動鶴山)[603m] 기슭에 위치해 있다. 경흥사는 659년(무열왕 6)에 혜공화상(惠空和尙)이 창건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하지만...
-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 김순악(金順岳)[1928~2010]은 일제 강점기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동원 되었다. ‘일본군 위안부[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 日本軍慰安婦]’란 일본군과 일본 정부가 중일전쟁 및 아시아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의 성욕 해결, 성병 예방, 치안 유지, 강간 방지 등을 위하...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에 있는 신라 시대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 반룡사(盤龍寺)는 삼국 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고려 시대에 중창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반룡사에 있는 전각 대부분은 현대에 건립되었으며, 조선 후기 주불전의 기단면석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산 반룡사...
-
경산시 삼북동에 있는 경산시 전통사찰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도심 포교당이다. 은해사의 포교당은 2곳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하양포교당이다. 보문사는 지하 1층・지상 2층의 주택식 건물로 도심에 자리 잡고 있고, 하양포교당과는 달리 공간이 매우 협소해 전통사찰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이다. 계룡산 충효사(忠孝寺)에 있던 우만월 법사가 포교를 위해 이곳으로 와 민...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 불굴사(佛窟寺)는 690년(신문왕 10)에 창건된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와 『범우고(梵宇攷)』 등 전통 시대 문헌 자료에는 불굴사가 신녕...
-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사회 변화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전개된 사회 개혁 운동. 일제 강점기 사회 운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사회 체제를 변혁하기 위한 대중들의 자발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을 뜻한다. 대표적으로는 청년운동·형평운동·신간회운동 등이 있다. 일제 강점기 경산 지역의 사회 운동은 1920년대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일제 강점기 사회운동은 청년운동에...
-
경상북도 경산시 점촌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 선광사(善光寺)는 일제 강점기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선광사의 전각은 모두 현대에 조성된 것이다. 선광사는 일제 강점기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나 창건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문헌은 없다. 선...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있는 신라 시대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 선본사(禪本寺)는 491년(소지왕 13)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팔공산(八公山)[1,193m] 관봉(冠峯)[780m] 아래에 위치하며,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으...
-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 수정사(修正寺)는 일제 강점기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나 현대에 창건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수정사는 일제 강점기인 1923년에 성불사(成佛寺)로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나, 사적은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성암산수정사창건공덕비’에 의...
-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전개된 사회운동. 신간회(新幹會)는 ‘민족 유일당 민족협동전선’이라는 표어 아래 비타협적 민족주의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이 제휴하여 창립한 민족운동 단체이다. 1927년 2월 15일 경성 기독교 청년회관에서 창립 대회가 열렸는데, 이때 결의된 강령은 ‘1. 우리는 정치적·경제적 각성을 촉구한다’, ‘2. 우리는 단결을 공고히 한다’. ‘...
-
경상북도 경산시 상방동에 있는 조선 후기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 안흥사(安興寺)는 신라 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라고 전해지나 정확한 창건 시기에 대한 문헌자료는 없으며, 1628년(인조 6)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여러 번 가람을 옮겼으나 현재까지도 사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오고 있는 전통사찰이다.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 원효암(元曉庵)은 통일 신라 시대 원효대사(元曉大師)[617~686]가 창건한 사찰로 전해지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원효암 뒤에 사시사철 찬물이 나는 샘이 있어 ‘냉천사(冷泉寺)’라고도 불린다. 원효암 뒤 북쪽으로...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영천시 청통면 치일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걸쳐 있는 산. 은해봉(銀海峰)[879m]은 풍수적으로 은해사에 지기를 불어넣어 주는 봉우리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은해사의 주산으로도 인식되는 봉우리이다. 은해봉과 팔공산 사이는 신령봉으로 이어지고, 은해봉의 남쪽으로는 능성재·환성산으로 연결되면서 고도가 점차 낮...
-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 자비정사(慈悲精舍)는 일제 강점기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비구니 사찰이며, 규모는 작지만 위엄이 있는 모습이다. 자비정사는 1929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1996년에 중창하였고 199...
-
경상북도 경산시 임당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 장림사는 일제 강점기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장림사는 일제 강점기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나, 장림사에 대한 기록이나 성보는 전해지지 않는다. 장림사는 일련종 소속이었는데, 2020년에 대한불...
-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에 있는 경산시의 전통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한국사찰전서』에 의하면 1625년(인조 3) 유찬(惟贊)이 창건하였다고 하며, 『삼국유사』의 “원효대사가 자신이 태어난 곳과 살던 집에 절을 세워 각각 사라사(裟羅寺)와 초개사(初開寺)로 하였다”는 기록에 주목하여 제석사가 곧 사라사라는 주장이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확실한 고증사료는...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동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건립된 사찰. 천성암(天成庵)은 통일 신라 시대 의상대사(義湘大師)[625~702]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특정 종단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 천성암에는 사리굴 전설이 전해지는데, 창건 당시 천성암에는 하루에 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양의 쌀이 나오는 바위굴이 있었다고 한다. 주지는 매일...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영천시 신녕면·군위군 부계면과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 있는 산. 팔공산(八公山)[1,192.3m]은 후삼국 시대에 이곳에서 공산 전투가 벌어졌는데, 당시 후백제 견훤 부대에 포위된 고려 왕건을 신숭겸 등 8명의 장수가 목숨을 걸고 구출하여 ‘팔공산’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팔공산은 신라 시대에 오악(五岳)의 중심인 중악(中岳) 또는 부악...
-
경상북도 경산시 팔공산 일대에 지정된 도립공원. 팔공산도립공원은 팔공산(八公山)[1,192.3m]을 중심으로 경상북도 경산시를 비롯하여 칠곡군, 군위군, 영천시와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 있다. 팔공산은 삼국 시대부터 공산(公山), 부악(父岳), 중악(中岳) 등으로 불려온 영남지방의 명산이다. 팔공산 일대는 198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총면적은 125.6...
-
경상북도 경산시와 영천시에 걸쳐 팔공산 일대에 조성된 둘레길. 팔공산둘레길 13구간은 팔공산둘레길 16개 구간 중 하나이다.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 칠곡군과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 있는 팔공산은 각 지자체 별로 개발하여 하나로 통합이 어려웠다. 따라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상생 협력해 멋진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품 숲길인 ‘팔공산둘레길...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일대에 조성된 둘레길. 팔공산둘레길 14구간은 팔공산둘레길 16개 구간 중 하나이다.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 칠곡군과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 있는 팔공산은 각 지자체 별로 개발하여 하나로 통합이 어려웠다. 따라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상생 협력해 멋진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품 숲길인 ‘팔공산둘레길’을 만들...
-
일제 강점기 경산 지역에서 조직된 청년운동 단체. 하양청년회(河陽靑年會)는 하양 지역 최초의 청년 운동 단체로 1927년 8월 20일 창립되었다. 하양청년회는 노동 야학 설립, 소작인의 보호 등을 창립 목적으로 하였다. 하양청년회는 1928년 5월 11일 경산청년동맹 하양지부로 전환되었다. 하양청년회는 하양에 청년 단체가 없음을 유감으로...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도리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포교당. 하양포교당(河陽布敎堂)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포교당(布敎堂)으로 창건에 대한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승려 지석담(池石潭)이 1927년 객사(客舍)로 사용되던 건물을 중창한 이후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지역 사회에 불법을...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사기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 환성사(環城寺)는 835년(흥덕왕 10)에 창건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현재 경상북도 경산시 사찰 가운데 가장 많은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사찰이 주변 산들에 둘러싸여 있는데, 그 형세가 고리 같다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