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련정
-
경상북도 경산시에 건립된 누정과 정자.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일컫는 말로 주로 자연경관이 좋은 곳에 마룻바닥을 지면보다 한층 더 높게 지은 다락집을 가리킨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누정조에서는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였다. 전통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누정 건립의 주체는...
-
경상북도 경산시에 건립된 누정과 정자.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일컫는 말로 주로 자연경관이 좋은 곳에 마룻바닥을 지면보다 한층 더 높게 지은 다락집을 가리킨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누정조에서는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였다. 전통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누정 건립의 주체는...
-
정회문을 시조로 하고 정응지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동래 정씨의 본관인 동래는 초기 국가 시대에 변한에 속하였으며, 거칠산국(居漆山國), 장산국(萇山國) 등으로 불렸다. 신라가 점령한 후 거칠산군(居漆山郡)으로 고쳤으며, 경덕왕 때 동래군으로 개칭하였다. 고려 현종 때 울주에 편입시켰다가 1547년(명종 2)에 동래부로 승격되었다. 18...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누정. 애련정(愛蓮亭)은 1927년에 정응지(鄭應智)[1568~1643]를 기리고자 건립한 누정이다. 정응지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원도(源道), 호는 농수(農叟)이다. 경상도 영천군(永川郡)[지금의 경상북도 영천시] 출신이다. 1604년(선조 37) 하양현(河陽縣) 건흥(乾興)[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
-
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 정착한 학자. 정응지(鄭應智)[1568~1643]는 경산 지역에 정착해 건흥지(乾興池)와 만세보(萬世洑)를 축조하였다. 정응지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원도(源道), 호는 농수(農叟)이다. 아버지는 도사(都事)를 지낸 정상(鄭詳), 어머니는 김성탁(金聖鐸)의 딸 경주 김씨(慶州金氏), 할아버지는 진사 정구수(鄭龜壽), 증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