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일원에서 인공적으로 육성한 어린나무. 묘목은 전국 점유율 70%를 차지하는 경산시의 특산물 중 하나이다. 금호강 주변에 자리 잡은 경산 지역은 토질이 좋고 기상 재해가 적어 묘목 재배에 알맞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산시의 묘목 재배는 1912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전통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만큼 묘목 재배에 관한 경험과 기술도 많이 축적되...
100년 종묘 산업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경산시 종묘 산업의 어제와 오늘. 경산종묘산업특구는 2007년 4월 20일 재정경제부 고시[제2007-20호]에 의해 지정된 전국 최대의 묘목 주 생산지로,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과 진량읍 일원 9개 리 600㏊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경산 묘목은 묘목 산업에서 브랜드화를 가장 먼저 선포하여 일찍부터 지역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