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곡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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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남부 중앙에 위치한 시. 경산시는 북동쪽으로 영천시, 서쪽으로 대구광역시, 남동쪽으로 청도군과 접한다. 행정구역은 3개 읍, 5개 면, 7개 행정동[28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9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인구는 263,185명, 면적은 411.76㎢이다. 경산시는 대구광역시 근교에 위치하여 교육·문화·산업·주거가 어우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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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풍경, 풍습, 사적 등을 체험하거나 구경하는 일. 경산시는 자연자원과 문화재, 기타 문화·역사자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경산시 북부의 팔공산, 남부의 성현산지를 비롯한 산지는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를 이룬다. 팔공산 주변에는 관봉·환성산·무학산, 남부 산지에는 성암산·병풍산·선의산·백자산·삼성산·용산·발백산 등이 수려한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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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남산면(南山面)은 경산시 남부에 있는 면으로 18개 법정리[산양리, 경리, 남곡리, 갈지리, 평기리, 안심리, 흥정리, 사림리, 연하리, 우검리, 사월리, 송내리, 조곡리, 전지리, 반곡리, 상대리, 하대리, 인흥리]와 24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남산면행정복지센터는 산양리에 있다. 남산면은 자인군 상남면(上南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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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에 있는 명소 반곡지와 왕버드나무를 보면서 걷는 도보길. 반곡지(盤谷池)는 1903년 농업용으로 만들어진 저수지이다. 반곡지 둑에 심어져있는 수백 년 된 왕버드나무 20여 그루와 그 둘레에 조성된 나무터널, 150m 가량의 흙길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반곡지의 원래 명칭은 외반지인데, 마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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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에 있는 명소 반곡지와 왕버드나무를 보면서 걷는 도보길. 반곡지(盤谷池)는 1903년 농업용으로 만들어진 저수지이다. 반곡지 둑에 심어져있는 수백 년 된 왕버드나무 20여 그루와 그 둘레에 조성된 나무터널, 150m 가량의 흙길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반곡지의 원래 명칭은 외반지인데, 마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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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이루어지는 문학, 음악, 미술, 무용, 영상, 공연, 민속놀이 등의 분야에서 표현되는 모든 활동과 작품. 경상북도 경산시 일대는 고대의 압독국이 자리잡은 곳으로 일찍부터 고대인들의 생활 문화 공간이었다. 압독국 시기 조성되었던 임당동고분군, 조영동고분군, 부적리고분군 등의 지배 계층 무덤에서 출토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유물들을 통해 기원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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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와 조곡리에 걸쳐 있는 산. 밤골산[235.5m]은 골짜기에 밤나무가 많이 재배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밤골산은 삼성산에서 북동 방향으로 이어진 산줄기에 형성된 구릉성 산지로 침식 골짜기가 발달해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의 자인층 퇴적암인 셰일과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서쪽에는 안산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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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조곡리와 연하리에 걸쳐 있는 산. 새치궁산[307.8m]은 산 정상과 주변 능선의 모양이 ‘짧은’ 새치의 ‘활’[弓]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진다. 새치궁산은 삼성산에서 북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중간 지점에 형성된 구릉성 산지로 주변에는 침식 골짜기가 많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의 자인층 퇴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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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용산서원(龍山書院)은 최팔개(崔八凱)[1560~?]와 최팔원(崔八元)[1562~1592] 형제를 제향하는 서원으로, 1635년(인조 13)에 영모재(永慕齋)로 건립되었다. 형 최팔개의 본관은 흥해(興海), 자는 성거(聖擧), 호는 죽은(竹隱)이며, 동생 최팔원의 자는 군거(君擧), 호는 죽포(竹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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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조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조곡서원(早谷書院)은 안우(安祐)[?~1362]와 안지(安止)[1384~1464]를 제향하는 서원으로, 1794년(정조 18)에 건립되었다. 안우의 본관은 탐진(耽津), 공신호는 오성(鰲城),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고려 후기 무신으로 1352년(공민왕 1)에 조일신(趙日新)의 반란을 진압하는데 공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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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곡리(早谷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조곡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노곡, 상조곡리, 조점리 등이 있다. 조곡리는 1590년(선조 23)경 안인성이 처음으로 개척하였는데, 개척 당시 이른 아침에 산에 올라 보니 이슬이 유난히 빛이 나므로 ‘이리실’이라 불렀다고 한다. 그 뒤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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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조곡리에 있는 탐진 안씨 동성 마을. 조곡리 탐진 안씨 집성촌은 전라남도 강진군을 본관으로 하는 탐진 안씨의 동성 마을이다. 탐진 안씨의 시조는 고려 말 나라에 공을 세워 탐진군(耽津君)에 봉해진 안원린(安元璘)이다. 조곡리에는 문정공(文靖公) 안지(安止)의 증손자인 안인석(安仁碩)[1471~?] 대부터 세거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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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조곡리와 남천면 신방리를 연결하는 고개. 조곡재(早谷岾)[430m]는 조곡리에 위치해 있어 부르게 되었다. 조곡리는 1794년(정조 18) 마을에 조곡서원(早谷書院)이 생기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곡재는 삼성산에서 동남쪽 능선을 따라 550m 지점에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 자인층의 퇴적암으로 흑색 내지 암회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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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서 발원하여 오목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조곡천(早谷川)은 경산시 남산면의 남서쪽 산지인 삼성산과 조곡재에서 발원한다. 이어 약수지를 거쳐 북동쪽으로 흐르다가 다시 송내지를 거쳐 남산면 사월리에서 오목천으로 흘러든다. 전체 유로는 6.32㎞이고, 유역 면저은 6.91㎢이다. 조곡천은 하천이 조곡리에서 발원하여 흐르기 때문에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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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린을 시조로 하고 안인석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탐진 안씨(耽津 安氏)의 본관인 탐진은 현재의 전라남도 강진군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동음현(冬音縣)이었다. 통일 신라에 들어와 경덕왕(景德王)이 탐진현(耽津縣)으로 고쳤고, 고려 때 영암(靈岩)·장흥(長興) 등으로 이속되었다. 1417년(태종 17)에는 도강현(道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