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활동한 소설가. 백신애(白信愛)[1908~1939]는 일제 강점기 경산 지역에서 교사로 활동한 여류 소설가이다. 아명은 무잠(武簪)이며, 호적명은 백무동(白戊東)이다. 백신애는 1908년 5월 20일 경상북도 영천군 창구동에서 아버지 백내유와 어머니 이내동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병약하여 학업생활이 원만하지 못하였다...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출신의 시인 전상렬의 시집. 『백의제』는 전상렬(全尙烈)[1923~2000]의 제2시집(第2詩集)으로, 전상렬의 제1시집은 1950년에 간행한 『목인시집(牧人詩集)』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백의제』 내지에는 ‘목인제일시집(牧人 第一詩集)’으로 표기하고 있다. 『백의제』는 크게 다섯 부분으로, 피리소리, 나는 죽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