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하도리와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에 걸쳐 있는 산. 선의산(仙義山)[757m]은 신선들이 사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선녀가 하강하여 춤을 추는 형상이라 ‘선의산(宣衣山)’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 쌍계사라는 절이 있었기 때문에 쌍계산, 정상의 바위가 평탄하고 넓은 것이 말안장 같다고 하여 마안산(...
태금취를 시조로 하고 태순금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영순 태씨(永順 太氏)는 경상북도 문경시 영순면을 관향으로 하는 성씨로,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에 집성촌이 있다. 영순 태씨는 발해왕조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영순 태씨는 고구려를 계승하여 한반도 북부 및 만주, 연해주에 걸쳐 강역을 확보하였던 발해 왕실의 후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