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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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하는 경산시의 신성장 산업 전략과 현재 모습. 경산시는 1994년 이래 내륙 공업 중추 도시로 차근차근 성장하여 왔고, 2010년부터는 경산4일반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 등을 조성하며 미래 신성장 산업의 기반을 선도적으로 닦아왔다. 경산시는 이제 농업 도시에서 벗어나 지역 내에 소재한 11개의 대학, 4개소의 일반 산업 단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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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신대리에 있는 소방과 인명 구조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행정 기관. 경산소방서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경상북도 경산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산소방서는 1983년 9월 1일 개소하였고, 개소와 동시에 중부파출소를 설치하였다. 1986년 6월 14일 경상북도 경산군 압량면 대동에 청사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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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일대에서 전승되어 오는 축제. 경산자인단오제(慶山慈仁端午祭)는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일대에서 전승되고 있는 축제로, 경산시 자인면 일대에 전해지는 ‘한장군 설화’에 그 유래를 둔다. 조선 시대에는 자인현 읍치를 배경으로 거행되던 읍치 제의였으나, 일제 강점기에 단절되었다. 광복 이후 간헐적으로 지속되다가, 1960년대 한장군 유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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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남리(桂南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계남1리와 계남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까막새, 능골, 둔들, 선채이 등이 있다. 계남리는 경산자인의계정숲의 남쪽이 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계남리는 본래 자인군 읍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둔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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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림리(鷄林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계림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기림이 있다. 계림은 옛날 어느 선비가 마을에 큰 위인이 날 것이며, 위인이 자라면 소인배들이 모함을 할 것이라는 예언과 함께 소인배를 ‘계(鷄)’ 자에 비유하고 위인을 한림거사의 ‘임(林)’ 자에 비유하여 부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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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역사. 고려 시대 경산 지역에 두어졌던 지방 행정 구역으로는 장산군(章山郡)[경산군(慶山郡)], 하주(河州)[하양현(河陽縣)], 자인현(慈仁縣)과 구사부곡(仇史部曲)·안심소(安心所)·양량촌부곡(陽良村部曲)·이지부곡(貍只部曲)·이지은소(梨旨銀所)가 있었다. 이 가운데 장산군은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동(洞) 지역 서부와 남천면, 압량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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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미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관란서원(觀瀾書院)은 이언적(李彦迪)[1491~1553]을 제향하는 서원으로, 1659년(효종 10) 이승증(李承曾)[1515~1599]의 은거지에 건립되었다. 이언적의 본관은 여강(驪江)이고, 초명은 적(迪), 자는 복고(復古), 호는 회재(晦齋)·자계옹(紫溪翁), 시호는 문원(文元)이다. 경상북도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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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교촌리(校村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교촌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생개, 문래각단 등이 있다. 교촌리는 자인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교촌’이라 불리기 시작하였다. 교촌리는 본래 자인군 읍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자인면 교촌동으로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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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신리(南新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남신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들골모산이 있다. 남신리는 자인현 북쪽으로 다섯 번째에 있는 마을이므로 북오동이라 하였고, 다시 음이 변하여 부동이라 하였다. 그리고 남촌동의 골모산 서쪽 들에 있으므로 들골모산, 들말이라고도 하다가 옛 상북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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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촌리(南村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남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고로산, 골미산, 남촌, 비오리 등이 있다. 남촌은 옛날 자인현감이 고을을 다스릴 때에 상북면 소재지의 남쪽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촌리는 본래 자인군 상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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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단북리(丹北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단북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단산동, 북촌리 등이 있다. 단북리는 단산동과 북촌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단산은 마을 안의 전염병을 막기 위하여 주인 없는 귀신을 제사하던 여제단이 있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북촌은 자인현감이 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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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음력 5월 5일 지내는 명절.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양수 5가 겹치는 날이자 일 년 중에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겨져 왔다. 천중절(天中節)·중오절(重五節)·단양(端陽)·수릿날로도 불리며, 수릿날에서 수리는 옛말에 ‘최고’, ‘높은 것’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최고의 날’, ‘신의 날’이라고 여겨 성대하게 치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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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전통 목재 건축 기술 장인. 나무를 다루어 집짓는 일로 업을 삼은 사람을 목수 또는 목장(木匠)이라 통칭한다. 그 가운데 문짝·반자·난간등 가구나 건축 자재를 제작하는 목공을 소목(小木)이라 하고, 목재 건축물의 수리 및 건축을 주로 하는 목장을 대목(大木)이라고 한다. 목조건물을 짓는 데는 목수 외에 기와장이[蓋匠]·흙벽장이[泥匠]·단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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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부리(東部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동부1리와 동부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다부리, 방장골목, 창앞, 탑거리, 현사골목 등이 있다. 동부리는 옛 자인현 소재지 동쪽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부리는 본래 자인군 읍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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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이루어지는 문학, 음악, 미술, 무용, 영상, 공연, 민속놀이 등의 분야에서 표현되는 모든 활동과 작품. 경상북도 경산시 일대는 고대의 압독국이 자리잡은 곳으로 일찍부터 고대인들의 생활 문화 공간이었다. 압독국 시기 조성되었던 임당동고분군, 조영동고분군, 부적리고분군 등의 지배 계층 무덤에서 출토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유물들을 통해 기원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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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관습과 지식. 경상북도의 중남부에 위치한 경산 지역은 대구광역시의 근교 농촌 지역이었으나, 1970년대부터 대구의 공장과 주거지, 대학 등이 이전해왔다. 이에 따라 경산 지역은 도시화가 급격히 이루어 농촌공동체의 해체와 전통적인 생활방식의 변화를 겪었다. 이처럼 경산의 민속은 이러한 도시화의 흐름 속에서 많은 부분이 변화하고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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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북사리(北四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북사1리와 북사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말배이, 북사, 새각단, 수너리, 한새미 등이 있다. 북사리는 자인 읍내에서 북쪽으로 네 번째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북사’라고 불리게 되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616년(진평왕 31)에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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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부녀자들이 삼을 삼으면서 부르던 노래. 삼을 삼는다는 것은 가늘게 찢은 삼실을 한올한올 맞대어 비벼 꼬아서 길게 이어붙이는 일이다. 이때 작업을 하면서 졸음을 쫓거나 힘든 것을 잠시라도 잊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데 이 노래가 「삼 삼기 노래」이다. 노래의 내용이 주로 밤을 새워 삼일을 할 때 잠을 쫓는 것으로 되어 있어, 지역에 따라서는 「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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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동일(徐東日)[1893~1965]은 1923년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건너가 국민당(國民黨)과 다물단(多勿團)에 가입하였다. 국내로 들어와서는 경산·청도 일대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서동일의 호는 춘파(春波)이다. 1893년 12월 25일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23에서 출생하였다. 피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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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부리(西部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서부1리와 서부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대징이, 백대촌, 서부리, 소전거리, 장리, 죽새미, 시장거리, 종로거리 등이 있다. 서부리는 옛 자인현 소재지 서쪽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백대촌은 전에 백정이 살았던 마을이라 하여, 소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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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사람들의 음식과 관련된 생활양식. 인간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하는 음식은 지형, 기후 등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지역 마다 사용하는 식재료와 조리방법, 선호하는 음식 등에 있어서 고유한 특성을 가진다. 또한 사회적, 경제적 변화에 따라 음식과 식문화도 변화하게 된다. 영남 내륙 지역에 위치한 경산 지역도 기후와 인문환경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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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사람들의 음식과 관련된 생활양식. 인간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하는 음식은 지형, 기후 등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지역 마다 사용하는 식재료와 조리방법, 선호하는 음식 등에 있어서 고유한 특성을 가진다. 또한 사회적, 경제적 변화에 따라 음식과 식문화도 변화하게 된다. 영남 내륙 지역에 위치한 경산 지역도 기후와 인문환경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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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관리(新官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관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웃관상, 아랫관상 등이 있다. 신관리는 자인현청 위쪽에 자리하고 있어 ‘웃관상[광산리, 상관]’이라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의 개편에 따라 ‘신관’이라 개칭되었다. 신관리는 본래 자인군 읍내면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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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부터 1910년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전개된 근대 교육 수용 및 학교 설립 운동.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국권 회복을 위한 애국계몽운동이 전개되었다. 애국계몽운동의 요체는 ‘실력’과 ‘힘’을 길러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국권을 회복하는 것이었다. 그 방법의 하나가 바로 신교육운동이었다. 경상북도 지역에서도 대구광문사·대동광문회·대구광학회·달성친목회·강의단·봉성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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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도리(新島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도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섬마, 새태마 등이 있다. 신도리는 관신동과 도리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섬마는 자인현청 동쪽 넓은 들 가운데에 큰 섬과 같은 마을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기는 섬마와 마주 보는 방향으로 새터에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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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출신의 시인 정숙의 시집. 『신처용가』는 처용 아내를 시적 화자로 내세워 경상도 사투리를 살려 쓴 86편의 연작시를 엮은, 경산시 출신의 시인 정숙의 첫 시집이다. 『신처용가』는 각 부분을 대표하는 작품을 그 제목으로 하여, 「웬 생트집?」 외에 19편, 「주(酒)님의 품안에서」 외에 23편, 「티·케이 아잉게?」 외에 1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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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전해지는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이자 운동경기. 씨름은 두 사람이 샅바를 잡은 채 서로 버티고 힘을 겨루어, 상대를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전통 민속놀이이다. 씨름은 ‘씨룬다’[서로 버티고 힘을 겨룬다]라는 말에서 유래된 용어로 볼 수 있으며, 다른 이름인 각저(角觝), 백희(百戲), 각기(角技)라는 용어들 역시 ‘맞닥뜨려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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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역사. 팔공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금호강이 관통하는 경산은 고대 압독국(押督國)의 문화가 꽃피웠던 곳이다. 삼국 통일 과정에서는 신라의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고승(高僧) 원효(元曉)가 배출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삼국유사(三國遺事)』를 편찬한 일연(一然)이 경산에서 탄생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경산현(慶山縣)·하양현(河陽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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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천리(玉川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옥천1리와 옥천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늘못안, 한낫개 등이 있다. 옥천리는 옥산동과 대천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옥산은 산이 많고 산세가 수려하여 풍수를 따르면 지세가 좋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대천은 마을 앞에 큰 내가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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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울옥리(蔚玉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울옥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울슬이 있다. 울옥리는 울곡동과 옥연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1450년(문종 원년)경 함양 박씨 박영심(朴永芯)이 처음으로 개척했는데, 마을을 보니 골 안이 숲으로 울창하여 ‘울곡(蔚谷)’ 혹은 ‘웃실’이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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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당리(元堂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원당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원댕이가 있다. 원당리는 1666년(현종 7) 신관에서 옮겨와 자인현감이 직접 다스렸다고 하여 ‘원당’이 되었다는 설과 마을 앞에 있는 한장군사당의 ‘당’을 따고 원이 살았다고 하여 ‘원’의 소리를 따서 ‘원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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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읍천리(邑川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읍천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냇마, 읍척 등이 있다. 읍천리는 읍척동과 천마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천마는 자인현감을 지냈던 배사정의 무덤이 마치 말과 같이 생겼으며 그 아래로 물이 흘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읍척은 자인현청이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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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원당리에 있는 조선 전기 재사. 인지재(仁智齋)는 1579년(선조 12)에 ‘인지정사(仁智精舍)’라는 이름으로 처음 건립되었으며, 최문병(崔文炳)[1557~1599]의 강학처였다. 최문병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일장(日章), 호는 성재(省齋)이다.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자인 지역 의병장으로 추대되어 하양·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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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일언리(日彦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일언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일언이 있다. 일언은 산이 없는 너른 들판에 아침 해가 가장 먼저 비친다고 하여 ‘이른’이라 했고, 이것이 ‘일언’으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다. 또한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도천산의 형국이 용이 하늘로 올라간 뒤 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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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산 지역에서 조직된 청년운동 단체. 자인청년회(慈仁靑年會)는 자인 지역의 청년운동 단체로 1922년에 창립하였다. 자인청년회는 문맹 퇴치와 상호부조를 창립 목적으로 하였다. 자인청년회는 1921년 설립된 자인청년구락부(慈仁靑年俱樂部)를 개편하여 1922년 설립되었다. 자인청년회는 1921년 경산군 자인면[지금의 경산시 자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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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자인면(慈仁面)은 경산시 중앙부에 있는 면으로 16개 법정리[계남리, 계림리, 교촌리, 남신리, 남촌리, 단북리, 동부리, 북사리, 서부리, 신관리, 신도리, 옥천리, 울옥리, 원당리, 읍천리, 일언리]와 21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인면행정복지센터는 북사리에 있다. 자인(慈仁)은 옛 이름이 노사화현(奴斯火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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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 경산자인의계정숲 내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진충묘(盡忠廟)는 한장군(韓將軍)을 모신 사당으로, 진충사(盡忠祠)·한묘(韓廟)·일한묘(一韓廟)·한당(韓堂)이라고도 한다. 한장군은 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 경산자인단오제의 주요 의식인 여원무(女圓舞)의 주인공이다. 한장군은 누이동생과 함께 여원무를 추어 자인(慈仁) 지역으로 쳐들어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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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순한(崔順翰)[1924~1950]은 일제의 강제징용에 대항하여 경산 지역에서 일어난 결심대(決心隊)의 대왕산 죽창의거(大王山竹槍義擧) 때 제2소대원으로 활약하였다. 최순한은 1924년 2월 18일 경상북도 경산군 남산면 산양리 153번지[지금의 경산시 남산면 산양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흥해(興海)이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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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옛 자인현 일대에서 지역의 수호신인 한장군과 그 누이를 모신 사당. 한당(韓堂)은 자인 지역의 수호신인 한장군과 그 누이를 모신 사당이다. 한장군 사당, 한묘, 진충묘(盡忠廟) 등으로 불린다.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을 비롯하여 진량읍과 용성면 등 옛 자인현 일대에 분포해 있다.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의 한당은 자인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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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하여 이루어지는 지방 자치 단체의 모든 활동. 경상북도 경산시의 행정 행위는 대한민국 헌법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법 등의 법령, 경산시 조례·규칙 그리고 예산 등의 행정 규범에 따라 수행되고 있다. 경산시는 초기 국가 시대에 진한(辰韓)의 일국 압독국[일명 압량소국]이었다. 서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