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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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이종현이 편찬한 경상북도 경산군의 사찬 읍지. 1933년 이종현(李鍾炫)이 편찬한 사찬 읍지로 일제 강점기 경산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는데 기초 자료가 된다. 『경산군읍지』는 일제 강점기 경산 출신의 유학자 경주인(慶州人) 이종현(李鍾炫)이 편찬하였다. 1914년 경산·하양·자인 세 고을이 경산군으로 통합되었다. 이에 통합 경산군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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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간행된 경상북도 경산군의 읍지. 『경산군지(慶山郡誌)』[1933]는 서상효(徐相孝)·서증수(徐曾洙)가 발의를 하고, 이종현(李鍾炫)이 집필과 편집을 담당하여 편찬하였다. 조선 시대 경산·하양·자인의 읍지를 계승한 최초의 통합 경산군(慶山郡) 읍지이다. 『경산군지』[1933]에 수록된 1933년 서상효·최준석(崔駿錫)이 작성한 서문과 이종현의 발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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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경상북도 경산군에서 간행한 경산군의 지방지 『경산군지』[1971]는 1966년부터 오랜 기간의 집필과 원고 수정 과정을 거쳐 1971년에 편찬한 한글 전용의 지방지이다. 『경산군지』[1971]는 1966년 김병원 군수의 발의로 시작하였으나, 1933년 간행한 『경산군지』[1933]를 번역하고 인명록을 추가하는 수준이었다. 김창곤 군수 부임 이후 편집위원을 보강하고 분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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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남부 중앙에 위치한 시. 경산시는 북동쪽으로 영천시, 서쪽으로 대구광역시, 남동쪽으로 청도군과 접한다. 행정구역은 3개 읍, 5개 면, 7개 행정동[28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9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인구는 263,185명, 면적은 411.76㎢이다. 경산시는 대구광역시 근교에 위치하여 교육·문화·산업·주거가 어우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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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편찬된 경상북도 경산군·하양군·자인군의 읍지. 1899년(광무 3) 전국 읍지 편찬 사업의 일환으로 경산군·하양군·자인군 세 고을에서 편찬한 읍지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으며,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는 「경산군읍지」와 「하양군읍지」가 소장되어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는 1899년에 편찬한 251종 311군 312개의 읍지가 소장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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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평산동 소재 코발트 광산에서 1950년 7월부터 9월까지 자행된 민간인 학살 사건. 경산 코발트 광산 사건은 1950년 6·25 전쟁 직후 군경에 의해 저질러진 한국 최대 규모의 민간인 학살 사건이며, 현재도 학살의 현장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역사의 현장이다. 경산 코발트 광산 사건은 1960년에 와서야 잠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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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 출신의 정치인. 박주현(朴柱炫)[1923~1986]은 경찰 공무원이자 경산군을 지역구로 두고 활동하였던 정치인이다. 박주현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1923년 2월 3일 경상북도 경산군에서 태어났다. 박주현은 1952년 육군 하사로 제대하였으며, 1959년 경북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후 경찰 공무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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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관료이자 정치인. 엄민영(嚴敏永)[1919~1969]은 경산군 출신의 일제 강점기 관료이다. 해방 후에는 국회 의원과 장관, 주일한국대사를 지냈다. 엄민영의 본관은 영월(寧越)이며, 창씨개명한 이름은 기지야마 도시오[雉山敏夫]이다. 1919년 2월 4일 경상북도 경산군에서 출생하였다. 엄민영은 대구고등보통학교[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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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경산시는 경상북도 남부 중앙에 위치하며, 2019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인구는 263,185명, 면적은 411.76㎢에 달한다. 경산시의 북동쪽은 영천시, 서쪽은 대구광역시, 남동쪽은 청도군과 접한다. 행정구역은 3개 읍, 5개 면, 7개 행정동[28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광역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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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재일 노동 운동가. 한덕수(韓德銖)[1907~2001]는 1927년 일본으로 건너가 조선인 노동자 보호를 위한 노동운동에 헌신하였다. 1945년 해방 이후에는 재일조선인연맹 결성에 참여하여 간부가 되고 ‘민족파’의 중심 인물로서 북한과의 제휴를 중시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마침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의장이 되어 재일조선인운동을 이끌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