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선비. 김육만(金毓萬)[?~?]은 고을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 자신의 재산을 내어 백성들을 구휼하였다. 김육만의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무중(茂重), 호는 국포(菊圃)이다. 충의공(忠毅公) 김문기(金文起)의 후손이다. 김육만은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천성이 순후(淳厚)하고...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대동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새로운 생각과 참된 인성을 지닌, ‘선량하고[덕(德)]’, ‘실력 있는[지(知)]’, ‘건강한[체(體)]’ 어린이 육성에 있다. 교훈은 ‘밝고 맑은 어린이’이다. 대동초등학교는 1935년 4월 1일 와촌국민학교 신한간이학교로 개교하였다. 이후 1944년 4월 25일에 설...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에 있는 교회. 박사제일교회(博沙第一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이다. 박사제일교회는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06년 선교사 안의와(安義窩)[James Edward Adams]의 파송(派送)을 받은 전도사 서성오(徐聖吾)가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
1949년 11월 적색 빨치산이 저지른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 주민 학살사건. 1949년 10월 중순부터 군경은 경산군 와촌면 동강리[지금의 경산시 와촌면 동강리] 주민의 신고를 바탕으로 대구 인근 팔공산(八公山) 일대에서 토벌작전을 벌였다. 토벌작전으로 큰 피해를 본 ‘야산대(野山隊)’, 즉 적색 빨치산 대원들은 신고 주민의 거주지로 오인한 와촌면 박사리(博沙里)를 보복차...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에 있는 경산의 삽살개를 보존·연구하는 기관. 한국삽살개재단은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된 경산의 삽살개를 보존·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한국 고유의 토종개인 삽살개는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흔하였지만, 일제에 의해 개 가죽이 군수품으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많은 수가 도살당하였다. 일제의 도살로 인해 멸종 위기까지 몰렸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