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내촌리에 전해오는 붕어가 은혜를 갚은 이야기. 경산시 용성면 내촌리에는 가난하게 살던 한 남자가 붕어를 구해주고 그 보답으로 복을 받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2013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에 「구해준 붕어의 은혜로 부자 된 선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2013년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 최두남[여, 당시...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 전해오는 눈 먼 시어머니를 지렁이로 봉양하고 복을 받은 한 며느리의 이야기.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 가난하게 살던 시부모와 며느리가 있었다. 며느리는 시부모에게 매일 고기를 대접하며 잘 봉양하고 싶었으나, 가난해서 고기를 살 수 없었다. 그래서 지혜를 내어 시어머니에게 고기 대신에 매일 지렁이를 구워 대접했고, 며느리의 효심에...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 전해지는 못된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는 시어머니의 염불 소리가 듣기 싫어 잘못된 염불을 가르쳐준 한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2013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에 「못된 며느리가 가르쳐 준 잘못된 염불」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으며, 2013년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와 대종리를 연결하는 고개. 비오재(飛烏岾)[230m]의 유래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한다. 옛날 고개 부근 마을에 금슬이 좋은 소금장수 부부가 있었는데, 소금 장삿길을 떠난 남편이 돌아오는 길에 변을 당하여 죽어버렸다. 이 소식을 모르는 부인은 식음을 전폐하고 고갯마루에서 남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다가 역시 숨을 거두었다...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 있는 비오재의 지명 유래와 슬픈 사연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비오재」는 용성면에 있는 비오재의 지명 유래 전설이다. 사랑하는 부부를 시기한 친구의 악행으로 남편이 죽고 아내는 죽은 남편을 기다리다 까마귀가 되어 비오재 근처를 날아다닌다는 이야기이다. ‘비오재’라는 이름을 통해 부부의 애틋하고 안타까운 사랑이 지금까지도...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 전해내려오는 아기 때문에 어머니를 죽인 한 불효자의 이야기.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는 아기를 죽게 했다고 자신의 어머니를 데리고 가 생매장시킨 불효자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져오고 있다. 2013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죽은 아이와 노모를 함께 묻은 불효자」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2013년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