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후기 해남 지역이 수록되어 있는 1872년에 제작된 지방지도. 『1872년 지방지도(1872年 地方地圖)』는 1871년(고종 8) ‘열읍지도 등상령(列邑地圖謄上令)’에 따라 이듬해 전라도 해남현, 영암군 이진진, 영암군, 영암 어란진에서 발급한 현 해남군 일원의 지도이다. 『1872년 지방지도』는 필사 채색본 낱장으로 되어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 관악구...
-
전라남도 해남군에 전하는 문자로 쓰인 기록물. 고려시대까지 현산면 부근에 있던 해남현(海南縣), 마산면 부근에 있던 죽산현(竹山縣), 문내면과 화원면 일대에 있던 황원군(黃原郡)이 조선 초에 해남현으로 통폐합되었다. 이후 해남현이 해남군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일부 지역이 진도로 넘어가고 영암·강진 땅 일부가 해남으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해남의 기록유산으로...
-
1861년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에 수록된 해남 지도.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해남현(海南縣)」 은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1804~1866]가 1861년(철종 12) 22첩으로 나누어 만든 목판본 조선 지도 중 해남현 부분이다. 1864년에는 일부분을 수정하여 재판하였으며, 목판의 일부가 국립중앙박물관과 숭실대박물...
-
일제강점기 오치 다다시치[越智唯七]가 편찬한 1914년 해남 지역을 포함한 군면동리(郡面洞里)의 통폐합 이전과 이후의 지명을 대조한 책.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은 일제가 한반도 식민지화 과정에서 통치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단행하였던 전국 행정구역과 지명 변경 내역을 신 행정구역과 구 행정구역으로 대조하여 볼 수 있도록 제...
-
1911년 조선총독부에서 전라남도 해남군의 지명을 조사하여 간행한 책.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는 전국의 지명을 조사하여 각 도별로 정리하여 간행한 책이다. 『조선지지자료』는 1911년 조선총독부에서 간행하였다. 『조선지지자료』의 편찬 및 간행 경위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다. 다만 『조선 구관제도 조사사업개요』[조선총독부 중추원, 1938...
-
조선 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국가 통치를 위한 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특정 지역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술한 책. 지리지(地理志)는 특정 지역의 인문 및 자연환경을 비롯한 지역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술한 책이다. 대부분 국가 통치를 위한 자료 수집의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조선 초 국가 주도의 전국 지리지 편찬으로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편찬이...
-
1834년 김정호가 만든 『청구도』에 수록된 해남 지역 지도. 『청구도(靑邱圖)』는 1834년(순조 34) 고산자(古山子) 김정호(金正浩)[1804~1866]가 만든 우리나라 대축척지도로, 건곤(乾坤) 두 책을 상하로 연결하면 전국도가 된다. 전국을 남북으로 29층, 동서로 22판을 구분하여 방안 눈금으로 나누어 그렸다. 방안 하나는 남북이 100리, 동서가 70리가 되...
-
1986년 한글학회가 간행한 『한국지명총람』 중 해남 지역을 다룬 편. 『한국지명총람』은 한글학회가 1964년부터 조사 정리하여 1966년에 제1권 「서울편」을 시작으로 하여 1986년 제20권 「경기편·하」로 완간한 우리나라의 모든 땅 이름을 수록한 사전이다. 『큰사전』과 함께 한글학회의 2대 편찬사업으로 1964년 간행 작업을 시작하여 22년 만에 완성하였다. 양장...
-
전라남도 해남군 노송사에 있는 김해김씨 고문서. 노송사(老松祠)는 1774년(영조 50)에 매헌 김기손(金驥孫)의 학덕과 후손인 김안방(金安邦)[1553~?] 등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창건된 김해김씨(金海金氏) 문중 사우이다. 처음에는 창의사(倡義祠)로 불렸으나 1868년(고종 5) 서원 철폐령에 따라 훼철된 이후 1889년(고종 26) 옛터에 다시 설치할 때...
-
1925년 전라남도 해남군의 현황을 기록해서 간행한 향토지. 『해남군지(海南郡誌)』[1925]는 고광선(高光善)[1855~1934]이 서문을 쓰고 박헌봉(朴憲鳳)[1907~1977]이 발문을 썼으며, 민재호 등이 편찬하고 박헌봉 등이 교열을 보아 1925년 해남향교에서 간행하였다. 범례에 따르면 원래 해남에는 『해남군지』[1925] 이전에 지역에서 간행한 읍지가 없었고...
-
1899년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편찬한 읍지. 『해남군읍지(海南郡邑誌)』[1899]는 해남군에서 편찬하여 간행하였다. 『해남군읍지』[1899]에 대한제국 의정부 참사관실(參事官室)의 인장이 찍힌 것으로 보아 1899년의 읍지 상송령에 의해 편찬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선생안(先生案)」의 마지막 인물인 김용규(金容圭)가 1899년 3월 해남군수로 부임하였다가...
-
1791년 해남 지역과 관련된 지리 정보들을 모아 발간한 읍지. 『해남읍지(海南邑誌)』[1791]는 1791년(정조 15) 편찬된 해남현(海南縣), 옥과현(玉果縣), 남평현(南平縣), 화순현(和順縣), 창평현(昌平縣) 읍지의 합본이다. 『해남읍지(海南邑誌)』[1791]는 해남현에서 편찬하였다. 『해남읍지』[1791]는 서문과 발문이 없어서 정확한 편...
-
조선 후기 해남에서 편찬한 읍지. 『해남지(海南誌)』의 편찬 시기는 기재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해남지』의 선생안 마지막 두 번째 인물인 정간(鄭杆)[1733~1813]이 『정조실록(正祖實錄)』 1795년 5월 22일 자 기사에 해남현감으로 기록된 것으로 보아 1795년 이후에 편찬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해남지』는 해남현에서 작성하였다. 『해남...
-
1750년대에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해남 지역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1750년대 초에 제작된 회화식 군현지도첩이다. 「조선전도」, 「도별도」, 「군현지도」 외에 세계지도인 「천하도」, 외국 지도인 「중국도」, 「황성도」, 「북경궁궐도」, 「왜국지도」, 「유구지도」, 군사용 지도인 「요계관방도(遼薊關防圖)」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08년 12월...
-
조선 후기 해남의 호수와 인구수를 기록한 호구 통계집. 『호구총수(戶口總數)』 「해남(海南)」의 저자는 확인하기 어려우나 책의 내용으로 볼 때 1789년(정조 13) 규장각(奎章閣)에서 한성부의 초기(草記)를 기초로 편집·간행한 것으로 보인다. 『호구총수』 「해남」 은 조선 후기 해남의 호수와 인구수를 파악하여...
-
조선 후기에 제작된 『호남지도』에 수록되어 있는 해남 지역 지도. 『호남지도(湖南地圖)』의 특징은 거리와 방향을 정확하게 그리기 위해 1리 간격의 눈금선[방안(方眼)] 위에 지도를 그린 것이다. 일부 고을의 지도에 비변사 인장이 찍혀 있어서 ‘비변사인 방안지도(備邊司印方眼地圖)’로도 불리고 있다. 2008년 보물 제1588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
-
조선 후기 해남에 있던 전라우수영의 수군절도사 구장화가 중앙으로 올린 공문서를 편집한 책. 『호우수영지(湖右水營誌)』는 일반적인 읍지의 형식을 따르고 있지 않으며, 전라우수사가 각 사안에 관해 중앙에 보낸 공문서를 편집한 형태를 띠고 있다. 『호우수영지』는 당시 전라우수사로 재임하였던 구장화(具鏘和)가 작성하였다. 『호우수영지』는 1850년 9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