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에 있는 청년 단체.

[개설]

국제청년회의소[JCI]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의 차별 없이 만 20세부터 40세[대한민국은 45세]까지의 젊은이들이 인류의 경제, 사회, 정신적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국제적 친목 단체이다. 현재 전 세계 120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전 세계 6,000여 지역에서 20여만 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청년회의소[JCI Korea]는 1951년 “전쟁으로 폐허된 조국을 JC운동으로 재건하자.”며 12명의 청년들이 모여 창립하였다. 한국청년회의소의 강령은 “시대적, 사회적 사명을 자각하고 자주적·자립적·자발적 실천력으로 복지사회 건설과 세계평화를 이룩하는 데 총력을 다한다.”이다.

[설립 목적]

해남청년회의소는 ‘소통과 화합! 변화를 주도하는 해남JC’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선도하는 청년 단체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해남청년회의소는 1970년대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해남청년회의소는 해남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해남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자 2013년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남 어린이 초청 청와대 및 국회의사당 방문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3년 11월 25일~26일에는 해남청년회의소 주최, 해남군과 전라남도해남군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초등학생 29명이 해남군청과 해남군의회 등 주요 관공서를 방문한 후 국회의사당과 청와대를 방문해 해남 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체험을 했으며,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직업 체험을 하기도 하였다. 2016년에는 용산 전쟁기념관과 국회의사당, 한국잡월드를 방문하였으며, 2018년에는 10월 30일~31일 이틀간 30여 명의 해남 관내 초등학생이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등을 둘러보고 청와대와 국회의 역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잡월드를 찾아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꿈을 키웠다.

해남청년회의소는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계층의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매년 청와대 방문 행사를 실시하는 등 해남 지역사회에서의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황]

해남청년회의소 제45대 회장은 오성원이고, 상임부회장으로는 이석훈, 내무부회장 김성신, 외무부회장 김태훈, 감사 김남중·강지욱, 사무국장에 김상훈이 활동 중이다.

[의의와 평가]

해남청년회의소는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교육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