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여 활동하고 있는 종교.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현재 법등을 밝히고 있는 사찰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원효암(元曉庵)과 장춘사(長春寺) 등을 꼽을 수 있다. 방어산(防禦山)에 소재한 함안 방어산 마애 약사여래 삼존 입상(咸安防禦山磨崖藥師如來三尊立像)[보물 제159호]은 신라 하대 이 지역 사람들이 신행한 불교 신앙의 경...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불교의 성행과 불상 속에 깃든 함안인의 미소. 경상남도의 18개 시군 중 하나인 함안군은 타 지역에 비해 남아 있는 불교 관련 유물의 수가 많지 않다. 그러나 도항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연화문 장식의 금동판편과, 조상기(造像記)가 남아 있어 통일 신라 8세기 말~9세기 초의 불상 양식을 잘 보여 주는 함안 방어산 마애 약사여래...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2 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 장춘사(長春寺)는 통일 신라 시대인 832년(흥덕왕 7)에 무염 국사가 초창하였다고 전하고 있다. 무염이 신라를 침범하였던 왜적을 물리치자 왕이 그에 대한 보답으로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 영동리무릉산(武陵山) 자락에 절을 창건하였다. 호국 사찰로 창건되었다는 장...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초자연적 존재 혹은 존재들에 대한 믿음, 그리고 그들의 힘을 빌어 이상적인 삶에 대한 소원을 달성하기 위해 행하는 각종 의식·의례 행위를 지칭한다. 2016년 10월 현재, 경상남도 함안군에는 불교, 유교, 천주교, 개신교 외 기타 종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교가 분포하고 있다. 불교는 7세기를 전후한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