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
1932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유상의 문집. 안유상(安有商)[1857~1829]의 본관은 순흥(順興)이며, 자는 여형(汝衡), 호는 도천(陶川) 또는 삼수헌(三秀軒)이다. 1857년 함안 우곡(牛谷), 지금의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 사곡리 우곡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에 노천(老川)안정택(安鼎宅)에게 배웠으며, 한주(寒洲)이진상(李震相)에게 수학하였다. 남...
-
1932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학자 조성인의 문집. 조성인(趙性仁)[1839~1924]의 본관은 함안이며, 자는 계맹(繼孟), 호는 만절당(晩節堂)이다. 우계리[지금의 함안군 군북면 하림리]에서 태어났다. 임진왜란 때 순절한 조종도(趙宗道)의 후손이다. 1932년 2월경 조현규(趙顯珪)와 조용문(趙鏞汶)이 쓴 『만절당 유집(晩節堂遺集)』 발문에 의하면 간행 경위는 다음...
-
1937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규원의 문집. 안규원(安規遠)[1851~1919]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한직(漢直), 호는 부강(芙岡)이다. 안규원의 12대조인 안유(安綏)가 함안 배씨(咸安裵氏)에게 장가들면서, 광주 안씨가 함안군 안인촌(安仁村)에 거주하게 되었다. 도곡(道谷)안정(安侹)의 9세손이다. 아버지는 안효건(安孝建)이고, 어머니는 이채중(...
-
1939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정우의 시문집. 조정우(趙井愚)[1860~1933]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치장(致章), 호는 심원(尋源)이다. 함안의 대표적 인물인 어계조려와 대소헌조종도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재성(載城)이고, 할아버지는 용운(龍運)이다. 아버지는 경의(景毅)이고, 어머니는 벽진 이씨(碧珍李氏)이다. 어려서부터 집안이 가난하고 부...
-
1934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훈호의 문집. 이훈호(李熏浩)[1859~1932]의 본관은 재령(載寧)이며, 자는 태규(泰規), 호는 우산(芋山)이다. 현재의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山仁面) 모곡리(茅谷里) 갈전(葛田) 마을에서 태어났다. 20세 때 매옥(梅屋)박치회(朴致晦)에게 수학하였다. 과거 시험의 폐해를 개탄하고 현재의 함안군 칠원면과 칠북면에 걸쳐 있는...
-
한국 문인 협회 함안 지부에서 1990년부터 매년 발간하는 문예지. 한국 문인 협회 함안 지부[함안 문인 협회]는 1990년 6월 23일에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함성 식당에서 함안 문인 협회 창립 대회를 갖고, 홍진기[시]를 회장으로, 김연동[시조]을 부회장, 조현술[아동 문학]을 사무국장으로 각각 선임하였다. 한국 문인 협회 함안 지부가 창...
-
1968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정래의 문집. 조정래(趙正來)[1880~1945]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형진(亨進), 호는 화헌(和軒)이다.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으로, 대소헌(大笑軒)조종도(趙宗道)의 13세손이다. 아버지는 조형제(趙瑩濟)이고, 어머니는 이형모(李馨模)의 딸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안도리(安道里)에서 태어...
-
경상남도 함안군의 함안 성산산성 유적지 발굴 과정에서 수습된 700여 년 전 고려 시대의 연꽃 씨앗이 발아하여 피운 연꽃 아라 홍련. 전국 최다(最多) 목간(木簡) 출토지로 유명한 함안 성산산성(咸安城山山城)[사적 제67호] 유적지의 저수 시설 내에서 연꽃 씨앗이 다수 수습되었다. 2009년 4월 2일 함안 성산산성을 발굴한 국립 가야 문화재 연구소가 15알을 인수하였으...
-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삼도(金三道)[1896~1919]는 1896년 5월 9일 함안군 군북면 오곡리에서 태어났다. 우국지사들이 서울에서 개최된 독립 만세 운동을 참관하고 귀향한 3월 5일경 군북에서는 조상규(趙相奎)·조정래(趙正來)·조성규(趙聖奎)·조경식(趙璟植)·조형규(趙炯奎) 등이 조용대(趙鏞大)의 집에 모여 군북 장날인 3월 20일에 의거하기로 모...
-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경규(趙璟奎)[1876~1950]는 1876년 6월 1일 함안군 군북면 소포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서당에서 한학을 배웠다. 서울에서 3·1 운동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군북의 유림은 동요하기 시작하였고, 3월 중순 조용대(趙鏞大)의 사랑채에 모여 의거를 계획하였다. 당시 모의에는 조상규(趙相奎)·조용효(趙鏞孝)·조정래(趙正來)·...
-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상규(趙相奎)[1866~1927]는 아들로 조용석(趙鏞錫)·조용재(趙鏞宰)가 있다. 손자로 조덕제(趙德濟)·조일제(趙日濟)·조효제(趙孝濟)·조종제(趙種濟)·조웅제(趙雄濟)·조흥제(趙興濟)가 있고, 증손자는 조경래(趙敬來)·조석래(趙碩來)·조정래(趙正來)·조국래(趙國來)·조창호(趙昌虎)·조현래(趙賢來)를 두었다. 조상규는...
-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 지역에서는 서울3·1 운동 이후 독립 시위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이 주도하여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과 3월 20일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을 거행하였다.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은 조석규(趙碩奎)·조상규(趙相奎)·조용효(趙鏞孝)·이재형(李在衡)·조정래(趙正來)·조성규(趙聖奎)·조경식(趙璟植)·조형규(趙炯奎) 등이 계획하였다. 그들...
-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읍 만세 운동은 1919년 3월 19일 일어났다. 고종의 인산(因山)에 참배하러 갔다가 서울의 독립 선언식과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 등이 대산면에 사는 안지호(安知鎬)와 의논하여 계획되었다. 3월 19일 정오, 읍내 봉성동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독립 만세 운동을 전하였다....
-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 지역에서는 서울3·1 운동 이후 독립 시위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이 주도하여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과 3월 20일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을 거행하였다.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은 조석규(趙碩奎)·조상규(趙相奎)·조용효(趙鏞孝)·이재형(李在衡) 등이 계획하였다. 그들은 미리 태극기를 제작하고 인근 지역에 계획을 알리는 등 사전 준...
-
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형진(亨進), 호는 화헌(和軒). 대소헌(大笑軒)조종도(趙宗道)의 13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방규(趙邦奎)이고, 할아버지는 파서(巴西)조용진(趙鏞振)이다. 아버지는 성와(誠窩)조형제(趙瑩濟)이며, 어머니는 이형모(李馨模)의 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부인은 이현기(李鉉基)의 딸 재령 이씨로, 아들은 조현한(趙顯漢)·조현문(...
-
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순칙(舜則), 호는 중암(中巖). 조선단종(端宗) 때 생육신의 한 사람인 조려(趙旅)와 정유재란 때 황석 산성에서 순절한 조종도(趙宗道)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조창제(趙昌濟)이고, 어머니는 문화 유씨(文化柳氏)와 나주 나씨(羅州羅氏)이다. 친아버지는 조강제(趙綱濟)이고 친어머니는 인천 이씨(仁川李氏)이다. 조학래(趙學來...
-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읍 의거는 서울의 독립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돌아온 조한휘(趙漢輝)·한종순(韓鍾淳)·이찬영(李讚榮) 등이 대산면에 사는 안지호(安知鎬)와 3월 19일 함안읍 장날을 이용하여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면서 거행되었다. 3월 19일 정오, 읍내 봉성동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오후 2시 3,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