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심씨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함안의 세거 성씨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조선 초기의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이다. 조선 중기 한강(寒岡)정구(鄭逑)[1543∼1620]가 편찬한 『함주지(咸州誌)』와 매죽헌(梅竹軒)이명호(李明怘)의 「중수 향안 서(重修鄕案序)」에는 좀...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수곡리에 있는 개항기 정려각. 심명즙은 청송 심씨(靑松沈氏)이며, 자는 명서(明瑞)이고 호는 수은(藪隱)이다. 정려기에 의하면 아버지의 목 뒤에 종기가 나자 입으로 빨아서 한 달여 만에 낫게 하고 어머니의 상중에 있을 때 성심을 다하여 마을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고 한다. 이러한 지극한 효심으로 1889년 효자 정려와 함께 동몽교관(...
-
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응장(應章), 호는 일산(一山). 고조할아버지는 조증윤(趙增玧)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조진욱(趙鎭旭)이며, 할아버지는 조득호(趙得浩)이다. 아버지는 여음(廬陰)조성각(趙性覺)이고, 어머니는 이남주(李南柱)의 딸 전의 이씨(全義李氏)이다. 부인은 심이학(沈履鶴)의 딸 청송 심씨(靑松沈氏)이다. 조병규(趙昺奎)[1846~19...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같은 성과 본관을 가진 사람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관(本貫)이 같은 부계(父系)의 혈족들이 모둠살이를 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를 '동성촌(同姓村)', '동족 부락', '동족 마을', '동성 마을' 등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대체로 함안군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함안의 성씨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같은 성과 본관을 가진 사람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관(本貫)이 같은 부계(父系)의 혈족들이 모둠살이를 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를 '동성촌(同姓村)', '동족 부락', '동족 마을', '동성 마을' 등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대체로 함안군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함안의 성씨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
-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수곡리 퇴휴당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함안 수곡리 청송 심씨 퇴휴당 종중 문서류(咸安藪谷里靑松沈氏退休堂宗中文書類)」는 2책 35점의 고문서로 이루어져 있다. 수은(藪隱)심명즙(沈明楫)[1808~1883]이 기록한 『교관공 실기(敎官公實記)』는 필사본 1책으로 규격은 20.5×30㎝이다. 1728년(영조 4) 이인좌(李麟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