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령 이씨
-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이경성 부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남명 선생과 이경성 현감 부부의 효성」은 남명(南冥)조식(曺植)[1501~1572]이 이경성(李景成)의 집에 머물면서 대화를 나누다가 "이경성의 효를 부모의 뜻을 받드는 효"라고 칭송하였고, 또 그의 처 여흥 이씨(驪興李氏)도 시어머니를 섬기는 데 남다른 효를 행했다는 효행담이다. 조선 전기에...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담안 마을에서 복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복정의 유래」는 재령 이씨모은(矛隱)이오(李午)의 현손(玄孫)[증손자의 아들] 이경성(李景成) 현감의 정부인(貞夫人) 여주 이씨가 시어머니를 섬기는데, 효행이 남달라 시모가 노환으로 전복을 먹고 싶다고 하자 산골이라 구할 길이 없어 동분서주할 때 하늘이 감복하여 집안 우물에서...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용성리에서 재령 이씨 출신의 현명한 며느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재령 이씨의 현명한 시집살이」는 성주로 시집간 재령 이씨 며느리의 기지(機智)로 시댁의 고단하고도 위선적인 문안 인사 예법을 타파하였다는 지혜담이다. 1989년 부산 대학교에서 발행한 『한국 문화 연구』2에 실려 있다. 정확한 채록 시기는 밝혀져 있지 않지만,...
-
1988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용극의 문집. 조용극(趙鏞極)[1885~1967]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공립(公立), 호는 경암(敬菴)이다. 조종도(趙宗道)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조현규(趙賢奎)이고, 어머니는 이석징(李錫徵)의 딸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부인은 한무원(韓武源)의 딸인 청주 한씨(淸州韓氏)와 허만개(許萬鎧)의 딸인 김해 허씨(金海許...
-
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이기호의 문집. 이기호(李錤浩)[1884~1969]의 본관은 재령이며, 자는 성화(性華), 호는 만서(晩棲)이다.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갈전 마을에서 태어나 거주하였다. 고려 말 이오(李午) 이후 함안 지역에 거주했던 재령 이씨의 일원이다. 친족 숙부뻘인 이복흠(李馥欽)에게 배웠다. 이기호의 아들 이병선(李秉善)이 지은 『만서 유고(晩棲...
-
1922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정규의 문집. 조정규(趙貞奎)[1853~1920]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태문(泰文), 호는 서천(西川)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유암리(流巖里)에서 태어났다. 조종도(趙宗道)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조희린(趙熙麟)이고, 외할아버지는 재령 이씨(載寧李氏)이유보(李有甫)이다. 부인은 안정매(安鼎梅)의 딸인 순흥 안씨(順興...
-
1926년에 간행된 재령 이씨 입향조 이중광의 후손인 이현재, 이세태, 이세후의 시문집. 이현재(李玄栽)[1620∼1674]의 본관은 재령(載寧)이며, 자는 배원(培元), 호는 죽촌(竹村)이다. 진주(晋州) 지수면(智水面) 청원리(淸源里)에서 태어났다. 고려 충절신 모은(茅隱)이오(李午)의 후예로 아버지는 행정(杏亭)이중광(李重光)이며, 어머니는 신갑의 딸인 영산 신씨(...
-
1911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성숙의 문집. 조성숙(趙性璹)[1843~1898]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성집(聖執), 호는 운오(雲塢)·황연(况淵)·취방(醉放)이다. 조려(趙旅)의 14세손이고, 아버지는 조달식(趙達植), 어머니는 이유간(李有幹)의 딸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부인은 정광덕(鄭匡悳)의 딸인 해주 정씨(海州鄭氏)와 이현주(李鉉周)의...
-
1979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태권의 문집. 이태권(李泰權)[1892~1977]의 본관은 성산(星山)이며, 자는 덕행(德行), 호는 호계(浩溪)이다. 아버지는 이원효(李源孝)이고, 어머니는 이동철(李東喆)의 딸인 농서 이씨(隴西李氏)이다. 부인은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검암리에서 태어났다. 조병규(趙昺奎)·이용순(李龍淳)·이형기(李珩...
-
1968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정래의 문집. 조정래(趙正來)[1880~1945]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형진(亨進), 호는 화헌(和軒)이다.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으로, 대소헌(大笑軒)조종도(趙宗道)의 13세손이다. 아버지는 조형제(趙瑩濟)이고, 어머니는 이형모(李馨模)의 딸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안도리(安道里)에서 태어...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부봉리에 있는 현대 재실. 모원재(慕遠齋)는 함안군 산인면 부봉리 어연 마을로 들어가는 사거리 입구에서 50m 정도 떨어져 어연 마을 회관과 연접하여 있다. 예전 어연동 동쪽에 있던 처사공(處士公)이병(李炳)의 재실(齋室)은 6·25 전쟁으로 소실되고 현재 건물은 1990년 이권호가 전통 양식으로 새로 지었다. 본래 재실의 우측으로 1칸...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부봉리에 있는 현대 재실. 모원재(慕遠齋)는 함안군 산인면 부봉리 어연 마을로 들어가는 사거리 입구에서 50m 정도 떨어져 어연 마을 회관과 연접하여 있다. 예전 어연동 동쪽에 있던 처사공(處士公)이병(李炳)의 재실(齋室)은 6·25 전쟁으로 소실되고 현재 건물은 1990년 이권호가 전통 양식으로 새로 지었다. 본래 재실의 우측으로 1칸...
-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각. 주세붕(周世鵬)[1495~1554]의 손자 주익창, 주필창은 임진왜란 때 곽재우(郭再祐) 휘하에서 전투를 치르다가 전사하였는데, 이 소식을 들은 그들의 아내 재령 이씨(載寧李氏)와 의성 김씨(義城金氏)는 지리산에 들어가 애통해하다 연못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에 선조가 쌍절의 정려를 명하였...
-
조선 후기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일지(一之), 호는 쌍악(雙岳)·농은(農隱)·신독재(愼獨齋). 할아버지는 왕자사부(王子師傅)를 지낸 황암(篁嵒)박제인(朴齊仁)이다. 부인은 재령 이씨(載寧李氏)로, 슬하에 아들 넷을 두었다. 큰아들 박집(朴慹)은 아버지 박도원보다 먼저 죽었고, 둘째 아들 박임(朴恁)은 현령을 지냈으며, 셋째 아들은 박흠(朴𢡮),...
-
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중사(仲思), 호는 황암(篁巖). 증조할아버지는 박정화(朴精華)이고, 할아버지는 박유(朴㽔)이다. 아버지는 박희삼(朴希參)이며, 어머니는 강신범(姜信範)의 딸 진양 강씨(晉陽姜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이침(李琛)의 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이일민(李逸民)의 딸 전의 이씨(全義李氏)이다. 아들은 박율(朴...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함안의 세거 성씨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조선 초기의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이다. 조선 중기 한강(寒岡)정구(鄭逑)[1543∼1620]가 편찬한 『함주지(咸州誌)』와 매죽헌(梅竹軒)이명호(李明怘)의 「중수 향안 서(重修鄕案序)」에는 좀...
-
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창공·안창렴과 안관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세거 성씨. 순흥 안씨(順興安氏)는 고려 시대 안자미(安子美)를 시조로, 안창공(安昌恭)[1491~1534]·안창렴(安昌廉)과 안관(安灌)[1491~1553]을 입향조로 하고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이를 '흥녕 안씨(興寧安氏)'라고도 한다. 오늘날 함안...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황사리에 있는 조선 전기 이개지의 묘. 이개지 묘(李介智墓)를 비롯하여 모두 7기의 묘가 모여 있으며, 5기의 묘비가 있다. 묘역 가장 위쪽에 모촌(茅村)이정의 묘가 있다. 이정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자는 여함으로 조식(曺植)의 문하생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함안 군수 유숭인의 휘하에서 소모관(召募官)으로 의병을 모집...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황사리에 있는 조선 전기 이개지의 묘. 이개지 묘(李介智墓)를 비롯하여 모두 7기의 묘가 모여 있으며, 5기의 묘비가 있다. 묘역 가장 위쪽에 모촌(茅村)이정의 묘가 있다. 이정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자는 여함으로 조식(曺植)의 문하생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함안 군수 유숭인의 휘하에서 소모관(召募官)으로 의병을 모집...
-
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문신.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사성(師聖), 호는 근재(覲齋). 할아버지는 재령 이씨(載寧李氏)함안 입향조 모은(茅隱)이오(李午)이다. 아버지는 증호조 참판 이개지(李介智)이며, 어머니는 목사(牧使) 하경리(河敬履)의 딸 진주 하씨(晋州河氏)이다. 이맹현(李孟賢)[1436~1487]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에서 태어났다. 1456년(세조...
-
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광평(廣平). 자는 양초(養初), 호는 매죽헌(梅竹軒). 고조할아버지는 훈련 봉사(訓鍊奉事)를 지낸 이처인(李處仁)이고, 증조할아버지는 해남 현감(海南縣監)을 지낸 이순조(李順祖)이며, 할아버지는 충무위 부사직(忠武衛副司直)인 이사후(李士詡)이다. 아버지는 조식(曺植)과 이황(李滉)에게 수학하고 사헌부 지평(司憲府持平)을 지낸 황곡(篁谷)이칭(...
-
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군겸(君兼), 호는 흘봉(屹峯). 재령 이씨(載寧李氏)함안 입향조 모은(茅隱)이오(李午)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후덕옹(厚德翁)이재기(李載祺)이며, 아버지는 상우재(尙友齋)이경배(李慶培)이다. 이빈망(李贇望)[1694~1773]은 어려서 재종숙 모계(茅溪)이명배(李命培)에게 수학하였으며, 23세 때 밀암(密庵)이...
-
개항기 함안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사징(士澄), 호는 효산(曉山). 모은(茅隱)이오(李午)가 고려 멸망 후 함안군 모곡리에 은거하면서 재령 이씨(載寧李氏)는 대대로 함안에 살게 되었다. 고조할아버지 이두망(李斗望)은 효행으로 사헌부 감찰에 추증되었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시징(李時徵)이고, 할아버지는 이위신(李緯臣)이다. 아버지는 이유환(李有煥)이고, 어머...
-
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무신.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여징(汝澄), 호는 갈촌(葛村). 재령 이씨(載寧李氏)함안 입향조 모은(茅隱)이오(李午)의 5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부제학을 지낸 율간(栗澗)이중현(李仲賢)이고, 아버지는 이경성(李景成)이다. 바로 위의 형이 모촌(茅村)이정(李瀞)이다. 이숙(李潚)[1550~1615]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에서 태어났다...
-
이우칭을 시조로 하고, 이오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세거 성씨. 재령 이씨(載寧李氏)는 황해도 재령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이를 '안릉 이씨(安陵李氏)'라고도 한다. 2000년도 통계 자료에 의하면 전국 가구 수는 1만 6000여 호이며, 종원은 약 5만 여 명이다. 이 중 약 80% 이상이 함안에 입향한 모은(茅隱)이오(李午)의 후손이다....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전통적인 형태의 가옥. 함안군은 경상남도의 중앙에 위치하여 남고북저(南高北低)로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이 있고, 북쪽에는 낙동강과 남강이 흐르고 있어 땅이 넓고 비옥하며, 수송 수단이 원활하여 농공 단지 조성으로 발달한 지역이다. 연평균 기온은 13℃, 연평균 강수량은 1,300㎜로 연중 기후가 온화하여 가옥은 개방적인 남부 지방형...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는 전통적인 형태의 가옥. 함안군은 경상남도의 중앙에 위치하여 남고북저(南高北低)로 남쪽에는 여항산(艅航山)이 있고, 북쪽에는 낙동강과 남강이 흐르고 있어 땅이 넓고 비옥하며, 수송 수단이 원활하여 농공 단지 조성으로 발달한 지역이다. 연평균 기온은 13℃, 연평균 강수량은 1,300㎜로 연중 기후가 온화하여 가옥은 개방적인 남부 지방형...
-
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초명은 취간(翠澗), 자는 양언(陽彦), 호는 일헌(一軒). 생육신(生六臣)의 한 사람인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 조남(趙楠)은 수직(壽職)으로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증직되었다. 증조할아버지는 조성진(趙城珍)이고, 할아버지는 조상순(趙相舜)이다. 아버지는 조평진(趙平鎭)이며, 어머니는 황림(黃淋)의 딸 회산 황...
-
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재안(在安), 호는 금계(錦溪).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조계호(趙啓浩)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조용표(趙龍標)이며, 할아버지는 조응규(趙應奎)이다. 아버지는 조용우(趙鏞祐)로, 수직(壽職)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어머니는 이승현(李承玹)의 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조석제(趙...
-
개항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성집(聖執), 호는 운오(雲塢)·황연(况淵)·취방(醉放). 조려(趙旅)의 14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조진홍(趙鎭洪)이고, 할아버지는 조태순(趙泰淳)이다. 아버지는 조달직(趙達稙)이며, 어머니는 이유간(李有幹)의 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해주 정씨(海州鄭氏)와 혼인하였으나 사망하자 다시 이현주(李鉉周)의 딸 전의 이씨(全義李...
-
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성윤(趙性胤)[1845~1904]은 함안에서 태어나 함안에서 활동한 학자이다. 과거 시험에는 응시하지 않고 오로지 순수한 마음으로 학문을 탐구하며 생활 속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고자 노력한 학자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영순(永純), 호는 광천(廣川). 어계(漁溪)조려(趙旅), 무진정(無盡亭)조삼(趙參)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
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태문(泰文), 호는 서천(西川). 대소헌(大笑軒)조종도(趙宗道)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조주익(趙柱翊)이고, 외할아버지는 재령 이씨이유보(李有甫)이다. 아버지는 조희린(趙熙麟)이다. 부인은 안정매(安鼎梅)의 딸 순흥 안씨(順興安氏)와 배진수(裵縉綏)의 딸 분성 배씨(盆城裵氏)이다. 조정규(趙貞奎)[1853~1920]는...
-
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형진(亨進), 호는 화헌(和軒). 대소헌(大笑軒)조종도(趙宗道)의 13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방규(趙邦奎)이고, 할아버지는 파서(巴西)조용진(趙鏞振)이다. 아버지는 성와(誠窩)조형제(趙瑩濟)이며, 어머니는 이형모(李馨模)의 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다. 부인은 이현기(李鉉基)의 딸 재령 이씨로, 아들은 조현한(趙顯漢)·조현문(...
-
근대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성오(聖五), 호는 성암(惺庵).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조정(趙淨)이고, 할아버지는 조중식(趙中植)이다. 아버지는 조성진(趙性軫)으로 나종완(羅鍾完)의 딸 나주 나씨(羅州羅氏), 이경구의 딸 합천 이씨(陜川李氏), 안기원(安驥遠)의 딸 광주 안씨(廣州安氏)를 아내로 맞이했는데, 조창규는 이씨의...
-
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수경(受卿), 호는 척암(惕庵). 조선단종(端宗) 때 생육신의 한 사람인 조려(趙旅)의 15세손이고, 조면도(趙勉道)의 10세손이다. 아버지는 조성모(趙性謨)이며, 어머니는 주시용(周時用)의 딸 상산 주씨(商山周氏)이다. 부인은 세 명을 맞았는데, 첫 번째 부인은 최동옥(崔東玉)의 딸 전주 최씨(全州崔氏), 두 번째 부인은 이광규...
-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주택과 관련한 생활문화. 주생활은 함안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양식과 구조를 가진 주택과 관련한 생활문화를 의미한다. 전통 주택의 배치와 구조는 신분과 경제적 능력, 지역에 따른 주거 형태와 재료 등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신분과 계층에 따라서 상류층 주택과 서민층 주택으로 구분되며, 주택의 형태와 재료에 따라서는 기와집, 초가집 등으로 구분...
-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주택과 관련한 생활문화. 주생활은 함안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양식과 구조를 가진 주택과 관련한 생활문화를 의미한다. 전통 주택의 배치와 구조는 신분과 경제적 능력, 지역에 따른 주거 형태와 재료 등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신분과 계층에 따라서 상류층 주택과 서민층 주택으로 구분되며, 주택의 형태와 재료에 따라서는 기와집, 초가집 등으로 구분...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같은 성과 본관을 가진 사람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관(本貫)이 같은 부계(父系)의 혈족들이 모둠살이를 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를 '동성촌(同姓村)', '동족 부락', '동족 마을', '동성 마을' 등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대체로 함안군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함안의 성씨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같은 성과 본관을 가진 사람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성(姓)과 본관(本貫)이 같은 부계(父系)의 혈족들이 모둠살이를 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를 '동성촌(同姓村)', '동족 부락', '동족 마을', '동성 마을' 등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대체로 함안군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함안의 성씨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에 있는 조선 전기에 형성된 마을. 고려동 유적지(高麗洞遺蹟址)는 성균관 진사(進士) 이오(李午)가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들어서자 고려의 유민으로 절의를 지키기로 결심하고 백일홍이 만발한 고려동을 택하여 거처를 정한 뒤 그 후손들이 살아온 장소이다. 고려동 유적지는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에 있다. 이오는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