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영규의 문집. 조영규(趙映奎)[1858~1933]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영오(永五), 호는 임파(林坡)이다. 함안 운곡(현재의 함안군 산인면 운곡리 부근)에서 태어났다. 조선 초기에 살았던 조려(趙旅)의 후손이다. 1968년 문태관(文泰瓘)이 『임파집(林坡集)』의 발문을 지었는데, 이즈음 간행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은 조석규(趙碩奎)·조상규(趙相奎)·조용효(趙鏞孝)·이재형(李在衡) 등이 계획하였다. 그들은 미리 태극기를 제작하고 인근 지역에 계획을 알리는 등 사전 준비를 하였다. 시위는 3월 20일 오전 9시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신창 야학교에서 시작되어 군북 장터로 퍼져 나갔다. 오후 1시경 3,000여 명의...
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함안 지역에서는 서울3·1 운동 이후 독립 시위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이 주도하여 3월 19일 함안읍 만세 운동과 3월 20일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을 거행하였다. 군북 시장 만세 운동은 조석규(趙碩奎)·조상규(趙相奎)·조용효(趙鏞孝)·이재형(李在衡) 등이 계획하였다. 그들은 미리 태극기를 제작하고 인근 지역에 계획을 알리는 등 사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