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함안 출신으로 민족 교육 운동에 앞장선 독립운동가. 강용운(姜龍雲)[1911~1967]은 1911년 7월 22일 함안군 군북면 중암리에서 태어났다. 1931년 진주 사범 학교 특과(特科)를 졸업하고 사천 공립 보통학교(泗川公立普通學校)와 명지(鳴旨) 공립 보통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였다. 그러던 중 사회 과학을 연구하고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1933년 1월...
일제 강점기 독립을 위해 투쟁한 함안 출신의 항일 운동가. 함안의 독립운동가는 3·1 운동과 3·1 운동의 영향을 받은 독립운동을 통해 활동을 파악할 수 있다. 함안의 3·1 운동은 경상남도에서 제일 먼저 시작되었다. 1919년 3월 9일 칠북면 이령리연개 장터 만세 운동을 시작으로 함안 지역의 연속적이고 공세적인 시위가 잇달아 일어났다. 함안 지역에서 전개된 3·1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