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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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출신의 학자 이병훈의 시문집. 이병훈(李秉焄)[1885~1957]의 자는 태근(泰根)이며, 본관은 재령(載寧)이다. 1906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로 이거하여 서재의 이름을 월와(月窩)라고 했으며, 1933년 산인면 입곡리의 선영 아래로 옮겨온 후에는 곡은(谷隱)이라는 당호를 사용하였다. 곡은은 '입곡에 은거하다'라는 뜻으로, 중국 서한 때 정박(鄭樸)이 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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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조창규의 시문집. 조창규(趙昌奎)[1880~1948]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성오(聖五), 호는 성암(惺菴)이다. 1880년 11월 26일 남산리(南山里)에서 출생하였고, 1948년 1월 7일 향년 69세로 졸하였다. 아버지는 조성진(趙性軫)이고 어머니는 이경구(李敬九)의 딸인 합천 이씨(陜川李氏)이다. 간재(艮齋)전우(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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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에 간행된 함안 출신의 유학자 안병반의 시문집. 안병반(安炳斑)[1875~1941]의 본관은 탐진(耽津)이며, 자는 성문(聖文), 호(號)는 심수헌(心守軒)이다. 할아버지는 미동(嵋東)안종락(安鍾洛)이며 아버지는 안식민(安植敏), 어머니는 노병선(盧秉善)의 딸 광주 노씨(光州盧氏)이다. 부인은 이정억(李庭億)의 딸 고성 이씨(固城李氏)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자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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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함안 출신의 유학자. 이호정(李鎬正)[1897~1971]은 개항기에 태어나 일제 강점기 젊은 시절을 보냈으며, 중년 이후에는 6·25 전쟁을 겪기도 하였다. 우리나라 역사상 매우 어려운 시기를 살았지만, 학문을 탐구하고 심신을 수양하며 집안과 지역 사회에서 선행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본관은 광평(廣平). 자는 영진(榮珍), 호는 검파(儉坡). 증조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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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성오(聖五), 호는 성암(惺庵). 어계(漁溪)조려(趙旅)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조정(趙淨)이고, 할아버지는 조중식(趙中植)이다. 아버지는 조성진(趙性軫)으로 나종완(羅鍾完)의 딸 나주 나씨(羅州羅氏), 이경구의 딸 합천 이씨(陜川李氏), 안기원(安驥遠)의 딸 광주 안씨(廣州安氏)를 아내로 맞이했는데, 조창규는 이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