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경상남도 함안군의 함안 성산산성 유적지 발굴 과정에서 수습된 700여 년 전 고려 시대의 연꽃 씨앗이 발아하여 피운 연꽃 아라 홍련. 전국 최다(最多) 목간(木簡) 출토지로 유명한 함안 성산산성(咸安城山山城)[사적 제67호] 유적지의 저수 시설 내에서 연꽃 씨앗이 다수 수습되었다. 2009년 4월 2일 함안 성산산성을 발굴한 국립 가야 문화재 연구소가 15알을 인수하였으...
-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문학. 구비 전승(口碑傳承)은 구비 문학, 구전 문학(口傳文學)이라고도 하는데, 구비와 구전은 대체로 같은 뜻으로서 구전은 '입에서 입으로 전함'을 뜻하나 구비는 '비석에 새긴 것처럼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말'이라는 뜻이다. 구비 문학은 말로 존재하기 때문에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대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민간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예로부터 민중들 사이에 자연 발생적으로 오랫동안 불려오던 소박한 노래이다. 함안 지역의 구전 민요를 살펴보면, 1997년 함안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간행한 『함안 군지』에는 「모내기 노래」, 「서울 양반 맏딸 애기」, 「베틀 노래」, 「논[김]매기 노래」, 「상여 앞소리」, 「권주가」 3편,...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황사리에 있는 개항기 묘비. 순흥 안씨 묘비(順興安氏墓碑)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순흥 안씨의 묘비로 1892년에 세워졌다. 조선 후기 분묘에 세워진 비석으로 비석 내용을 통하여 묘의 주인이 순흥 안씨임을 알 수 있다. 비신과 비개(碑蓋)가 별석으로 구성되었으며 묘비는 비갈형이다. 비개는 팔작의 모습만 취하고 표현을 생략하였으며, 다소 두...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황사리에 있는 개항기 묘비. 순흥 안씨 묘비(順興安氏墓碑)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순흥 안씨의 묘비로 1892년에 세워졌다. 조선 후기 분묘에 세워진 비석으로 비석 내용을 통하여 묘의 주인이 순흥 안씨임을 알 수 있다. 비신과 비개(碑蓋)가 별석으로 구성되었으며 묘비는 비갈형이다. 비개는 팔작의 모습만 취하고 표현을 생략하였으며, 다소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