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동촌리 서촌 고인돌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서촌 마을 회관 앞의 주택 마당에 위치한다. 지형적으로는 석교천 상류의 곡간 평야에 해당한다. 함안군 군북면석교천을 따라 열상으로 무리를 지어 분포하고 있는 함안 군북 지석묘군(咸安郡北支石墓群)[경상남도 기념물 제183호]에서 남쪽으로 약 400m 거리...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봉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및 조선 시대 유적. 봉성리 유적(鳳城里遺蹟) 중 조선 시대의 열녀비는 1866년(고종 3)에 건립된 것이다. 당시 함안 봉성동에 살고 있던 한덕조의 처 밀양 박씨(密陽朴氏)의 행적[남편의 병 간호]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비석이다. 함안~가야 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로 인해 2003년 8월 11일부터...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 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이다.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일대에는 동촌리 27기, 덕대리 5기 등 많은 수의 고인돌이 무리 지어 있다. 함안군 군북면 동촌리는 지금까지 함안 지역에서 고인돌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에 있는 가야 시대 고분군. 함안 남문외 고분군(咸安南門外古墳群)은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17-9번지 남문 마을의 맞은편 구릉지에 위치한다. 괘안 마을 북동쪽 구릉의 정상부[해발 79.9m]에서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로 뻗어 내린 해발 30m 내외의 저산성 구릉지에 약 20기의 크고 작은 봉토분(封土墳)이 분포해 있다. 이...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말산리에 있는 가야 시대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咸安末伊山古墳群)은 아라가야(阿羅伽倻) 왕과 귀족의 묘역으로서, 아라가야의 정치적 성장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유적이다. 아라가야의 모습이 1914년 이후 지속적으로 전개된 고고학 발굴 조사를 통해 더욱 뚜렷이 확인되고 있다.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배후의 말이산 전역에 걸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