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
-
경상남도 함안군에 전해지는 문자로 기록해 놓은 문집 등의 기록물. 함안 지역 사람들이 남긴 기록 유산으로는 문집류, 책판류, 금석문 등이 있다. 문집이나 실기류는 대부분 개인이나 문중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로 그 가운데는 일부 책판이 전해 오는 것들도 있다. 그 외 금석문으로는 개인 묘소의 묘비(墓碑)와 신도비(神道碑) 등이 있으며, 공신 교서 1점이 있다....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에 있는 승마 및 경주마 휴양 조련 시설. 말 산업 육성 공원은 경주마 휴양 조련 시설 조성 사업 및 함안 승마장 조성 사업, 아라가야 말 산업 육성 사업에 의하여 건립되었다. 함안군은 농림 식품부의 경주마 육성 정책과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마필 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여 함안군을 말 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을...
-
박혁거세를 원조로 하고, 박언침을 시조로 하며, 박한주·박경원·박경현 등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세거 성씨. 밀양 박씨는 원조(元祖) 박혁거세(朴赫居世)의 후손인 경명왕(景明王)의 세자 박언침(朴彦忱)이 밀성 대군(密城大君)에 봉해진 연유에서 본관을 밀양으로 하게 된 성씨이다. 이를 밀성 박씨(密城朴氏)라고도 한다. 밀양 박씨가 함안에 처음 정착...
-
조선 전기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천지(天支), 호는 오졸재(迃拙齋). 고조할아버지는 행산(杏山)박세균(朴世均)이고, 아버지는 통사랑(通仕郞) 박돈인(朴敦仁)이다. 박한주(朴漢柱)[1459~1504]는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豊角面)차산(車山)에서 태어났다. 함안 사람인 안효문(安孝文)의 딸에게 장가들어 지금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우곡...
-
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창공·안창렴과 안관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세거 성씨. 순흥 안씨(順興安氏)는 고려 시대 안자미(安子美)를 시조로, 안창공(安昌恭)[1491~1534]·안창렴(安昌廉)과 안관(安灌)[1491~1553]을 입향조로 하고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이를 '흥녕 안씨(興寧安氏)'라고도 한다. 오늘날 함안...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에 있는 서원. 신암 서원(新巖書院)은 안관(安灌)[1491~1553]을 향사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안관은 경상남도 함안 출신으로, 갑자사화(甲子士禍)가 일어나자 크게 통탄하고 벼슬길을 멀리하였다. 1519년(중종 14)의 기묘사화(己卯士禍)와 1521년(중종 16)의 신사무옥(辛巳誣獄)이 발생하자 1523년(중종 18)에 함...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에 있는 수령 약 510년의 느티나무. 신음리 느티나무는 높이 17m, 둘레 6.5m 정도이다. 지상 약 0.5m에서 큰 가지 5개가 뻗어 나갔으며, 가운데 가지는 고사되었다. 신음리 느티나무는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 관동 마을 방향으로 뻗어 내린 소구릉 정상에 위치한다. 주위에 쉼터를 만들어...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왕버들. 신음리 왕버들은 높이 14m, 둘레 4.2m이다. 취우정(聚友亭) 안관(安灌)이 기묘사화(己卯士禍) 때 피신하여 살면서 심은 나무라고 전해진다. 신음리 왕버들은 마을 입구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여러 나무 가운데 가장 오른쪽에 서 있다....
-
조선 전기 함안 지역에서 은거한 학자.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관지(灌之), 호는 취우정(聚友亭). 안축(安軸)의 7세손이다. 할아버지는 안해(安該)이고, 외할아버지는 성산 이씨이윤창(李胤昌)이다. 아버지는 안존도(安尊道)이며, 부인은 권순(權舜)의 딸 안동 권씨(安東權氏)이다. 아들은 안인로(安仁老)·안의로(安義老)·안덕로(安德老)이고, 사위는 오수정(吳守貞)·박윤수(朴允秀)...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에 있는 조선 후기 비. 박한주(朴漢柱)[1459∼1504]는 자(字)는 천지(天支), 호(號)는 오졸재(汚拙齋),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1485년 성종 때 문과에 급제, 정연 헌납(正筵獻納)을 거쳐 예천 태수(醴泉太守)가 되어 정치를 잘 살펴 그를 공경하고 복종하였다. 연산군 때 간관이 되어 왕의 실정을 극간(極諫)하여 평안도...
-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신음리에 있는 조선 후기 비. 박한주(朴漢柱)[1459∼1504]는 자(字)는 천지(天支), 호(號)는 오졸재(汚拙齋),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1485년 성종 때 문과에 급제, 정연 헌납(正筵獻納)을 거쳐 예천 태수(醴泉太守)가 되어 정치를 잘 살펴 그를 공경하고 복종하였다. 연산군 때 간관이 되어 왕의 실정을 극간(極諫)하여 평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