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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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에서 주세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원귀의 한을 풀어 준 주세붕」은 황해도 관찰사로 부임한 첫날 객사에서 목 없는 귀신의 억울한 하소연을 듣고 이튿날 기생을 죽인 자를 찾아 벌하고, 못에 빠뜨린 시신을 찾게 된다는 원귀 해원담(解寃談)이자, 주세붕(周世鵬)[1495~1554]에 대한 명관담(名官談)이다. 2005년 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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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에 있는 국도 5호선상의 터널들.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에 있는 석동산을 뚫은 터널이기 때문에 무릉 터널로 명명되었으며, 무릉 1터널과 무릉 2터널, 무릉 3터널이 있다. 무릉 1터널의 길이는 상행선이 470m, 하행선이 480m이다. 총폭은 7m, 유효 폭은 7m, 높이는 6.7m이며, 편도 2차선의 반원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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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각. 주세붕(周世鵬)[1495~1554]의 손자 주익창, 주필창은 임진왜란 때 곽재우(郭再祐) 휘하에서 전투를 치르다가 전사하였는데, 이 소식을 들은 그들의 아내 재령 이씨(載寧李氏)와 의성 김씨(義城金氏)는 지리산에 들어가 애통해하다 연못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에 선조가 쌍절의 정려를 명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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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에 있는 수령 약 510년의 은행나무. 무릉리 은행나무는 높이 28m, 가슴 높이 둘레 5.4m이다. 무릉리 은행나무는 서원의 창시자인 주세붕(周世鵬)이 심은 나무라고 전해진다. 주세붕은 나무를 심고 "마을 사람들의 안식처로 마련한 것이라"며 동신수(洞神樹)로 정하여 매년 음력 9월 그믐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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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에 있는 신라 시대의 산성. 무릉산성(武陵山城)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축조 시기와 성격은 알 수 없으나 문헌 기록은 함안 지역에 위치하는 다른 산성에 비하여 풍부한 편이다. 『칠원 읍지(漆原邑誌)』 칠원지(漆原誌) 서문(序文)에 "…즉무릉산성(則武陵山城) 달전산성(達田山城) 고장산성(固藏山城) 삼국시방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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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를 시조로 하고, 주유를 중시조로 하며, 주문우·주문보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세거 성씨. 상주 주씨는 당나라 덕종 때 병부시랑을 지내고 신라에 들어와 병부령(兵部令)과 상주 총관(尙州摠管)을 역임한 주이(周頤)를 시조로 삼고, 상주(尙州)를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상주 주씨는 4파로 분파되어 있는데, 18세손인 주세후(周世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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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를 시조로 하고, 주유를 중시조로 하며, 주문우·주문보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남도 함안 지역의 세거 성씨. 상주 주씨는 당나라 덕종 때 병부시랑을 지내고 신라에 들어와 병부령(兵部令)과 상주 총관(尙州摠管)을 역임한 주이(周頤)를 시조로 삼고, 상주(尙州)를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상주 주씨는 4파로 분파되어 있는데, 18세손인 주세후(周世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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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상주(尙州). 자는 여택(汝宅), 호는 수구재(守口齋)인데 ‘수구여병(守口如甁)’의 의미로 자호하고 스스로를 경계하였다. 이조 참판에 추증된 주문보(周文俌) 때부터 함안군 칠원읍으로 이주하였다. 고조할아버지는 신재(愼齋)주세붕(周世鵬)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구봉(龜峯)주박(周博)이며, 할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연헌(蓮軒)주낙창(周樂昌)이다.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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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상주(尙州). 자는 약지(約之), 호는 구봉(龜峰). 할아버지는 주문보(周文俌)이고, 친아버지는 주세곤(周世鵾)이다. 백운동 서원(白雲洞書院)을 설립한 작은아버지 주세붕(周世鵬)에게 입양되었다. 주세붕의 선조는 본래 합천에 살았다. 그 할아버지 주장손(周長孫)이 칠원 출신인 목사 권우(權虞)의 사위가 되면서 그 아들 주문보가 칠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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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함안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상주(尙州). 자는 약지(約之), 호는 구봉(龜峰). 할아버지는 주문보(周文俌)이고, 친아버지는 주세곤(周世鵾)이다. 백운동 서원(白雲洞書院)을 설립한 작은아버지 주세붕(周世鵬)에게 입양되었다. 주세붕의 선조는 본래 합천에 살았다. 그 할아버지 주장손(周長孫)이 칠원 출신인 목사 권우(權虞)의 사위가 되면서 그 아들 주문보가 칠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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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 무산사에 소장되어 있는 주세붕의 『무릉 잡고』와 아들 주박의 『귀봉집』, 손자 주맹헌의 『수구집』 책판. 『무릉 잡고(武陵雜稿)』와 『귀봉집(龜峯集)』, 『수구집(守口集)』을 간행하기 위해 판각한 책판이다. 『무릉 잡고』 책판은 한국 서원의 창시자인 주세붕(周世鵬)[1495~1554]의 시문을 간행하기 위해 판각한 목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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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신장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S-M-A-R-T형] 인재를 육성한다'이다. 교훈은 '면학, 성실, 봉사'이다. 1951년 8월 30일 무지·빈곤·질병의 타파를 목적으로 향촌윤효량 박사가 설립한 명덕 육영회에 의해 1952년 5월 15일 칠원 농업 고등학교로 설립 인가[3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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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이고 건강한 청소년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힘써 배우고 익히며 옳고 바르게 행하여 몸과 마음을 바치자'이다. 향촌 윤효량 박사가 명덕 육영회를 설립하고 1951년 8월 30일 함안군 내에 4개 고등학교와 5개 중학교를 설립하였는데, 칠원 중학교도 현 칠원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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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개항기까지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이루어졌던 한문으로 된 시, 학문, 한학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 함안 지역의 한문학(漢文學)은 조선 왕조의 건국과 함께 본격적으로 발전할 계기가 마련된다. 고려 왕조가 망하자 금은(琴隱)조열(趙悅)과 모은(茅隱)이오(李午) 등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으로 내려왔다. 그들은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키면서 함안 지역에 학문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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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개항기까지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서 이루어졌던 한문으로 된 시, 학문, 한학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 함안 지역의 한문학(漢文學)은 조선 왕조의 건국과 함께 본격적으로 발전할 계기가 마련된다. 고려 왕조가 망하자 금은(琴隱)조열(趙悅)과 모은(茅隱)이오(李午) 등은 경상남도 함안 지역으로 내려왔다. 그들은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키면서 함안 지역에 학문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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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에 있는 주세붕의 영정과 유품을 모신 사묘 재실. 무산사(武山祠)는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무릉리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시대의 유학자인 주세붕(周世鵬)[1495~1544]의 영정과 유품을 모신 사묘 재실이다. 건물은 서당을 중심으로 뒤쪽에 광풍각(光風閣)·무릉사(武陵祠)·장판각(藏板閣)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어 전형적인 서원의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