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대산리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대산리 동지산에서 유익한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적 유익한(大賊有益限)」은 부자들의 재물을 빼앗아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었다는 영웅 전설이자 의적 전설이다. 2005년 함안 문화원에서 간행한 『함안의 구전 설화』의 243쪽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1989년 7월 16일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강명리에서 주...
-
광복 이후 경상남도 함안 지역에 있었던 남조선 노동당의 함안 지부. 광복 이후 남한 내 여러 분파로 나누어져 있던 사회주의 세력을 정비하기 위해 1946년 11월 삼당[조선 공산당, 신민당, 인민당] 합당을 거쳐 남조선 노동당[약칭 남로당(南勞黨)]이 창당되었다. 1949년 6월에 조선 노동당으로 통합되기까지 남한에서 활동한 남조선 노동당은 일제 강점 시기 조선 공산당의 후신이라고...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대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절터.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대산리 1114번지 대사 마을 일대에 위치한다. 대사 마을 일대는 '대사 터[大寺址]'로 추정되는 곳으로 동지산[216.7m]의 남서쪽이며, 함안천을 사이에 두고 조남산과 마주하고 있다. 동지산 남쪽 150m 내외의 산지들에 의해 둘러싸인 곡부의 하단부에 자리 잡고 있는데, 동쪽...
-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대산리에 창건되었던 서원. . 도림 서원(道林書院)은 1702년(숙종 28) 정구(鄭逑)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정구는 1586년(선조 19)에 부임하여 1588년(선조 21)까지 함안 수령(咸安守令)으로 재직하면서 조선 시대 최초의 지방지인『함주지(咸州誌)』를 발간하였다. 도림 서원은 1702년 창건...
-
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중사(仲思), 호는 황암(篁巖). 증조할아버지는 박정화(朴精華)이고, 할아버지는 박유(朴㽔)이다. 아버지는 박희삼(朴希參)이며, 어머니는 강신범(姜信範)의 딸 진양 강씨(晉陽姜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이침(李琛)의 딸 재령 이씨(載寧李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이일민(李逸民)의 딸 전의 이씨(全義李氏)이다. 아들은 박율(朴...
-
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장. 본관은 성산·광평(星山·廣平). 자는 여윤(汝允), 호는 충순당(忠順堂). 고조할아버지는 함안 입향조 병조 판서 정무공(靖武公)이호성(李好誠)이고, 증조할아버지는 봉사공(奉事公)이처인(李處仁)이다. 할아버지는 해남공이순조(李順祖)로 무과에 급제하여 명성을 떨쳤으며, 아버지 사직공이사후(李士詡)도 충무위 부사직(忠武衛副司直)을 지냈다....
-
조선 전기 함안 출신의 학자. 본관은 광평(廣平). 자는 양초(養初), 호는 매죽헌(梅竹軒). 고조할아버지는 훈련 봉사(訓鍊奉事)를 지낸 이처인(李處仁)이고, 증조할아버지는 해남 현감(海南縣監)을 지낸 이순조(李順祖)이며, 할아버지는 충무위 부사직(忠武衛副司直)인 이사후(李士詡)이다. 아버지는 조식(曺植)과 이황(李滉)에게 수학하고 사헌부 지평(司憲府持平)을 지낸 황곡(篁谷)이칭(...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대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조 삼존 불상.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咸安大山里石造三尊像)은 대사(大寺)골로 불리는 마을 앞에 있는데 2013년에 보호각을 조성하여 불상을 보호하고 있다. 본존불과 좌우 보살상은 하나의 삼존불로 보기는 어렵고, 2구의 보살상은 손 모양만 다를 뿐 조각 수법이 비슷하다. 본존불의 높이는 86㎝이며, 머리 부분...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대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조 삼존 불상.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咸安大山里石造三尊像)은 대사(大寺)골로 불리는 마을 앞에 있는데 2013년에 보호각을 조성하여 불상을 보호하고 있다. 본존불과 좌우 보살상은 하나의 삼존불로 보기는 어렵고, 2구의 보살상은 손 모양만 다를 뿐 조각 수법이 비슷하다. 본존불의 높이는 86㎝이며, 머리 부분...